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보안 전문 그룹사인 KT 텔레캅(대표 정준수)과 함께 업계 최초 플랫폼 기반 지능형 출동 보안서비스 ‘기가아이즈 아이가드(GiGAeyes i-guard)’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가아이즈 아이가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웹을 통해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방범 센서에서 이상 신호 감지 시 관제센터에서 상황 파악 후 보안 요원이 출동해 24시간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지능형 출동 보안서비스다. 기가아이즈 아이가드는 영상보안과 출동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요금도 통합해 청구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또 일반적으로 시설·환경에 따라 개별 요금을 책정하는 견적형 요금제와 달리 카메라 수에 따른 정액형 요금제로 요금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여기에 KT의 보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현장에 영상저장장치, 방범센서를 연결하는 하드웨어 주장치가 없어 공간절약, 전기료 절감, 깔끔한 배선이 가능하다. 또한 영상을 클라우드로 저장하기 때문에 현장 화재 등으로 인한 소실이나 분실 우려가 없고 고장, A/S 관련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KT와 KT텔레캅의 그룹 공동 서비스인 만큼 KT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접었다 펼치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18일부터 국내에서도 예약을 받는다. KT(회장 황창규)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5G’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약 고객은 26일부터 개통할 수 있다. 지난 5일 KT 공식 온라인 채널 KT샵에서 진행한 갤럭시 폴드 5G 사전예약은 시작 10분 만에 마감되며 고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는 1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되며 KT샵 외에 전국 KT 매장에서도 예약 가능하다. KT는 이번 갤럭시 폴드 5G 예약에 맞춰 초고가 폴더블 스마트폰 사용 고객을 위한 단말 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KT는 단말 보험 프로그램 ‘KT 슈퍼안심’에 ‘폴드형 전용 보험’을 추가했다. 폴드형 전용 보험은 분실과 파손 모두 보장하는 ‘f-VVIP(월 9,000원, VAT 없음)’와 파손을 보장하는 ‘f-프리미엄 파손(월이용료 3,000원, VAT 없음)’ 등 총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배터리 소모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24개월 후 ‘배터리 교체’도 보장한다. 배터리 교체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간편결제 대표 서비스 사업자인 카카오페이를 통하여 KT 통신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통신요금을 내기 위해서 자동이체 외에 전용 계좌번호로 이체 하거나 상담사와 통화를 하고 카드번호를 불러줘야 했다. 이번 카카오페이를 통한 통신요금 납부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간단한 터치 몇 번으로 KT의 통신요금 납부가 가능해졌다. 카카오페이를 통한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는 QR을 스캔하는 간편결제 기본 방식으로 제공된다. KT 플라자 등 가까운 대면 채널을 방문하여 카카오페이 통신요금 납부 QR코드를 스캔 하면 카카오페이 페이지로 넘어가고 본인 확인 후 카카오페이머니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고객센터에 카카오페이를 통한 납부를 요청하면 링크 문자가 발송되고 해당 링크를 통해 카카오페이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물론 카카오톡 또는 카카오페이 앱을 통해서도 가능한데 ‘청구서-바로납부’ 페이지에 들어가면 본인 명의로 청구된 KT 통신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머니로 낼 수 있다. 이번에 도입 된 카카오페이를 통한 통신요금 납부서비스는 은행 계좌 기반의 카카오페이머니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와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은 9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사에서 LG유플러스 대표이사 하현회 부회장과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스마트치안 환경 구축을 위한 ‘우리집지킴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여성 1인 가구 대상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적극 대응할 필요성에 공감, LG유플러스가 8월 선보인 우리집지킴이를 잠재적으로 범죄 피해 가능성이 높은 여성 1인 가구나 이주여성과 같은 사회적 약자 500가정에 보급하고 24개월 간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우리집지킴이 서비스는 IoT 센서를 통한 침입감지와 CCTV 녹화를 통한 비디오 보안서비스, 사이렌 알림, 112 간편신고 기능을 모두 갖춘 종합 홈 보안서비스다. 서비스에는 ▲360도 파노라마 촬영, 사람 구분 인식 및 사생활보호기능 설정이 가능한 가정용 CCTV 맘카 ▲창문이나 현관문 열림 감지해 알려주는 열림알리미(2개) ▲적외선 센서로 어두운 밤에도 동작 감지해 사이렌 울리는 움직임알리미 ▲AI리모컨허브가 포함돼 범죄 예방은 물론 감시, 경보, 신고, 출동까지 통합 과정 지원이 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SK(주) C&C(사업대표 사장 안정옥)의 ‘엠티웍스(mTworks)’가 스타벅스 모바일 앱의 끊김 없는 품질관리 체계 가동을 위한 도우미 역할에 나섰다. SK㈜ C&C는 9일, 스타벅스코리아가 자사의 클라우드 제트 기반 모바일 웹·앱 테스트 서비스인 '엠티웍스(mTworks)'를 도입해 스타벅스 앱 품질관리(QA) 혁신에 나섰다고 밝힌 것. 