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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도날드, 이국적 메뉴 ‘베토디 과카몰레 더블·싱글’ 2종 선봬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맥도날드가 싱그러운 5월을 맞아 신선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 ‘베토디 과카몰레 더블·싱글’ 2종을 출시했다. 이번 ‘베토디 과카몰레’ 2종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맥도날드의 스테디셀러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에 아보카도 베이스의 상큼하고 고소한 과카몰레와 매콤한 치폴레 소스를 더해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 ‘베토디’는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의 축약어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는 100% 순쇠고기 패티의 두툼한 식감에 베이컨, 토마토, 양상추가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 신메뉴에는 이국적이고 신선한 풍미를 더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신메뉴 2종은 최근 신선한 채소와 트렌디한 식재료를 선호하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됐는데, 과카몰레는 건강 과일로 유명한 아보카도에 신선한 채소와 라임 주스를 섞어 만든 스프레드로 멕시칸 요리에 주로 사용된다. 최근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MZ세대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다. 여기에 매콤한 치폴레 페퍼와 신선한 토마토를 활용한 치폴레 살사 소스가 더해져 이국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풍미를 완성

    • 민경종 기자
    • 2025-05-05 17:22
  • 롯데웰푸드, 해피홈 13호 MOU에 2.7억 제품 기부...ESG’ 박차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오리온과 함께 국내 제과업계를 이끌고 있는 롯데웰푸드가 해피홈 13호점 개소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가하면 가정의달을 맞아 약 2.7억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는 등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먼저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정선군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년째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건립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이 강원도 정선군에 지어지게 된 것. 이날 정선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피홈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에 지자체가 주체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피홈 프로젝트는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학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롯데웰푸드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 활동이다. 2013년 롯데제과 시절 ‘스위트홈’으로 시작해 매년 1개소씩 지금까지 총 12개의 해피홈이 건립됐으며, 누적 수혜 아동은 2400여 명에 달한다. 이

    • 민경종
    • 2025-05-02 15:28
  • 조세금융신문, '에너지공기업 역할 강화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조세금융신문이 오는 7일 '격변기 국가에너지정책 방향 및 에너지공기업 역할 강화방안 모색' 세미나를 열고 에너지 관련 통상 현안과 에너지공기업의 재무구조 이슈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당국, 전문가들이 모여 에너지산업계 경영환경과 현안대응, 난제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 과제 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인데,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조세금융신문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동 주최하고 조세금융신문과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가 주관한다. 특히 좌장으로 나선 임종순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이사(전 한국가스공사 부사장)는 이날 열리는 세미나에서 에너지 공급·가격 안정화, 저탄소 에너지 전환 가속화, 에너지산업 구조 개혁 등 정책 과제 등을 발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종은 세종대 경제학과 교수(전 무역위원회 위원), 엄태호 한국산업은행 기업금융실 팀장, 손혁 계명대 경영학 교수, 김경혜 한밭대 융합경영학과 교수, 엄재영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시장

    • 민경종
    • 2025-05-02 11:49
  • 친환경에 진심인 유럽도 먹고사는 문제 앞에선 일보후퇴할까?

    [엔트로피타임즈 이상현 기자] 친환경에 진심이었던 유럽(EU)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 LNG 수출업체들이 EU의 메탄 배출량 규정을 보다 쉽게 준수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를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그 귀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결국 EU도 먹고사는 문제 앞에서는 일보후퇴하는 모양새여서, 화석연료의 후퇴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좀 더 오래 걸릴 듯하며, 향후 에너지 패러다임도 화석연료, 특히 석유보다는 천연가스 중심으로 개편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30일 발간된 iM증권 리서치본부 전유진 연구원의 보고서(유럽의 친환경도 결국 먹고사는 문제 앞에서 일보후퇴할 것인가)에 따르면, EU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 LNG 수출업체들이 EU의 메탄 배출량 규정을 보다 쉽게 준수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럽이 이를 협상카드로 사용할지 여부는 아직 은 미지수지만 만약 실제로 협상 테이블에 미국산 LNG 메탄 배출 규제 완화가 올라오게 될 경우, 지금까지 여러 차례 화석연료 관련 규제를 강화하면서 친환경 정책을 고수해왔던 유럽마저 결국 먹고 사는 문제앞에서 그 기조가 다소 후퇴할 수 있음

