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뷰티업계가 3월 3주차를 맞아 제주여행권에 치킨상품권, 공기청정기, 또 현금 증정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객 유치전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과 취업난에다 소득 양극화 심화 등으로 가뜩이나 얄팍해진 주머니와 세계적으로도 유례없이 비싸기만 한 우리네 먹거리 물가 속에 힘겹게 살아가는 형편에서 기왕이면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눈여겨 볼만한 이벤트여서 더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현재 이들 업계에서 알려온 관련 소식을 모아봤다. 이니스프리, 비자 시카 밤 #리얼이니 후기 이벤트 진행 아모레퍼시픽그룹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3월 18일부터 4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비자 시카 밤’ 리얼 사용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제주도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리얼이니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필수 해시태그인 ‘#리얼이니’와 함께 비자 시카 밤 사용 후기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자동 응모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2인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을 포함한 100만 원 상당의 제주 여행 풀 패키지(1등, 1명), ▲30만 원 상당의 스파 이용권(2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뷰티·카드사 등 다양한 소비재 기업들이 요즘 잘 팔리는 자사 인기 상품에 대한 판매량 공개를 동원한 홍보 열기가 뜨겁다. 18일 유통가에 따르면 다양한 유통기업들이 자사 인기 제품의 판매량을 공개하는 일종의 '뉴메릭마케팅' 열기가 좀처럼 그칠 줄 모으고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수년전부터 홍보에 적극 활용돼온 ‘뉴메릭(숫자)마케팅’은 브랜드나 제품에 고유 숫자를 부여해 그 특성을 암시하거나, 또는 해당 제품의 판매량을 알리는 방법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중 판매량 공개는 해당 제품이 소비자사이에서 인기라는 사실을 널리 알림으로써 자연스런 홍보는 물론, 그 제품을 모르고 있던 소비자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해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일석이조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 이를 도입하는 기업들은 끊임없이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유통가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모아봤다. 이니스프리, ‘링클 사이언스 스팟 트리트먼트’ 10만 개 판매 돌파 아모레퍼시픽그룹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올해 1월 1일 선보인 ‘링클 사이언스 스팟 트리트먼트(이하 ‘링클 스팟’)’가 출시 이래 국내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링클 스팟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치킨·피자·햄버거업체가 춘3월 새 봄과 화이트데이를 맞아 최대 50% 가격할인에 '1+1'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과 취업난에다 소득 양극화 심화 등으로 가뜩이나 얄팍해진 주머니와 세계적으로도 유례없이 비싸기만 한 우리네 먹거리 물가 속에 힘겹게 살아가는 형편에서 기왕이면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눈여겨 볼만한 이벤트여서 더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BBQ X 요기요’, 모든 메뉴 반 값 행사 연장...패밀리 상생 극대화까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배달앱 ‘요기요’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달 진행했던 치킨 전 메뉴 반값 할인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추가 진행한다. 더욱이 이 행사는 비수기에 패밀리(가맹점, 이하 패밀리) 상생 차원에서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할인금액에 대한 패밀리의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 특히 지난 2월 진행된 이벤트의 결과 패밀리 매출이 크게 올라 추가 진행 요청이 있었고, 이에 패밀리들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추가 시행을 결정했다는 것이 BBQ측 설명이다. 요기요 회원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화이트데이를 하루 앞두고 유통업계의 마케팅 열기가 뜨겁다. 13일 유통가에 따르면 식음료 및 뷰티 업체들이 다양한 에디션을 선보이는가하면, 가격 할인 이벤트와 기존의 스테디셀러이자 진부한 선물로 취급받는 사탕대신 이색 떡이나 꿀술, 뷰티 디바이스 제품 등을 제안하며 화이트데이 특수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제과, 화이트데이 맞아 기획 제품 출시 롯데제과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젤리셔스와 말랑카우의 패키지를 새롭게 바꾸는 등 젤리 및 캔디 기획 제품을 선보였다. 젤리셔스 패키지는 스탠딩 파우치 타입에서 봉지 타입으로 변경시켜, 전체 젤리셔스 브랜드의 통일감을 강조했다. 말랑카우는 하트 무늬를 넣어 ‘러블리’를 테마로 한 화이트데이 전용 패키지로 출시됐으며, 화이트데이 기획 제품으로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모양의 ‘젤리셔스 라인프렌즈 젤리’를 선보였다. 리뉴얼과 함께 죠스바 젤리, 공룡박사 젤리, 청포도 젤리 등 젤리셔스 인기 제품 3종의 중량을 기존 대비 40~44% 증량했다. 이는 화이트데이 시즌에 젤리 판매량이 늘어나는 점과 부담 없이 푸짐하게 젤리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모두 반영한 결과다. 