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이상현 기자] 한국에서 2027년 2월7일부터 개고기를 팔거나 개고기가 들어간 음식을 팔면 불법이다. 염소고기가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곰곰이 생각해 봤다. 개고기는 혐오식품인가. 먹으면 부끄러운 일인가. 개고기를 먹는 한국과 중국, 베트남 사람들은 정말 야만적인가. 서양사람들 사이에서 개고기 같은 음식은 없나. 있다면, 그들은 금지하는가. 스스로를 야만적이라고 여기는가. 취재 결과는 놀라웠고, 화가 났다. 지구인의 혐오식품 ‘푸아그라’, 프랑스에선 문화유산 대접 지구촌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프랑스 전통 요리 푸아그라(Foie Gras)는 ‘간(Foie)’과 ‘지방(Gras)’을 합친 프랑스 말로, 직역하면 ‘지방간’이다. 프랑스인들은 이 요리를 위해 거위나 오리의 식도에 금속 튜브를 삽입, 하루 2~3회 정상 섭취량의 수십 배에 이르는 ‘사료를 강제로 주입(gavage, 가바주)’ 한다. 그 결과 간이 정상 크기의 6~10배로 부풀어 오르며, 이것이 바로 ‘푸아그라(지방간)'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극강의 고소함과 풍부한 지방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요리다. 다만 사육 기간 동안 오리·거위는 제대로 서지도, 걷지도 못한다
[엔트로피타임즈 김재영 기자] 자고 나면 오르는 물가에 소비자들의 근심이 커져만 간다. 도대체 우리가 먹는 커피와 초콜릿, 빵, 라면 가격은 왜 반복해서 오르는 걸까.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먹거리 물가 불안의 배경에는 국제 농산물 시장의 극심한 변동성이 자리하고 있다. 기후변화와 지정학 리스크가 상수가 되면서 글로벌 식품기업들은 이제 단순히 원재료를 싸게 확보하는 수준을 넘어 ‘언제, 어디서, 얼마나 조달해야 하는지’를 예측하는 경쟁에 돌입했다. 그 중심에 인공지능(AI)이 있다. ◆ “감 대신 데이터”…AI가 바꾸는 식품업계 공급망 전략 최근 국제 농산물 시장은 말 그대로 예측 불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에서는 반복되는 가뭄과 폭염이 작황에 영향을 미쳤고, 베트남 역시 이상기후 여파로 생산 차질 우려가 이어졌다.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는 주요 생산지인 서아프리카 지역의 병충해와 기상 악화로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오렌지 농축액 가격 역시 미국 플로리다 지역 작황 부진 영향으로 급등세를 보였고, 밀·옥수수·대두 같은 주요 곡물도 전쟁과 물류 차질, 주요 생산국 정책 변화에 따라 가격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문제는 이런
[엔트로피타임즈 김재영 기자] 국제 식량가격이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며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새로운 불안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식량가격 지표가 약 3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에너지 시장을 넘어 식량 공급망까지 흔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이 통상 수개월의 시차를 두고 국내 소비자 물가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한국 역시 ‘먹거리 물가 재상승’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 국제 식량가격 자극 여파 유엔 산하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4월 세계 식량가격지수(FFPI)는 130.7포인트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1.6% 상승했다. 3개월 연속 오름세이자 2023년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만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직후 기록했던 정점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FAO 식량가격지수는 곡물·육류·유제품·식물성 유지류·설탕 등 주요 식품 원자재 가격 변동을 종합한 대표적인 국제 식량지표다. 글로벌 식량시장 흐름을 보여주는 ‘체온계’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각국 정부와 금융시장, 식품업계가 예의주시하는 수치다. 이번 가격 상승을 이끈 핵심 품목은 유지류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유한회사이자 외국계 햄버거 브랜드 한국맥도날드(이하 맥도날드)가 지난해 창사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갱신하며 우상향 행진을 지속하는 등 국내 시장서 승승장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1153억 원 대비 41.3%나 급감한 732억 원에 그쳐 대조를 보였다. 이는 지난 2024년에 발생했던 1회성 손익인 약 1186억 원에 달하는 유형자산처분이익이 지난해에는 0.32억 원으로 무려 99.9%나 급감한 점이 이 같은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회성 손익인 유형자산처분이익 1186.3억 원을 제외하면 2024년 33억 원의 순손실에서 지난해는 677억 원의 흑자를 달성함으로써, 외형과 더불어 손익에서도 괄목할 만한 개선 효과가 본격 시작된 것 아니냐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그렇다면 이처럼 맥도날드가 경기침체와 국내외 시장에서 전반적인 물가상승 국면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형과 손익 양 부문에서 공히 호 실적을 일궈낸 배경은 무엇일까? 우선 회사가 최근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의거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매출은 1조4310억 원을 시현, 2024년 1조2502억 원보다
