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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3번째 노 빨대 제품 출시..‘친환경’ 잰걸음

엔요100,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 이어 오리지널 멸균우유도 빨대 제거
6월 30일까지 출시 기념 세 가지 이벤트 진행··· 친환경·업사이클 제품 선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플라스틱 빨대를 제거한 3번째 제품인 멸균우유인 ‘매일우유 빨대뺐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에 빨대가 부착되어 있던 ‘매일 멸균 오리지널’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제거한 것으로, 멸균팩 날개에는 가위로 자르기 쉽도록 절취선을, 

또 전면 디자인에는 2021년 신축년을 상징하는 소 캐릭터를 적용해 빨대가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단독으로 판매중이다. 

매일유업은 최근 몇 년 이상기온과 생태계 파괴 등 환경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자 발빠르게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마시는 발효유 ‘엔요100’에서 빨대를 제거한 것을 필두로, 올 초에는 빨대를 제거한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기존에 PET용기를 사용하던 ‘슬로우밀크’는 종이 소재인 후레쉬팩으로 패키지를 변경하고, 매일우유 2.3L와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등은 패키지를 경량화함으로써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또한 RTD 컵커피 바리스타룰스 등 컵 형태 제품에서는 알루미늄 라벨을 제거해 분리수거가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이처럼 빨대 제거와 종이 패키지 사용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1,287톤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매일유업은 추산하고 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를 약 195,348그루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소비자들의 ‘빨대어택’에 응답해 빨대를 제거한 상하목장 멸균우유를 출시하며 많은 고객의 응원을 받았다”며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기업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개선책을 찾아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매일우유 빨대뺐소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SNS 이벤트를 통해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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