    • 이상현 기자
    • 2025-04-30 19:55
  • 북한 변수 부상한 우크라이나 전쟁.. 불확실성 확대 우려

    [엔트로피타임즈 손영남 기자]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 교착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러시아를 지원하는 외부 세력의 존재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 확대 정황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불확실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같은 사실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단순한 국지전의 성격을 넘어 국제전의 양상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의미여서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또한 북한의 전쟁 참전은 자칫 한반도 정세에 불확실성을 더할 수 있는 잠재적 요소로 우리 정부 역시 사태의 추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 전쟁 장기화 우려 커져.. 외부 세력 참여로 갈등 양상 심화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는 지난 28일(현지 시각) 보도에서 북한의 개입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으며, 이러한 요소가 전쟁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주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는 특히 러시아가 전쟁 수행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외부 지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전쟁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2022년 2월 발발 이후 3년 가까이 이어지며 현대전

    • 손영남 기자
    • 2025-04-30 16:47
  • 빙그레, 탄소중립 캠페인 실시...‘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 운영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5일 대구에 위치한 월곡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힌 것. 이날 빙그레는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업사이클링 캠페인 경험을 바탕으로 월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자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했다. 자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끌레도르 파르페’ 용기를 활용해 가습기를 만들고,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의 키링에 학생들 각자의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새긴 것. 빙그레 관계자는 “꾸준한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전파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ESG 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 민경종
    • 2025-04-30 11:26
  • [시장동향]③초개인화 시대...소비자 취향 세분화 먹거리 ‘봇물’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초개인화 시대를 맞아 소비자 개개인별 선호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세분화시킨 먹거리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소비자들 취향이 다변화되면서, 획일적인 소비 패턴에서 벗어나 개인의 선호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자,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자사 인기 제품의 용량, 맛 등을 세분화해 출시하며 다양한 소비자 취향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지난 2일 라거 캔 맥주의 대용량 신제품 ‘칭따오 라거 710ml 빅캔’을 출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200ml, 330ml, 500ml 용량에 이어 710ml까지 선보이며 4가지 라거 캔 라인업을 완성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나만의 시간을 위한 200ml 미니캔부터,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330ml, 혼자서도 여럿이 모인 자리에도 어울리는 500ml, 한 캔으로는 아쉽고 두 캔은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을 위한 710ml까지 용량을 세분화해 다양한 상황과 장소, 개인의 음용 습관에 맞춰 칭따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중

    • 민혜정 기자
    • 2025-04-30 08:10
  • [연재기획] ‘물 위에 뜬 에너지 수상태양광의 가능성과 한계 ⑤ 수상태양광 그 이후.. 물 위의 미래를 다시 그리다

    기후위기 시대, 재생에너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하지만 그 전환의 과정은 단순하지 않다. 기술이 충분해도, 정책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멈추고, 사회적 합의가 없으면 갈등이 반복된다.수상태양광은 바로 그 시험대에 올라 있다. 이번 연재기획은 수상태양광을 둘러싼 기술·정책·사회·경제적 논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단순한 찬반 논쟁을 넘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고민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 연재 순서 ① 수상태양광, ‘기술’은 충분한데…‘신뢰’가 발목 ② “거버넌스 혁신이 핵심” 수상태양광 발전 1원칙은 이것 ③ 협치와 이익공유, 갈등을 넘어 ‘지속가능’으로 ④ 수상태양광, ‘제도적 갈증’이 발목 잡는다 ⑤ 수상태양광 그 이후.. 물 위의 미래를 다시 그리다 [엔트로피타임즈 손영남 기자] 기술의 확장은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상태양광 역시 예외일 수 없다. 수상태양광을 미래 에너지원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실험과 도전이 이어지면서 새롬게 떠오르는 ‘물 위의 가능성’이 하나둘씩 부상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부유식 태양광과 에너지섬