[엔트로피타임즈=이상현 편집위원] 한국 대중문화(K-Pop)가 지구촌의 주목을 받으면서 한국 식품(K-Food)도 함께 전파돼 인기를 얻고 있다.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큰 도시에서는 한식당과 한국식 분식점 등을 어렵잖게 발견할 수 있다. 기업 규모는 아니지만, 한국인들이 현지에 차린 식당들은 꾸준히 늘고 있다. 음식은 외국에 비교적 잘 전파된다. 다만 적잖은 자본을 들여 다른 나라에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세우는 기업형 식품산업의 해외진출은 녹록치 않다. 현지인들의 기호나 식습관, 식재료 등 단순한 고려사항만으로 도전이 불가능하다. 경쟁상황 등을 고려하면 시장의 잠재적 매출규모나 특별한 브랜드 선호만으로 판단할 문제도 아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식품산업이 유엔이나 미국, 유럽 등 서방국가들의 단독 제재 대상에서 제외돼 있음에도 외교안보 상황에 따라 해외 사업이 제약 또는 위축될 수 있는 점이다. 정부가 교역국과의 교역조건 개선은 물론 원만한 외교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것이 해외사업의 인프라 그 자체다. 지구촌 치킨 대명사 KFC와 맞붙는 BBQ 2026년 현재 국내외 통틀어 3000여개 가맹점을 보유한 제네시스BBQ 그룹의 BBQ치킨의 사례는 해외에서 기업형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3월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지난 5개월간의 하락세를 접고 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으로 야기된 유가 등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과 맞물려 자칫 서민들 삶이 더욱 황폐화되는 건 아닌지 우려가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3월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28.5로 전월대비 2.4% 올랐고,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가격도 모두 뛰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로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2월 반등한 데 이어 3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6년 3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25.5포인트) 대비 2.4% 상승한 128.5포인트를 기록했다.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 등 5개 품목 모두 상승하였다.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조사해,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 발표(
[엔트로피타임즈 김성민 기자] 삼양사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래 푸드 테크 콘퍼런스 (FFT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식이섬유 소재인 ‘케스토스(Kestose)’를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FFT 2026은 글로벌 식품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사, 연구 기관 등이 참여해 식품 산업의 혁신 기술과 미래 식품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 콘퍼런스다. 올해는 40개국, 200개 기업, 15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했다. 이번에 처음 참가한 삼양사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결정형 식이섬유 ‘케스토스’를 세션 발표를 통해 소개했다. 삼양사 김혜림 책임연구원이 연사로 나선 가운데 글로벌 식이섬유 트렌드, 결정형 케스토스의 물리화학적 특징, 기능성, 카테고리별 응용 사례를 공유했다. 삼양사에 따르면 케스토스는 프락토올리고당(Fructooligosaccharide, FOS)의 일종으로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로 일반적인 분말 또는 액상형 식이섬유 소재와 달리, 결정 제형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그간 축적된 자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이 소재는 흡습성이 낮아 뭉침이 적고 빠르게 용해된다. 이러한 제형적 특성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삼양식품이 지난해 글로벌시장에서 대표제품인 '불닭볶음면' 시리즈의 돌풍 지속에 힘입어 창사 최대 매출과 손익을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아파트시장에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똘똘한 한 채의 돌풍이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듯이 라면시장에서도 이에 버금가는 똘똘한(?) 제품이 해를 더할수록 그 위력을 발산하는 것과 유사한 형국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렇다면 동사의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30일 회사 발표 잠정치)까지 영업실적(매출과 영업이익)은 어떠한 추세를 그려왔을까? 동 기간 중 사업보고서와 지난 30일자 동사의 잠정실적발표 자료 및 증권가 보고서에 따르면 먼저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은 지난 2021년 6420억 원에서 2022년 9090억, 2023년 1조1929억, 2024년 1조7280억 그리고 지난해 2조3518억 원(잠정치)을 시현하며 해마다 최고치를 갱신하는 저력을 보였다. 손익 역시 외형 움직임과 다르지 않다. 2021년 654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더니 2023년에는 1475억, 2024년은 3446억, 지난해는 5242억 원(잠정치)을 시현 매해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이러한 호 성적을 견인한 배경에
