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이창엽 부사장을 사업본부장으로 선임하고,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과 여성임원 1명을 포함한 신규임원 선임 8명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사업본부장(COO)으로 선임된 이창엽(54세) 부사장은 12월 1일부터 Beauty(화장품)와 HDB(Home Care & Daily Beauty, 생활용품)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됐는데, 이 부사장은 LG생활건강이 2019년 북미 ‘더 에이본 컴퍼니’를 인수하면서 Avon CEO로 영입된 후, 올해 초부터 Avon을 포함한 LG생활건강의 미국과 캐나다 사업을 담당해왔다. 또한 한국과 북미에서 30년 이상 글로벌 소비재 회사에서 근무하며 마케팅과 영업을 비롯하여 총괄 책임자로 회사를 운영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olgate(콜게이트)와 Procter & Gamble(피앤지)의 아시아와 북미 사업장에서 근무했고, 이후 Hershey(허쉬) 한국 법인장, 해태제과 마케팅 총괄, 농심켈로그 대표 등을 역임한 뒤 2019년까지 한국코카콜라에서 13년간 대표로 근무하며 소비재 분야에서 깊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국내 분유업계 최초로 2FL을 적용한 ‘앱솔루트 프리미엄 명작’ 출시와 함께 임신·수유부 전문 브랜드 맘스 앱솔루트를 통해 엄마와 아기의 비타민D 보충을 위한 신제품 ‘맘스 앱솔루트 비타민D 드롭’을 잇따라 출시했다. 먼저 지난 19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소비자에게 처음 선보인 ‘앱솔루트 프리미엄 명작’은 국내 분유업계 최초로 모유 올리고당 2’-O-푸코실락토오스(이하 2FL)을 적용해 리뉴얼한 제품이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2FL(투에프엘)’은 모유에서 세 번째로 많은 영양 성분인 모유 올리고당( Human Milk Oligosaccharide) 중에서도 함량이 가장 높은 데다, 아기의 자기방어 체계를 형성하는 성분이다. 그동안 해외 수입 분유에서만 찾아볼 수 있었지만 앱솔루트 프리미엄 명작 출시로, 국내 최초이자 독점적으로 2FL(투에프엘)을 적용한 조제분유를 국내 소비자들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편 리뉴얼 앱솔루트 프리미엄 명작은 2FL(투에프엘) 적용 외에도 또 다른 모유 올리고당 성분인 갈락토실락토스(GL), 사이알릭락토스(SL)를 멀티 배합하고 두뇌 구성 성분인 DHA와 MFGM(유지방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라면업계가 뜨끈한 국물라면 성수기인 동절기를 맞아 인기 스타를 앞세운 CF와 신제품을 각각 앞세워 소비자 쟁탈전에 돌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 1위 농심은 하얀 국물의 짬뽕라면을 선보이고 2위 오뚜기는 스타 남궁민과 댄서 ‘노제’를 앞세운 TV CF를 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다소 고가(?)의 라면을 출시하면서 최근 오징어 게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정재를 앞세운 CF를 선보이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 과연 업계의 이러한 행보가 올 한해 각사 판매실적에 얼마나 기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뚜기, 남궁민과 노제 발탁..진라면·육개장 컵·열라면 CF 온에어 시장점유율 2위 오뚜기는 최근 ‘검은태양’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남궁민과 댄서 노제를 앞세운 TV CF를 각각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예년보다 이른 추위에 국물라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요즘, 대표 제품인 ‘진라면’과 ‘육개장 컵’의 광고 모델로 배우 남궁민을, 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댄스 크루 ‘웨이비’의 리더 노제를 ‘열라면’ 모델로 발탁, 새 광고를 공개한 것. 먼저 남궁민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검은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 본푸드서비스가 식자재 유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 용인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다. 이전 시기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현재 기존의 용인 물류센터 면적 대비 2배 이상 큰 부지를 매입해 물류 관리 효율성 향상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위해 물류센터 관리·운영에 필수적인 물류관리시스템(WMS)의 도입을 통해 실시간 재고관리 및 선입 선출 등 물류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물류센터 태양광 패널 설치를 통한 자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생산·활용 계획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 전국 가맹점 식자재 납품에서 더 나아가 향후 자사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 전국 급식 사업장 식자재 공급을 목표로, 첨단화 시스템 ‘스마트물류센터’ 도입까지 고려하고 있다. 단체급식·식자재 유통·컨세션 3개 사업 간 시너지 제고 겨냥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물류센터 이전은 자사의 주요 사업인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본우리집밥), 컨세션 사업(푸드가든) 간 유통 경쟁력 기반의 유기적 시너지를 위해 추진됐다. 본푸드서비스는 현재 ▲경기 용인 ▲충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옛 시절 감성을 살려 구수한 막걸리와 통팥으로 빚어낸 ‘삼거리 찐빵과 늘어나는 비건족을 겨냥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그 맛의 세계로 빠져볼 것을 제안했다. 