    • 손영남 기자
    • 2025-04-29 15:26
  • 현대로템, 전사업장 100% 재생에너지 전환 ‘첫걸음’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현대로템이 국내 핵심 생산 거점인 창원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하며 전 사업장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자사 경남 창원공장 품질안전센터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자체 생산을 시작했다고 지난 8일 밝힌 것. 현대로템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 설비는 자사 사업장 내 처음으로 도입된 재생에너지원으로 연간 약 115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42kWh 배터리 용량을 지닌 소형 전기차를 2700회 이상 완충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창원공장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기존에 공장에서 사용되던 전력의 일부를 대체하게 되는데, 화석에너지 기반 전력 사용량을 줄여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시작으로 국내외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당장 연내 창원공장을 비롯해 미국 철도 전장품 생산공장인 ‘현대로템 스마트 일렉트릭 아메리카’(HRSEA)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나아가 재생에너지 관련 시장과 정책,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생에너지 도입을 가속화해 2040년까지 전 사업

    • 민경종
    • 2025-04-29 09:16
  • [이슈] 길 잃은 수소경제, 컨트롤타워 부재에 갈피 못잡고 우왕좌왕

    [엔트로피타임즈 손영남 기자]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핵심 산업으로 평가받는 국내 수소경제가 기대에 못 미친 더딘 발걸음으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낮은 경제성, 높은 인프라 구축 비용 등 태생적 한계에 발목을 잡혔다는 평가지만 그 못지않게 언급되는 것이 정부의 미흡한 정책적 지원이라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중에서도 가장 문제시되는 것이 국내 수소경제 지휘체계의 혼란상이다.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러 부처와 기관이 각각의 방식으로 접근하면서 일관된 전략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된 것. 이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를 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현실은 좀처럼 달라지지 않고 있다. 사공이 많으면 필연적으로 배는 바다가 아닌 산으로 가게 되는 법이다. 수소 관련 정책을 발표하는 정부 부처가 환경부, 산업부, 국토부 등 다양한 기관에 걸쳐 있다는 점만 봐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전 산업에 요구되는 수소산업 특성상 어느 한 부처가 이를 전담하는 일이 쉽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이런 식의 계통 분리가 효율성을 장담할 수 없음은 지극히 당연하다. 작금의 수소경제를 한 걸음 더 전진시키기 위해서 이를 총괄할 컨트롤타워가 시

    • 손영남 기자
    • 2025-04-28 17:47
  • [화제] 석탄은 폐쇄, 혼소는 확대.. 종잡을 수 없는 에너지전환

    [엔트로피타임즈 손영남 기자] 이재명 정부가 ‘2040년 석탄발전소 전면 폐쇄’를 선언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2030년까지 석탄발전소 24기에 암모니아 20% 혼소 기술을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탈석탄을 향한 분명한 목표와 석탄 인프라를 활용하려는 계획이 모순의 오류에 빠지면서 에너지 전환의 방향성에 대한 혼란이 커지고 있다. 양립이 어려운 두 개념이 공존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은 결국 찬반양론의 각기 다른 목소리를 불러오는 결과를 초래했다. 정부는 이를 두고 ‘현실적인 과도기 전략’이라 강조하고 있지만, 환경단체와 시민사회는 “탄소중립을 가장한 석탄 수명연장책”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로의 당위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는 해결책을 찾기 어려운 난제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정책 신뢰성과 경제성, 기술적 실현 가능성 등 여러 쟁점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탓이다. 우려스러운 부분은 이 과정에서 불거지는 혼란상들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공언한 이재명 정부의 행보에 자칫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점이다. ◆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안보 두 마리 토끼 잡기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3일, 2030년까지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43기 중