[엔트로피타임즈 손영남 기자] 유전자 변형 작물(GMO)은 식량 안보와 건강, 국제 무역에 직결되는 민감한 쟁점이다. 안전성 논란과 정보 비대칭은 소비자의 불신을 키우고, 가격 충격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세계는 GMO 규제를 강화하며 소비자 권리와 식량 체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얼마전 미국 법원은 GMO 표시 규정 일부를 무효화하며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했고, 이 판결은 국제적 규제 강화 흐름을 가속화했다. 일본과 유럽은 이미 엄격한 제도를 통해 신뢰를 확보했으며, 중국과 동남아 국가들도 발 빠르게 제도 정비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곡물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여전히 그 흐름에 뒤쳐져 있는 모양새다. 지난해 말 GMO 전면 표시제를 도입했지만 시행은 2026년 말로 늦춰져 있어 국제적 흐름과 괴리된 모습이다. FAO의 최신 보고서는 기후 위기와 식량 가격 인플레이션 속에서 수억 명의 식탁이 위협받고 있다고 경고하는 지금, 한국의 지체는 더욱 뼈아프게 다가온다. ◆ GMO 표시 규정 강화 흐름 기류에 뒤처지는 한국 미국이 GMO 표시 규제를 강화하며 소비자 권리와 식량 체계의
[엔트로피타임즈 손영남 기자] 경기도 평택에서 수십년째 토마토 농사를 짓는 김 모 씨는 최근 들어 토마토 농사를 접어야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 시달리고 있다. 갖은 고생 끝에 출하하더라도 제대로 된 가격을 받지 못해 사실상의 적자에 시달리는 때문이다. 김 씨의 토마토가 ‘비싸고 경쟁력 없는 상품’이 된 것인데, 이는 비단 토마토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국내 농가들 상당수가 비슷한 고민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유는 하나, 값싼 수입산 농산물의 범람 덕택이다. 이 같은 현실은 최근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5년 4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국내 식품 수입액은 86억 6천만 달러(약 12조 4천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특히 양파·양배추·감귤 등 신선 농산물 수입량이 13.5% 늘어나면서 국내 농가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소비 기반 약화는 곡물 자급률 하락과 맞물려 우리 농업의 구조적 위기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 ◆ 농업은 단순 산업 아닌 국가 안보 차원의 방어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발표한 ‘농업전망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곡물 자급률은 2020년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향후 3년 내 2조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5일 한국맥도날드 임직원들과 함께한 새해맞이 행사에서 30분기 연속 성장 성과와 더불어 3년 내 2조 매출 달성 포부를 밝힌 김 대표가 브랜드 신뢰 활동과 고객 경험 강화, 사람 중심 경영 등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함께 공개한 것. 이는 같은 미국계 햄버거브랜드 버거킹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 영원한 맞수로 경쟁하고 있는 맥도날드가 이 같은 당찬 포부를 밝힌 것은 해를 거듭할수록 버거킹과의 매출 격차를 확대시키고 있는데 따른 자신감의 발로가 아니겠느냐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양사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의거해 별도재무제표기준 매출액부터 살펴보면, 맥도날드는 2024년 약 1조2502억 원을 시현, 전년도 1조1181억 원 대비 약 11.8% 성장했다. 반면에 버거킹은 7927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그쳐, 전년도 7453억 원 대비 약 6.4% 가량 성장해 전체 외형과 증가율 기준 맥도날드보다 약세를 보였다. 물론 이 대목에서 한 가지 고려할 사항은 양사 매출액 비교가 단순하지 않다는 점이다. 즉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2026 병오년(붉은 말) 새해를 앞두고 식음료 및 뷰티업계가 일출 명소에서 즐기는 특별한 조식 메뉴와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한 한정판 에디션을 제각각 선보여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CJ푸드빌 N서울타워, 2026년 새해 조식 메뉴 한정 운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는 2026년 1월 1일 단 하루, 엔그릴과 한쿡에서 특별한 조식 메뉴를 선보인다. N서울타워는 남산 정상에 위치해 매년 해맞이 명소로 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다. 