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메타킹 커피가 2025년 새해를 맞아 딸기 시즌으로 돌아왔다.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음료 2종과 직접 제조하는 파이 2종을 지난 8일 선보인 것. 이번 신메뉴는, 딸기의 달콤함과 레몬의 새콤함을 이색적으로 살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HOT/ICE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는 ▲딸기 레몬 블랙티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새콤달콤한 딸기와 레몬에 홍차를 조합하여 깊은 풍미와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주는데, 진하게 우려낸 홍차 특유의 개운한 맛은 살리고, 딸기와 레몬의 상큼함으로 블랙티의 떫은 맛을 잡아 훌륭한 밸런스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전언이다. 또 ▲딸기 레몬 에이드 슬러쉬는 진한 딸기와 레몬 에이드를 함께 갈아 슬러쉬의 아삭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도 시원하고 청량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는 것. 이밖에 함께 출시된 베이커리들도 눈에 띈다. 과육이 살아있는 딸기와 진한 크림치즈의 조화를 보여주는 ▲딸기&크림치즈 파이는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딸기 과육과 진한 크림치즈의 부드러움이 일품이고, ▲딸기&애플 파이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성인을 위한 단백질 시장을 연 대표 기업으로 평가받는 매일유업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이 낙상예방 캠페인에 생활체육 지원 활동 강화 등 ESG경영에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절기 낙상 없는 건강하고 튼튼한 노년을 위한 낙상예방 캠페인 전개 매일헬스뉴트리션과 조세금융신문에 따르면 우선 지난해 11월,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한보건협회와 함께 낙상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는 국내 최초의 단백질 성인영양식 셀렉스를 선보이며 단백질 섭취 대중화와 현대홈쇼핑 24년 상반기 기준 판매 1등 브랜드로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대한보건협회와 함께 지역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낙상예방 및 식이 교육 진행은 물론 근력 향상을 위해 한달 동안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제품을 지원했다. 연말까지 3곳의 복지관에서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어르신들께 지원한 단백질 제품은 프로틴 음료와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최근 국내 최초로 선보인 근력 단백질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다.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는 누적 1천만 캔이 팔린 베스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주류, 화장품, 시계업체 등 유통업계가 푸른 뱀의 해(을사년)를 맞아 굳게 닫힌 소비자 지갑 공략을 겨냥한 한정판 에디션 출시 붐이 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LG생활건강 프레시안, ‘푸른 뱀의 해’ 기념 ‘럭키 블루 에디션’ 출시 LG생활건강은 하이-퍼포먼스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을 통해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핸드크림, 립밤 등 새해 신제품을 ‘럭키 블루 에디션’을 지난 9일 출시했다. 프레시안 럭키 블루 에디션은 ‘재생’, ‘번영’을 상징하는 청뱀과 ‘생명력’, ‘축복’을 상징하는 황금사과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고급스러운 패키지에다, 2025년을 대표하는 행운의 상징을 재해석한 신비로운 일러스트로 올 한 해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럭키 블루 에디션 기프트 세트’는 끈적임 없는 산뜻한 제형의 ‘인스파이어링 비건 핸드크림 센슈얼’과 깊은 보습과 영양을 선사하는 ‘비건 큐티클 오일’로 구성했다. 특히 뱀의 형상을 본뜬 금빛 스퀴저를 포함해 실용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췄고, 핸드크림과 큐티클은 각각 시어버터, 메도우폼씨
[산업경제뉴스 민헤정 기자]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 제공을 지향하는 써브웨이(Subway®)가 지난해 판매량을 기준으로 산정한 ‘2024 샌드위치 베스트 5’를 공개했다. 써브웨이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소비자가 가장 사랑한 자사 샌드위치는 시그니처 메뉴 ‘이탈리안 비엠티’로 2023년에 이어 가장 많이 팔린 샌드위치에 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샌드위치 카테고리 2위는 ‘에그마요’, 3위는 ‘스테이크&치즈’, 4위 ‘로티세리 치킨’, 5위는 ‘로스트 치킨’이 차지했다. 써브웨이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이탈리안 비엠티’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재확인했다. 15cm 샌드위치를 기준으로 지난해에만 약 1200만 개 판매된 것으로 전해진다. ‘에그마요’는 2위에 오르며 스테디셀러로의 명성을 증명했다. 3위는 비프의 육즙과 풍미가 가득한 ‘스테이크&치즈’가 차지했으며 4위와 5위에는 손으로 찢어 더욱 부드럽고 촉촉한 치킨이 매력적인 ‘로티세리 치킨’과 오븐에 구워 담백한 닭가슴살을 사용해 저칼로리 건강식 메뉴로 인기가 뛰어난 ‘로스트 치킨’이 각각 선정됐다. 