추억 소환 옛날식 정통 ‘삼거리 찐빵’ 출시 먼저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50년 전통의 빵 전문 브랜드 ‘기린’을 통해 옛날식 정통 ‘삼거리 찐빵을 지난 5일 전격 선보였다. 다수의 발효 특허기술과 빵의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하는 독자 유산균을 개발(특허), 이를 이용한 유산균발효액으로 수년 전부터 호빵의 발효에 적용해 온 기린이 이 기술을 바탕으로 팥호빵과 야채호빵의 진화에 심혈을 기울이며, 새롭게 ‘삼거리 찐빵’을 선보인 것. '삼거리 찐빵'은 롯데제과가 최근 소비자 조사 결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팥호빵이 너무 달다는 점과 MZ 세대들의 할매니얼 트렌드의 부흥으로 옛 정통의 맛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옛날 삼거리 모퉁이에 있던 찐빵집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특히 구수한 막걸리를 넣고 반죽해 옛 풍미를 살리고, 통팥의 함량을 3배 가량 높여 본연의 풍부한 팥맛을 높이고, 당도는 낮춰 취식의 부담을 줄인 것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연말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스마일 캠페인과 홈카페 기획전 및 데일리 키트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탐탐에서 시작된 미소가 세상을 밝힙니다”..Smile Campaign 진행 먼저 탐앤탐스는 차가운 겨울 날씨를 훈훈하게 데워줄 고객과 매장 직원간 미소 프로젝트인 ‘Smile Campaign(이하 스마일 캠페인)’을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밝고 건강한 일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선한 의지로 기획됐으며 매장 직원들은 고객들에게 미소가 가득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은 직원을 칭찬하며, 서로 미소와 칭찬을 통한 교감으로써 탐앤탐스에서 더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취지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탐앤탐스 홈페이지 내 ‘칭찬사연’으로 접속하거나 일부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매장 및 직원들에게 칭찬/감동 사연을 전할 수 있다. 어울러 오는 22일까지 캠페인 오픈 이벤트를 실시, 사연을 접수한 고객에게 매장에서 자유롭게 음료 1잔을 마실 수 있는 ‘Smile Campaign Coupon’을 1장 증정(톨사이즈 한정)하고, 그 중 최고의 감동 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hc그룹(회장 박현종)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인수를 위한 최종 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18일 bhc그룹이 지난 7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인수 절차 업무를 순조롭게 진행, 지난 17일 SPA(주식매매계약)의 이행사항을 성실히 모두 완료하여 인수를 위한 최종 절차를 마쳤다고 밝힌 것인데, 이로써 bhc그룹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종합외식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bhc그룹은 bhc치킨을 비롯해 한우 전문점 ‘창고43’,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 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 족발 전문점 ‘족발상회’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외식업계에서는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두 기업이 가져올 향후 시너지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bhc그룹은 외형과 손익 모두 매년 최대치를 갱신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또한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놀라운 성장세를 보인 bhc그룹의 성공 DNA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 접목해 아웃백 브랜드를 1세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세계 최대 휴양지 중 하나인 하와이에 진출, ‘K-치킨’의 맛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15일(현지시간 14일) 세계적 휴양도시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시 카할라(Kahala) 지역에 112.39㎡(34평)의 규모로 BBQ 쿠오노몰점(Kuono Marketplace)을 오픈했다고 밝힌 것 인데, 하와이 관광청에 따르면, 하와이는 연간 1천만 명 이상(19년 기준)의 관광객이 모이는 최대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매장이 위치한 카할라 지역은 하와이에서도 세계적 부호들의 별장과 최고급 리조트인 카할라 호텔 등이 모여 있어 ‘하와이의 베버리힐스’라 불리우고 있다. BBQ는 매장 오픈 이전인 지난달 28일부터 현지 주민들에게 홍보를 위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는데, 이곳을 찾은 현지 주민들은 자사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을 가장 좋아했으며, ‘오리지날 양념 치킨’, ‘허니갈릭’ 등의 메뉴도 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약 5000달러의 일 매출을 기록했으며, 오픈 날인 지난 15일에는 6,500달러의 최고 매출을 달성한데다 현지인들의 가맹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광복)이 