먼저 N서울타워 최상층에 위치한 프렌치 컨템포러리 파인다이닝 ‘엔그릴’은 오전 6시 50분부터 8시 10분, 8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일출 전후 두 타임으로 ‘뉴 이어 브렉퍼스트(New Year Breakfast)’를 운영한다. 크로와상과 브레드, 그릭 요거트, 트러플 스크램블 에그, 잠봉, 구운 야채, 커피 등으로 구성된 프렌치 감성의 캐주얼 플레이트 메뉴를 남산의 아침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엔그릴은 코스 요리와 함께 서울의 전경을 360도로 회전하며 감상할 수 있어 프러포즈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N서울타워 T3층 한우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외식업계가 겨울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신 메뉴를 줄줄이 선보이며 ‘제철코어’족 공략에 나서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특정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재료와 메뉴를 찾아 즐기는 '제철코어'가 식음료 업계의 주요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 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74%가 '계절별 특색 있는 음식·활동을 즐긴다'고 답했으며 '향후 제철코어 소비 방식을 해 볼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84%에 달했다. 이에 외식업계는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깊어가는 겨울 날씨와 결합, 굴, 새우, 가리비, 한라봉 등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거나 겨울 분위기를 담은 시즌 메뉴들로 겨울 소비자 입맛 저격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정통 나폴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는 겨울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지난달 27일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펄 쉘, 블랙 타이거 새우, 랍스터 등 깊은 풍미의 프리미엄 해산물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피자, 스테이크, 모둠 플레이트 구성으로 마련됐다. 대표 메뉴인 ‘마리나 감베리 피자’는 나폴리 정통 마리나라 스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카페&호텔업계가 연말 홀리데이시즌을 맞아 2025년의 대미를 장식할 화려한 케이크를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카페부터 베이커리, 호텔까지 각양각색 홀리데이 케이크 출시가 잇따르는 가운데, 저마다 빛나는 아이디어로 탄생시킨 감각적인 비주얼의 케이크가 눈길을 끈다. 샴페인 오브제를 활용하거나 눈사람과 트리를 연출하는 등 다양한 접근법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홀리데이 케이크는 이제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분위기를 완성하는 ‘포토제닉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연말 각종 모임에서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홀리데이 케이크를 모아 소개한다. 샴페인 터트리는 순간의 행복과 기쁨...‘할리스, 홀리데이 샴페인 골드 케이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시즌 한정으로 샴페인을 닮은 ‘홀리데이 샴페인 골드 케이크’를 선보였다. ‘샴페인처럼 반짝이는 홀리데이’를 컨셉으로 떠오르는 금빛 디테일이 연말 파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잔부터 스파클링이 떠오르는 버블 오브제까지, 샴페인을 터트리는 순간의 행복과 기쁨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했으며, 깊고 짙은 풍미의 블랙 벨벳 시트에 크림치즈와 체리 콩포트를 더해 샴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한손엔 영리추구 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용 신메뉴를 출시하고, 또 한손엔 필리핀 태풍피해 이재민을 위한 ESG경영을 펼치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한 국내외 행보로 분주하다. 먼저 탐앤탐스는 지난달 28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전사적으로 의류 기부 구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필리핀 여러 지역에 대형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자, 탐앤탐스 본사와 해외 법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의류를 모아 전달한 것.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아진 의류는 현지 법인을 통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국내외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우리가 진출해 있는 필리핀은 우리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가 현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