    • 손영남 기자
    • 2025-04-27 18:46
  • 농가의 새로운 시도,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가 불러온 변화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탄소저감을 향한 전 세계적인 행보는 산업계 전반에 다양한 변화를 야기시키고 있다. 그중 가장 이채로운 분야는 역시 농업 분야다. 얼핏 이해관계가 없을 것 같은 농업 분야에서도 유의미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이 제도는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농축산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것으로,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달달하고 환경도 지키는 저탄소 인증 과일 저탄소 인증은 온실가스 감축에 초점을 맞춘 제도로 농산물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생산자(농가)는 탄소 저감 기술을 이용하여 농작물 재배 및 사육한 농축산물에 인증 마크를 부여하며 추가로 인증 농산물에 대한 유통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그린카드로 저탄소 농축산물 및 친환경 제품 구입시 에코머니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최근 농업 분야에서는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단감 등 다양한 저탄소 인증 과일이 일명 ‘착한 과일’로 주목받고 있다.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의 소비 기준이 달라지면서, 이제는 일반 마트에서도 저탄소 인증 과일을 쉽게

    • 민경종 기자
    • 2025-04-27 17:57
  • 프랜차이즈업계, 가맹점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 ‘잰걸음’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치킨, 커피전문점 등 프랜차이즈업계가 자사 가맹점주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을 위한 다양한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실적과 성장에 절대적 기여를 하는 가맹점과의 소통을 통해 소비자 최접점에 있는 가맹점주들의 애로나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해 정책개선에 반영하는 등의 발전적 패밀리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당연한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다. ‘패밀리와 상생으로 함께 여는 30주년’...BBQ, 올해 첫 동행위원회 개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2일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패밀리를 대표하는 30여명의 동행위원, 부서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이천시 소재 BBQ 치킨대학에서 올해 첫 동행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997년부터 본사와 패밀리 사이에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 환경을 만들고자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운영위원회’를 설치했다. 이후 2017년엔 패밀리는 '동'으로 본사를 '행'으로 하는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켜 보다 적극적으로 발전 방향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며 패밀리와의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 민경종
    • 2025-04-27 16:00
  • 무역전쟁 비용 부담 느낀 중국, 일부 美제품 관세 면제 검토 카드 만지작

    [엔트로피타임즈 손영남 기자] 파국을 향해가던 것으로 보여지던 미중 관세 갈등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 미국의 관세 폭탄에 맞불 작전을 펼치던 중국이 한발 물러설 의향을 내비친 때문이다. 중국 정부가 미국산 수입품 일부에 부과한 고율 관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중 무역 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관세 부담이 중국 산업계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정책 조정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대신 실리 챙긴 중국 미국 경제매체 ‘Bloomberg’는 25일 중국 당국이 미국산 수입품 가운데 일부 품목에 부과된 125% 관세를 면제하거나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현재 적용 중인 고율 관세가 자국 기업들의 생산 비용을 높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특정 품목에 대한 예외 조치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검토는 미·중 무역 갈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중국 산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그간 중국은 미국과의 통상 갈등이 심화되면서 미국산 제품에 대해 고율의 보복 관세를 부과해 왔다. 이른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의 대응

    • 손영남 기자
    • 2025-04-26 17:20
  • 러시아에 기대던 유럽, 공급원 다변화 위해 미국에 SOS

    [엔트로피타임즈 손영남 기자] 그간 러시아에서 LNG를 받아왔던 유럽연합(EU)이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파트너로 미국과 중동의 손을 잡았다. 한쪽으로 치우친 공급망 불균형 타파에는 성공했지만 이로 인한 비용 부담 증가와 또 다른 의존 체제를 구축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도 여전하다. 에너지 안보라는 측면을 고려한다면 공급망 다변화는 어느 국가도 필요한 작업이지만 그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역시 관심사로 떠오르는 상황. 이렇듯 달라진 글로벌 LNG 지형도는 필연적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의 에너지 수급에도 연쇄 작용을 불러올 것이 분명해 관련 국가들의 고민 역시 깊어지고 있다. ◆ 상승하는 에너지 비용, 제조업 경쟁력에도 부담 유럽 매체 ‘Euronews’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EU가 러시아산 파이프라인 가스 의존도를 줄이는 대신 미국과 중동으로부터 LNG 수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에너지 구조를 재편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이어진 전략 변화의 핵심이다. 보도에 따르면 EU는 2021년 약 40%에 달했던 러시아 가스 의존도를 크게 낮추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 공백을 LNG로 채우는 과정에서 새로운 구조적 부담을

    • 손영남 기자
    • 2025-04-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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