회사 설명에 따르면 엠티웍스는 원격에서 온라인으로 SK㈜ C&C 모바일센터에 접속, 130여종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웹·앱 테스트를 할 수 있는 SaaS(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동일한 테스트 시나리오에 기반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별 자동테스트와 점검, 오류 리포팅을 제공해 테스트 시간을 단축하고 상용 서비스 안정성을 높여준다. 특히 앱에 별도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설치 없이도 소비자가 사용하는 상용앱 그대로 주기적인 자동화테스트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담당자에게 SMS, 이메일로 실시간 전달할 수 있어 편의성이 뛰어나다. 이에 스타벅스코리아는 모바일 앱 개발 전후 엠티웍스를 활용해 빈틈없는 품질점검(QA)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동화테스트 기능을 활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KT가 8월 29일자로 전국에 5G 기지국 6만개 개통을 완료했다. 85개 시·동 지역까지 5G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KT는 강조한다. KT는 올해 말까지 전체 인구의 80%를 커버하는 5G 커버리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6월부터 시작한 인빌딩 커버리지 구축을 본격화해 하반기 내 주요 역사, 대형 쇼핑몰, 호텔, 리조트 등 1,000개 이상 건물에 인빌딩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커버리지를 지속 확대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KT는 수도권과 광역시 등 일부 지역에 5G 커버리지가 집중되지 않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5G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3단계 계획에 따라 전국 커버리지를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1단계로 전국 85개시 동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 5G 커버리지를 고르게 넓혀가고 있으며, 2단계로는 고객들이 밀집하는 주요 테마별 장소와 계절별로 고객들이 모이는 장소를 고려해 커버리지를 추가 구축하고 있다. 전국 고속도로와 KTX/SRT 철도, 전국 대학교, 놀이동산 등에 5G 구축을 완료했고,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수욕장·워터파크 등 전국 주요 휴가지에 5G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아 전국 주요 단풍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올 10월부터 5G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실증이 시작된다. LG유플러스는 29일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기술 육성 및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세종시가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데 따른 사업 본격화다. 양 기관은 세종시청에 모여 ‘자율주행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증 과제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관계를 정립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자율주행특화도시 세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 자율주행차 사업에 대한 육성 및 투자 ▲자율주행차 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간 상생에 대한 지원 제공 및 진입 장벽 완화 등을 위한 제도 개선 추진 ▲5G 통신 기반의 교통관련 신사업 육성 및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업무 ▲지역 일자리 창출, 경제 활력 제고, 자율주행차 상용화 등을 위하여 상호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에 관해 유기적인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MOU로 지난 7월 세종시와 부산에서 발표한 5G 자율주행 로드맵 중 일부인 5G 자율주행 셔틀 운행 사업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이 23일부터 한국을 비롯해 70 여개 국가 매장에서 출시 행렬을 갖는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전역, 인도, 호주 등 이다. 삼성전자는 9월 초까지는 약 130개국으로 판매 국가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 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2가지 크기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했으며,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S펜',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Cinematic Infinity Display)', 7n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혁신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인도, 칠레, 호주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 노트10'출시 행사를 진행했으며, 한국에서는 노트10 출시를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지난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현대오토에버의 2분기 실적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로인해 상반기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17.4% 증가했다. 