최근 커피와 시리얼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는가하면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하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과연 이러한 일련의 행보가 최근 3년간 1조5천억 원대에서 거의 박스권 정체 상태에 처해 있는 외형(매출액)을 확연한 성장세로 밀어 올릴 기폭제로 작용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6기 맥심 커피라이터 온라인 발대식 개최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달 28일 서울 성동구 소재 그랑블루 스튜디오 성수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제6기 맥심 커피라이터’의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맥심 커피라이터는 맥심 커피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는 브랜드 서포터즈로,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총 250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하며 소비자들에게 맥심 커피가 지닌 다채로운 이야기를 흥미 있게 알리는 브랜드 스토리텔러 역할을 해왔다. 이번 맥심 커피라이터는 총 3300여 지원자가 몰려 66대1의 치열한 경쟁 속에 50명이 선발됐다. 오는 12월까지 톡톡 튀는 창의적 역량을 바탕으로 동서식품 실무진과 함께하는 맥심 멘토링, 맥심 커피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이와 관련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품명가 오뚜기가 간편식 리조또 4종에 철판알밥, 또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 봉지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줄줄이 선보이며 ‘미식의 세계’ 경험을 제안했다. 깊고 진한 풍미 살린 ‘프레스코 리조또’ 4종 출시 먼저 지난달 26일 출시한 ‘프레스코 리조또’ 4종은 ▲베이컨 토마토 리조또 ▲트러플 크림 리조또 ▲치킨 로제 리조또 ▲콰트로 치즈 리조또 등으로, 다양한 구성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들 제품 모두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풍부한 맛을 냈으며, 현미와 귀리 등의 곡물을 첨가해 다채로운 식감을 더했다. 또한, 아세설팜칼륨과 아스파탐, 네오탐 등 인공 감미료 무첨가로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주요 특징으로 ‘베이컨 토마토 리조또’는 맛있게 매콤한 토마토소스에 베이컨과 올리브를 넣어 기본에 충실한 리조또 맛을, ‘트러플 크림 리조또’는 블랙 트러플의 진한 향을 담은 크림소스에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 ‘치킨 로제 리조또’는 크림과 토마토가 어우러진 로제소스에 담백한 국산 닭가슴살을, ‘콰트로 치즈 리조또’는 4가지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늦가을과 초겨울을 맞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2가지 프로모션에 초대했다. 먼저 지난 1일 선보인 겨울 프리퀀시 이벤트 ‘WINTER FREQUENCY Revolution’는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2022 탐앤탐스 데일리 키트’를 증정하는 행사로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수행 미션은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마이탐(MyTOM) 선불카드로 음료를 주문하거나, 비대면 서비스(스마트오더, 스마트 드라이브 스루, 딜리버리)로 음료 주문시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되며, 미션음료 3잔과 일반 제조음료 7잔까지 총 10잔을 주문하면 완성되는 방식이다. 미션 음료는 탐의보감 2종(배생강차 / 쌍화차), 레드뱅쇼 등 겨울 리마인드 음료 3종과 지난 8일 출시한 ‘윈터 초코 레볼루션’ 4종 등이며, ‘미션’ 완수 고객에게는 내년 1월 7일까지 매장에서 ‘2022 탐앤탐스 데일리 키트’(만다린 / 포레스트 그린 중 1종)를 증정 받을 수 있다. 또한 데일리 키트는 깔끔한 디자인의 2022년 플래너와 활용도가 높은 포스터형 캘린더, 그리고 일주일간 향긋한 아침을 만들어줄 7 Day Coffee kit(페니하우스 7개입) 등 알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외식업계가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저마다의 승부수를 앞세워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식당과 카페 등에서는 시간제한이 사라지고 사적모임도 수도권의 경우 10명까지 가능해졌다. 이에 외식업계에서는 모처럼 매장을 찾는 손님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신메뉴 출시, 이벤트 진행, 이색 매장을 앞세워 고객 발길 잡기에 본격 나서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국밥 프랜차이즈 ‘육수당’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통영 매생이 굴국밥’과 대중적인 메뉴 ‘뚝배기불고기’를 내세워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통영 매생이 굴국밥’은 가을과 겨울이 제철인 통영 굴과 고단백, 철분, 칼슘이 함유돼 바다의 보양식으로 불리는 매생이를 활용한 메뉴이고, ‘뚝배기불고기’는 달짝지근한 불고기에 당면이 들어간 든든한 식사 메뉴다. 육수당은 건강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이번 신메뉴로 고객들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이츠의 ‘애슐리퀸즈’는 역대 최다인 신메뉴 50여종을 선보이며 ‘퀸즈 페스티벌’ 시즌을 앞세워 고객 몰이에 돌입했다. 이번 신메뉴는 ‘BBQ&그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