또한 롯데제과는 화이트데이를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기아자동차의 2020년형 K5가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차는 12일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0년형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의 특징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소비자 선호사양의 기본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폭을 확대한 것이다. 먼저 기아차는 주력 상품인 2.0 가솔린 모델에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차량 전방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기존 100만원 이상의 추가 비용으로 적용할 수 있었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드라이브 와이즈’의 주요 기술을 기본 모델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필요에 따라 44만원의 추가 비용으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 & Go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내비게이션 적용시) △보행자 충돌방지 보조 등 높은 수준의 주행 보조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정차 시에 브레이크를 계속 밟고 있지 않아도 차량이 정차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오토홀드(Auto Hold)’ 기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푸드빌이 2019년 새봄을 맞아 자사에서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별로 신메뉴 출시나 화이트데이 할인 이벤트를 마련하고 그 행사의 자리로 초대했다.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는 봄맞이 신메뉴 출시와 이벤트를, 계절밥상에서는 가리비찜·왕갈비치킨 등 입맛 돋는 봄 신메뉴를, 제일제면소는 봄을 부르는 별미 국수를, 그리고 뚜레쥬르에서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각각 선보인 것. 이들 브랜드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봄이 오려나 봄? CJ푸드월드에 치즈를 더해 봄!”...신메뉴& 이벤트 선봬 먼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는 새 봄맞이 신메뉴 출시와 함께 풍성한 혜택의 이벤트를 선보였다. 지난 6일부터 선보인 신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즈를 활용한 것이 특징. CJ푸드월드 브랜드 중 빕스마이픽은 ‘치즈퐁듀와 그릴드 미트 플래터’를 선보였다. 폭립, 비프스테이크, 포크밸리, 그릴드 치킨 등 인기 그릴 메뉴를 번과 고르곤졸라 퐁듀 소스로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또 경양식당은 모짜렐라 치즈로 속을 채운 후 고르곤졸라 퐁듀 소스를 더한 ‘치즈 돈까스’를 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중인 축구 스타 손흥민이 빙그레 슈퍼콘 모델로 발탁돼, 최근 인기리에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중인 빙그레의 야심작 ‘슈퍼콘’의 상승세를 이끌 선봉장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슈퍼콘’은 지난해 4월 출시된 빙그레의 콘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새로운 제조공법을 도입해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토핑, 여기에 독특한 포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제품이다. 특히 아직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누적매출이 100억 원을 돌파하며, 근래 선보인 아이스크림 신제품 중 비교적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빙그레는 이러한 슈퍼콘의 성장세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상승세를 더욱 견인시킬 승부수로 글로벌 축구 스타 손흥민을 모델로 기용,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 펼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3월부터 손흥민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내놓는다. 기존 바닐라맛과 초코맛에다가, 곧 출시될 신제품 딸기맛과 민트쿠키맛을 포함해 손흥민 스페셜 패키지는 총 4종으로 출시된다. 또한 4월 중 영상광고를 실시하고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가 보여준 최고의 활약이 슈퍼콘이 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현대백화점그룹이 면세점, 백화점, 아울렛 등 각 계열사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모션 행사를 앞세워 소비시장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면세점과 아울렛은 봄맞이 다양한 할인 행사를, 또 백화점은 풍성한 혜택을 담은 웨딩 멤버십 론칭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목소리 주인공 ‘마크 마텔’ 내한 공연을, 그리고 현대IT&E에서는 VR스테이션 자유이용권 판매에 나서는 등 계열사별로 소비자 유치전에 적극 나서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새봄맞이 ‘스프링 모먼트’ 프로모션 진행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다음달 9일까지 새봄맞이 프로모션 '스프링 모먼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장에서 구매한 내·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 먼저 내국인 구매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싱가폴 여행권’(1명),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숙박권’(2명)을, 또 외국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즉석 경품 쿠폰을 통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숙박권’(2명), ‘정관장 스파G 