지속가능성

상금에 전문가용 노트북 증정...AI 영상 공모전 러시 '눈길'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다채로운 주제로 기획한 AI영상 공모전 초대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최근 기업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요즘 대세 트렌드 중 하나인 ‘AI영상 공모전’ 붐이 일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Z세대 등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과 브랜드 마케팅에 접목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상금이나 특정 물품을 경품으로 내걸어 관심을 유도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매일유업, ‘제2회 대학생 AI 영상 공모전’ 등 지자체 공모전도 줄이어

 

  

매일유업은 Z세대의 참신한 시각과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브랜드 가치를 재해석하는 ‘제2회 대학생 AI 영상 공모전’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첫 대회에서 전국 88개 대학, 231편의 응모작이 몰리며 Z세대의 뜨거운 호응을 확인한 바 있는 매일유업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Z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브랜드 마케팅에 접목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매일유업 제품을 활용한 AI 숏폼 영상 제작’이다. 참가자는 매일유업이 제시한 3개 부문인 ▲뉴트리션(앱솔루트, 셀렉스 프로핏, 밀세라 외)과 글로벌(셀렉스 프로틴 외), 브랜드(매일두유, 어메이징오트, 피크닉, 바리스타룰스 외)에 해당하는 다양한 제품들 중 하나를 선정해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브랜드와 제품의 매력을 30초 이내의 짧고 강렬한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심사는 ▲창의성 ▲주제 적합성 ▲기술력(AI 활용성) ▲완성도 ▲대중성 및 확산 가능성 등 5가지 기준으로 이뤄지며, 참여대상은 전국 대학교 혹은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과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8월 17일까지이며, 총상금 규모는 1,200만 원으로, 1등 1명(300만원), 2등 2명(각 200만원), 3등 5명(각 100만원)에게 시상한다. 더불어 수상자들에게는 수상 특전으로 ‘매일유업 콘텐츠 크루 2기’ 활동 기회도 제공한다. 약 3개월간 대외활동에 참여 시 공식 인증서 및 활동비 등을 지급한다.

 

최종 당선작은 8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과 응모 방법은 매일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AI 공모전 안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매일유업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X, 스레드 등 공식 SNS를 통해 AI 패션쇼, 미니어처 마을 등 다양한 숏폼 AI 제작 콘텐츠를 선보이며 Z세대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지난해에는 AI 영상 공모전 수상자(대학생 콘텐츠 크루 1기)와 외국인 유학생(글로벌 캠퍼스 크리에이터)으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젊은 세대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밖에 현재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주요 AI 영상 공모전으로는 ▲2026 대전 AI 영상 공모전 (상상을 실현하는 아이 AI)도 있다. 생성형 AI로 제작한 스토리 중심의 단편 영상(자유 주제)이 대상이며 종합대상 1,000만 원을 포함해 총상금 4,800만 원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관악 AI 필름 페스티벌(GAIFF)은 '관악의 내일', '우리 관악구' 등 관악구를 주제로 다채롭게 표현하는 생성형 AI 숏폼 영상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총상금은 800만 원(대상 200만 원)이다.

 

이어 ▲남원 숏폼 영상(+AI) 공모전도 있다. 주제 및 내용으로는 남원의 대표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소개(일반 및 AI 영상 통합 시상)하면 되며, 대상에 선정되면 전문가용 노트북(350만 원 상당)을 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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