한가지 눈에 띄는 점은 2023년과 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당 성분 제로인 꺾어 먹는(플립형) 요거트 신제품 ‘요플레 제로 초코링’을 지난 6일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단독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빙그레만의 최적 배합 기술과 고유의 발효 숙성 공정을 통해 완성한 제로 슈거 제품인데다, 요거트 뿐만 아니라 토핑으로 들어 있는 초코링도 당류가 0g으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은 물론, 건강한 간식을 찾는 가족이나 간편한 아침식사로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로리도 기존 제품인 요플레 토핑 4종 평균 대비 27%나 낮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설계됐다는 것. 빙그레는 이번 제품 출시로 드링크 제품(요플레 제로 드링크 무당 플레인)과 함께 떠먹는 제품(요플레 제로 무당 플레인)에 이어 꺾어 먹는 제품까지 확장된 제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인 헬시플레저가 식품업계 전반에 자리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에 맞는 건강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저가 커피프랜차이즈 신흥 강자 메가MGC커피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주)앤하우스가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힌 것인데. 회사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지난 3일 국내 유일의 법정 모금, 배분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회사의 모든 구성원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라며 "유가족분들에게는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딸기시즌을 맞아 딸기 음료 2종과 딸기 파이 2종을 출시했다. 겨울에 더욱 맛있는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메뉴 라인업으로 핑크빛 딸기 축제를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신메뉴 면면을 살펴보면 우선 딸기 시즌의 스테디 셀러 ▲딸기라떼가 돌아왔다. 진한 딸기 맛을 극대화하였으며, 중간중간 느껴지는 딸기 과육으로 입안 가득 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또한 어디서도 만나본 적 없는 특별한 메뉴 ▲딸기 레몬 티슬러시는 딸기와 레몬에 향긋한 캐모마일 티를 블렌딩해 시원하게 갈아낸 슬러시로 청량감과 깔끔함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음료이다. 세가지 맛이 조화롭게 어울려 남녀노소 호불호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손꼽힌다. 더불어 딸기 음료와 곁들이기 좋은 시즌 한정 딸기 파이 역시 함께 내놨다. ▲베리 크림치즈파이와 ▲베리 애플파이 두 종류로 딸기와 잘 어울리는 필승 조합을 모두 모았다. 이중 베리 크림치즈파이는 딸기와 부드러운 치즈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마치 입 안에서 녹아 내리는 느낌을 주며, 베리 애플파이는 아삭하고 상큼한 사과와 달달한 딸기가 조화를 이루며 극강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 직
가뭄과 폭염, 산불과 홍수라는 자연의 공습으로 살 곳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평생 머물러왔던 삶의 터전을 버리고 ‘기후난민’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간다. 인도적 차원에서라도 그런 그들을 감싸안아야 하지만 현실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법과 제도가 정비되지 못한 때문이다. 이에 본지는 소외되고 외면받기 십상인 기후난민들이 처한 현실과 국제사회가 보여주는 차가운 홀대를 살펴보고자 한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살아남고자 발버둥치고 있는 기후난민들의 힘겨운 발걸음을 따라가본다. <편집자 주>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1951년 유엔 난민 협약이 규정한 바에 따르면 난민은 ‘인종, 종교, 국적, 특정 사회 집단의 구성원 신분 또는 정치적 견해로 인해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어 자국 밖에 있으며, 그 나라의 보호를 받을 수 없거나 받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을 의미한다.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는 대가로 실질적인 거주의 자유를 박탈당한 사람이 매해 수천만 명에 달할 정도로 그 규모가 적지 않다. 이로 인한 파장은 급기야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난민 수용을 둘러싼 각국의 잡음이 그것. 이제 난민은 더 이상 국지적인 이수가 아닌 전 지구적인 논란거리로 등극한지
