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관광 수요 확대向 호주의 10개년 전략을 보니
호주관광청, ‘투어리즘 2035’ 발표...글로벌 관광 시장서 호주의 경쟁력 강화 포석
글로벌 여행 시장 10대 변화 대응…초기 3년간 4대 전략적 우선과제 추진
2035년까지 숙박 동반한 고부가 여행객 지출 최대 690억 호주달러(약 70조 원) 목표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최근 호주관광청이 자국 내 인바운드 관광수요 확대를 겨냥한 승부수인 ‘투어리즘 2035’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투어리즘 2035’는 호주 여행에 대한 미래 수요를 창출하고 이를 실제 방문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호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10개년 전략이다. 이에 대해 관광업계에서는 최근 관광객 수가 큰 폭 증가한 프랑스와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국 방문 글로벌 관광객 증가세가 완만하게 진행중인 추세를 반전시키기고 관광수입 증대와 글로벌 관광대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한국과 프랑스는 관광객 입국자 수가 눈에 띄는 성장세와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인 반면, 호주는 비교적 완만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례로 한국은 2026년 상반기(1~6월) 누적 입국자 수가 1,070만 명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3% 급증했다.(관광지식정보시스템(Tour.go) 데이터 참조) 연간으로는 2024년 1,637만 명, 2025년 1,893만 명에 이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0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프랑스 또한 2026년 연간 약 1억 200만 명의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