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창사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갱신 행진을 펼치고 있는 한국맥도날드가 야심작 ‘고추장 버터 버거 2종’과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한정판 굿즈 3종을 잇달아 선보이며 그 프로모션의 자리에 초대했다.
과연 이러한 일련의 행보가 약 3개월여 남겨 놓은 2026년도 영업실적 신장에 어떠한 효과를 도출해낼지 관심이 쏠린다.
먼저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7일 ‘맥크리스피 고추장 버터’와 ‘맥스파이시 고추장 버터’ 버거 2종을 출시하고, 한국에서 시작된 새로운 메뉴 경험을 아시아 마켓으로 확대에 나섰다.
한국맥도날드가 기획 단계부터 주도한 이번 캠페인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3개 마켓에서 순차적으로 전개되며 한국에서 개발한 ‘고추장 버터 소스’를 모티브로 각 마켓에서는 현지 고객들의 취향과 시장 특성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신메뉴의 특징을 살펴보면 ‘고추장 버터 소스’는 매콤한 고추장에 버터의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더해 익숙하면서도 세련된 한국의 매콤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 최근 고추장은 글로벌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해외 젊은 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소스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이 같은 고추장에 버터의 부드러운 풍미를 더해 색다른 매력을 구현했다.
또 ‘맥크리스피 고추장 버터’ 버거는 통닭다리살로 만든 케이준 패티에 고추장 버터 소스와 콜비잭 치즈를 조합했다. 육즙이 풍부한 닭다리살 패티와 고추장 버터 소스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선사한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또한 함께 출시된 ‘맥스파이시 고추장 버터’ 버거는 매콤한 닭가슴살 패티에 고추장 버터 소스와 콜비잭 치즈를 더한 치킨 버거다. 담백하고 깔끔한 패티를 바탕으로 고추장 버터 소스의 매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보다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
버거 메뉴 2종과 함께 고추장 버터 소스를 별도로 선보인다. 맥너겟이나 후렌치 후라이 등 다양한 메뉴에 곁들여 취향에 따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이어 18일에는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과 손잡고 한정판 굿즈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국의 주도로 아시아 13개 마켓에서 전개되는 대규모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은 지난 17일 ‘고추장 버터 소스’ 활용 메뉴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굿즈 출시로 캠페인의 열기를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오는 28일부터 전국 매장 내 카운터에서 판매되며, 캠페인 메뉴 버거 세트 1종 구매 시 굿즈 1종을 구매할 수 있다. 수량은 1인당 1개로 제한된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굿즈는 ▲맥도날드 빈티지 캡 ▲맥도날드 숄더백 ▲맥도날드 핀세트 등 총 3종이으로, 맥도날드를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와 피스마이너스원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며,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모두 갖췄다.
‘맥도날드 빈티지 캡’은 캠페인 모델 지드래곤의 ‘Too Bad’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80년대 미국 맥도날드 유니폼 모자를 복각한 제품이다. 모자 전면에 맥도날드의 빈티지 ‘M’ 로고와 함께 피스마이너스원의 로고를 함께 새겨 넣어 클래식한 멋을 살렸다.
‘맥도날드 숄더백’은 자사의 골든 아치 로고와 피스마이너스원 로고를 나란히 배치해 브랜드 간 협업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가벼운 착용감과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갖췄다.
이어 ‘맥도날드 핀세트’는 캠페인 모델의 취향에서 착안해 맥도날드의 약자 ‘McD’를 하트 모양으로 재해석한 ‘McD 하트핀’,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 꽃 중앙에 맥도날드 참깨 빵 요소를 더한 ‘데이지 꽃 핀’,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 후렌치 후라이에 피스마이너스원 고유의 시그니처 라인을 넣은 ‘후렌치 후라이 핀’이 포함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의 주도로 아시아 13개 마켓에서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살려, 국내외 패션과 문화 전반에 독보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피스마이너스원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두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만남으로 탄생한 이번 한정판 굿즈가 고객의 일상 속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