이용권’(5명),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애프터눈티 이용권’(30명), ‘현대백화점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권’(100명) 등을 증정할 계획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춘3월을 맞아 가정간편식 반찬부터 라면, 음료, 외식 메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봄맞이 새 먹거리를 줄줄이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 유혹에 나서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본죽으로 유명한 본아이에프는 '밥도둑'을 컨셉으로 한 가정간편식(HMR)서 반찬 3종을, 스타벅스는 봄의 대표 과일중 하나인 딸기 음료 3종을, 또 농심은 감자면 용기면을, 뚜레쥬르는 샌드위치를, 또 롯데푸드는 민트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2종을 각각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본아이에프, 봄맞이 밥도둑 HMR 반찬 메뉴 3종 선봬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봄냉이 차돌강된장’, ‘우삼겹 부대볶음’, ‘본죽 버터 장조림’ 등 봄맞이 밥도둑 반찬 메뉴 3종을 선보였다. 이중 봄냉이 차돌강된장은 국내산 냉이와 구수한 강된장이 조화로운 제품으로 부드러운 양지살과 감자, 양파, 버섯 등 다양한 재료를 더해 씹는 맛을, 우삼겹 부대볶음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우삼겹과 햄, 야채를 매콤한 소스에 볶아내 풍미를 한껏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본죽 버터 장조림은 부드러운 국내산 돼지 안심에 버터를 더했으며 기존 ‘본죽 장조림’에 밥과 버터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현대홈쇼핑이 패션사업 강화에 적극 나서는가하면 당일 배송 지역을 지방 주요도시로 확대하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해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최근, 미국 패션 브랜드 ‘AK앤클라인’ 의류를 단독 론칭한데 이어 자체 패션PB 브랜드인 ‘밀라노스토리’를 토털 패션브랜드로 키우고, ‘라씨엔토’는 4계절 브랜드로 운영하는 등 패션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 또한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가 상품·가격 경쟁력 못지않게 중요한 구매 결정 요소임을 감안해, 서울과 수도권 및 5대광역시를 중심으로 운영하던 당일 배송 서비스를 지방 17개시로 확대하는 등 패션 상품 강화와 함께 차별화된 배송서비스를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미국 패션 브랜드 ‘AK앤클라인’ 의류 단독 론칭 등 자체 PB 패션 사업에 속도 먼저 현대홈쇼핑이 패션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자체브랜드 ‘밀라노 스토리’, 국내 유명 디자이너 ‘앤디엔뎁’과 협업해 만든 ‘A&D’ 등을 론칭한 데 이어, 올해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해외 유명 브랜드를 연이어 선보이기로 한 것. 그 일환으로 현대홈쇼핑은 미국 유명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AK앤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대형마트, 아울렛, 뷰티 등 유통업계에 각종 할인 행사가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50% 할인이나 ‘1+1’과 같은 가성비 갑 식음료 및 뷰티 이벤트가 새로 출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더군다나 경기침체 지속과 소득 양극화 심화 등으로 가뜩이나 얄팍해진 주머니와 더불어 세계적으로도 가장 비싼 생활물가 속에 힘겹게 살아가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왕이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눈여겨 볼만한 행사여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현재 유통가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들을 모아 소개한다. BBQ ‘소신 275도씨’, 소고기 50% 할인 대축제 제너시스 BBQ그룹 외식 브랜드 GNS F&B의 ‘소신275도씨’는 신제품 ‘아카우시 와규’ 출시를 기념해 50% 할인 프로모션을 3월말까지 연장 운영에 들어갔다. 안심, 등심, 부채살, 갈비살 단품 4종 부위와 모듬 세트(소한마리, 큰소한마리) 2종으로 구성해 선보인 ‘아카시우 와규’는 한우가 일본으로 건너가 교배된 품종으로, 친환경적으로 사육된 미국산 소고기다.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에다 불포화지방 함유량이 상대적으로 높고 올리브오일의 성분인 ‘올레인산’이 풍부해 노화방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와 카페베네가 지난달 간편한 식사 대용식으로 샌드위치 신제품을 각각 선보이며 고객 유치를 향한 한판 승부에 돌입했다. 각사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이탈리아식을 표방한 ‘포카치아 핫 샌드위치’ 2종을 먼저 선보이자 카페베네도 정통 독일식을 내세운 ‘에멘탈 샌드위치’ 2종을 출시하며 맞불을 논 것. 외국 브랜드 스타벅스에 맞서 분전중인 이들 토종 커피전문점의 샌드위치 경쟁에서 소비자는 누구의 손을 더 높이 들어줄지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포카치아 핫 샌드위치 2종 출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를 표방하는 투썸플레이스는 포카치아에 햄, 치즈, 치킨, 토마토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한 ‘포카치아 핫 샌드위치’ 2종을 선보였다. 이중 ‘그릴드 포카치아 햄&치즈’는 감자 포카치아에 터키햄, 모짜렐라, 슬라이스 치즈를 겹겹이 쌓아 치즈의 진한 향과 맛을 살렸고, ‘그릴드 포카치아 갈릭치킨’은 갈릭 스프레드와 치킨,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은은한 마늘향이 양파 및 토마토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한편, 포카치아(Focaccia)는 밀가루에 이스트, 소금 등을 넣고 납작하게 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