[산업경제뉴스 이유린 기자] 소비가 미덕인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는 새롭게 쏟아지는 수많은 상품들을 구입하고 폐기하기를 반복하며 유행을 좆고 있다. 바람직하달 수는 없는 일이지만 그 역시도 시대의 흐름으로 이해되는 측면이 없지는 않다. 그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산업이 의류, 즉 패션 산업이다. 계절마다 쏟아지는 신상들과 그에 따라 버려지는 이전의 옷들, 그를 증거하는 키워드가 바로 패스트 패션이다. 최신 유행을 빠르게 반영해 저렴한 가격에 대량 생산·판매하는 의류 산업 모델인 패스트 패션은 특히 신세대를 유혹하며 빠르게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 누구보다 유행에 민감한 세대들인 만큼 단 한 순간의 뒤처짐조차 견디기 힘들어하는 심리를 교묘히 파고든 상술인 패스트 패션은 잠깐 피었다 지는 꽃잎처럼 순간의 화려함을 과시하지만 그 이후에는 환경 오염을 가중시키는 오염원으로 기능할 뿐이다. 폐기물, 온실가스, 수질 오염에 이르기까지 패스트 패션이 남긴 끔찍한 상흔들은 오늘도 지구의 미래를 오염시키고 있다. ◆ 달콤한 소비, 그 끝엔 참혹한 비극만이 남는다 패션 산업과 탄소중립 사이의 거리감은 여타의 산업들이 가지는 그것에 비해 훨씬 멀어보이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녹차잎을 구워 만든 부드럽고 구수한 프리미엄 녹차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 2종을 선보였다. 호지차는 녹차잎을 고온으로 구워 만든 차로, 찻잎을 굽는 과정에서 녹차 특유의 쓰고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과 카페인 성분이 줄어들어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녹차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낮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와 ‘동서 마음우린 유자호지차’ 2종이다.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는 100% 국내산(하동산, 사천산) 녹차잎을 엄선해 최적의 온도로 천천히 두 번 구워 호지차 본연의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이어 ‘동서 마음우린 유자호지차’는 부드러운 호지차에 유자 과립을 더해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 2종은 환경친화적인 케이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패키지는 100% 사탕수수 부산물로 만들어져 자연에서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돼 재활용이 가능하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아 디지털 필름 공개와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정다운 마케팅 매니저는 “‘마음우린’은 50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지난 연말, 전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이벤트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불닭’ 단일 브랜드 매출 1조원 달성, 식품업계 최초 ‘7억불 수출의 탑’ 수상 등 삼양라운드스퀘어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거둔 성과를 자축하기 위해 지난달 17~20일까지 나흘간 ‘황금십조빵 역조공’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정수 부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졌는데, 각자의 자리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한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매출 10조원 달성에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아 ‘황금십조빵’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17일 원주 캠퍼스를 시작으로 익산 캠퍼스(18일), 밀양 캠퍼스(19일), 서울 본사(20일) 순으로 진행됐는데, 황금십조빵 푸드트럭이 각 캠퍼스를 방문해 매일 2번씩 임직원들에게 황금십조빵(치즈맛, 단팥맛)과 잭앤펄스 프로틴드롭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 20일 서울 본사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과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가 현장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모았다. 김 부회장과 김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에게 황금십조빵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 이하 스타벅스)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한 각종 이미지를 재현한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출시하고 구매를 제안했다. 지난 1일부터 2월 2일까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사(이하 WBDGCP)’와 손잡고 해리포터에서 영감을 얻은 음료, 푸드, MD 등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을 선보인 것인데, 스타벅스는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놀라움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새해 첫 프로모션의 슬로건을 ‘NEW YEAR, MAGICAL WONDERS’로 정하고 친근한 해리포터의 콘텐츠로 매장을 가득 채웠다. 업체 측 전언에 의하면 먼저 협업 음료인 ‘호그와트 골든 바닐라 라떼’는 해리포터가 좋아하는 디저트로 알려진 ‘트리클 타르트’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달콤한 바닐라와 카라멜 맛을 느낄 수 있다. 호그와트 테마로 만들어진 4종의 초콜릿 사인판 중 하나가 토핑으로 올라간다. ‘슬리데린 플럼 그린 티’는 호그와트 슬리데린 기숙사의 마스코트인 ‘초록 뱀’을 형상화한 음료로, 노란 빛깔의 그린 티에 티백을 넣으면 티백에서 초록 빛깔이 우러나와 마치 뱀이 움직이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