현대오토는 지난 7일 상반기 실적발표를 하면서 지난 2분기 매출 4084억 원, 영업이익 2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1분기 보다는 매출 33.1%, 영업이익은 94.8%,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15%, 영업이익은 49.7% 증가한 실적이다. 2분기에는 회사의 핵심사업은 물론 전 분야에서 실적 상승세가 지속됐다. 사업부문별로는 SI사업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3%, ITO부문이 17.2%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집계로는 매출 7152억 원, 영업이익 3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17.4%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증가에 대해서 현대오토는 디지털 카키 및 카클라우드 등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증가, 기아차 인도 공장 신규 설립 지원, 고객 시스템 운영 영역 확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향후 전략으로는 현대오토는 IT서비스의 4대 전략사업(글로벌 One IT,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을 중점 추진하며 중장기적인 실적에 기대감을 높이고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이하 이동통신 3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 KAIT)는 최근 노트10 5G 출시를 앞두고 불법 보조금을 미끼로 하는 휴대전화 판매사기 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이통3사가 노트10 5G의 사전예약을 개시한 가운데, 이통사가 예고한 공시지원금을 크게 벗어나는 구매가격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나 밴드 등에서 홍보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신분증 보관이나 단말대금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공식 판매일까지 아직 7일 남아 있는 노트10 5G의 공시지원금은 이통 3사 공히 40∼45만원 수준으로 이통 3사 모두 실구매가는 70만원 내외 수준으로 예상되는 반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구매가격은 10∼20만원 수준으로, 이러한 불법 지원금 지급을 약속한 뒤 종적을 감추는 소위 ‘먹튀’ 형태의 판매사기 소비자 피해 우려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판매사기는 단말기유통법 위반행위에 해당하고, 이용자 피해 발생 시 구제 방안도 마땅히 존재하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판매점의 사전승낙서 정보를 확인하고 신분증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LG유플러스가 2019년 IPTV 매출 1조원에 도전한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IPTV 서비스인 U+tv는 지난해 8853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499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연간 1조원 달성에 성큼 다가갔다. U+tv의 매출은 2015년부터 최근 3년 까지 78.2% 성장하는 등 크게 성장했다. 가입자 역시 ’16년 2분기 이후 최근 3년간 75.4%가 증가했다. 매출은 2015년 4968억원에서 2018년 8853억원으로 늘었고, 가입자는 2016년 2분기 241만8천명에서 2019년 2분기 424만1천명으로 늘었다. 단순한 실시간 방송과 VOD 제공을 뛰어넘어 U+tv 아이들나라, U+tv 브라보라이프 등을 중심으로 세대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넷플릭스, 유튜브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가입자가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고급형 셋톱박스인 UHD 셋톱 이용 고객이 올해 상반기 기준 전체 고객의 59.7%로 증가했고 고급형 요금제 이용 고객도 43.5%에 달한 것도 매출 증가에 일익을 담당했다. 유튜브 및 넷플릭스 이용 증대와 함께 VO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10'을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한다. 6.3형인 노트10과 6.8형인 노트10+. 두 가지 타입 모두 5G에 적용한다. 갤럭시 노트 10과 10+는 9일부터 19일까지 사전판매를 진행하고, 정식 출시는 23일 예정이다. 6.3형인 '노트 10 5G'는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핑크, 아우라 블랙, 아우라 레드의 4가지 색상의 256GB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124만 8천 5백원이다. 6.8형인 '노트10+'는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256GB, 512GB 총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256GB 모델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화이트, 아우라 블랙, 아우라 블루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39만 7천 원이다. 512GB 모델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49만 6천 원이다. 이번 노트시리즈는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S펜’, 한 손에 쏙들어오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 초고속 5G, 12GB RAM 등 고성능 PC급 성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8월 9일부터 19일까지 사전 구매한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20일부터 제품을 먼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