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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女핸드볼팀, 발달장애인 스포츠 여가 개선 서포터즈단 창설

1대1 멘토링 및 지역사회 내 공동사회적가치 향상 활동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SK루브리컨츠 소속 여자핸드볼 팀인 ‘SK슈가글라이더즈’가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여가문화 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SK슈가글라이더즈의 홈 연고지인 광명시에 기반을 둔 장애인복지단체와 손잡고 발달장애인 서포터즈단을 창설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오늘 15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 사무실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 김정훈 단장,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 박미정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스포츠 여가문화 개선과 광명시 지역사회 발전 및 핸드볼 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장애인 교육권 연대 활동으로 출발한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 아동이 다른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일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며,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고, 장애 자녀와 그 가족이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부모들이 힘을 모아 만든 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슈가글라이더즈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는 발달장애인 서포터즈단 ‘슈게더’를 창설해 운영하기로 합의했으며, 발달장애인들이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핸드볼 응원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 ‘슈게더’는 SK슈가글라이더즈의 ‘슈’와 영단어 ‘투게더(Together)’ 뒷글자 ‘게더’를 합성해 언제나 SK슈가글라이더즈와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SK슈가글라이더즈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 1대1 멘토링 운영 ▲광명 지역사회 내 공동 사회적가치 향상 활동 전개 등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는 발달장애인의 체육활동 및 여가문화 기회 확대로 이어져 이들의 사회성 향상 및 대인관계 능력에 크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광명시민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의 공식 발달장애인 서포터즈단인 ‘슈게더’는 오는 2월 1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지는 SK슈가글라이더즈와 부산시설공단과의 첫 홈 개막전에 참여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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