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안보

2개 전쟁 맹활약 ‘드론’이 바꾼 현대전 패러다임...K-방산 과제는?

러·우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세계 방위산업 지형도 급변 저가·대량의 무인 드론과 고성능 미사일 플랫폼 결합’ 구조로 정착 K-방산, ‘실전 검증’ 무기로 글로벌 방공망 장악 나선다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및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쟁이라는 ‘두 개의 전쟁’에서 드론이 맹활약하면서 전 세계 방위산업 지형도를 송두리째 바꾸고 있는 가운데 주목을 받고 있는 K방산의 향후 대응전략과 관련된 보고서가 나와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방산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현대전은 저가·대량의 무인 드론과 고성능 미사일 플랫폼이 결합된 ‘High-Low Mix(고고도·저고도 복합 운용)’ 구조로 완전히 정착되는 분위기다. 특히 상대적 저가인 자폭 드론을 무더기로 투입해 상대국의 고가 방공망을 무력화시키는 ‘소모전’ 양상이 고착화되면서, 무기 체계의 단순한 성능을 넘어 ‘대량 생산 능력’과 ‘안정적인 공급망’ 자체가 핵심 전투력으로 부상하는 산업전의 성격이 짙어지고 있다. 이러한 전 세계적인 방공망 및 대드론 무기체계에 대한 수요의 급증으로 국내 방산 기업들이 독보적인 적기 납품 능력과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의 핵심 공급자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북한의 잠재적 위협속에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상기 2개의 전쟁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현대전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드론의 위협의 내용은 무엇이고 이에 대처할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