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오는 14일 대입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과 학부모를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선점 경쟁에 돌입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2020 수능을 약 2주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한 컨디션 관리가 필요한 만큼 기운을 북돋아줄 식음료 선물이 인기다. 특히 제품명이나 패키지에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제품부터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차·음료 등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합격, 불낙, 발휘 등 합격 기원 의미 담긴 제품에 심신 릴렉스 음료까지 '봇물'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는 수험생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가공란 제품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지난 8월 출시한 '반숙대란', '훈제대란'의 포장에 수험생들을 위한 4가지의 응원 메시지를 더한 점이 특징. ▲체력도 기술이다! 힘을 내란 ▲점수 대박나라! 대박나란 ▲찍기도 기술이다! 잘찍어란 ▲합격 길만 걸어라! 합격해란 등 재치있는 문구는 패키지 전면의 귀여운 이미지와 함께 어우러져 간편하고 든든한 간식을 찾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의 올 3분기 영업실적이 ‘후’ 등 럭셔리 뷰티브랜드와 면세점, 중국사업 등 트로이카(삼두마차)의 고공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매출을 시현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영업이익은 지난 4월 인수한 130년 전통의 미국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전문 기업 ‘뉴 에이본’의 부진한 영업실적의 반영과 마케팅비 급증에 발목을 잡히며 역대 2번째 실적을 시현하는데 그쳐, 외형과 손익을 아우르는 창사 최대치 동반 갱신에는 실패했다. 게다가 음료와 생활용품사업부가 지난해 3분기 대비 외형과 손익 모두 향상된 실적을 거두며 힘을 보탰지만, 그 규모가 작아 판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을 연출해 아쉬움을 남겼다. 즉, 외형은 뷰티·음료·생활용품 등 3대 사업부가 서로 힘을 보태며 창사 최대 분기실적을 합작해냈지만, 손익까지는 커버하지 못함으로써, ‘역대 최대 분기매출 시현’이란 기록에만 만족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 LG생활건강은 국내 소비침체 지속과 중국정부의 사드 보복 여파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 채 아직까지도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여타 화장품업체들과는 차별화된 성적표를 지속적으로 내밀고 있어, 뷰티업계의 부러움과 시샘을 한
[엔트로피타임즈 박진경 기자] 올해 들어와 주택경기가 침체되면서 건설사들의 영업실적이 크게 하락하는 가운데 한화건설이 안정된 영업실적을 내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화건설이 시장에 공시한 2019년 연결 반기보고서를 보면 매출은 2조1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611억원을 실현했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16.7% 증가한 실적이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7%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미미한 감소폭을 보였지만 업계에서는 한화건설이 선방했다는 평가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 3~4년 건설사들의 주요 수익원이었던 주택시장이 지난 하반기 주춤하더니 올해 들어와서는 눈에 띄게 감소세를 보이면서 건설사들의 올해 상반기 실적도 급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주택경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해 보다 매출은 물론 영업익익도 20~30% 이상 하락하는 등 큰 감소폭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한화건설이 매출도 크게 증가하고 영업이익의 감소폭도 미미해 상대적으로 좋은 실적을 냈다는 분석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이런 한화건설의 꾸준한 실적에 대해 한화건설의 사업포트폴리오 구성이 잘 분산돼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한화건설의 매출을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축, 토목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올 2분기 편의점 매출 증가율이 지난 2016년 1분기 27.2%를 기록한 이후 13분기 연속 하락하며 해당 기간 중 최저점인 3.9%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그야말로 편의점 성장세에 빨간불이 시간이 흐를수록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 나타난 것. 특히 가장 고공성장을 펼쳤던 지난 2015년 3분기 37.0%와 비교하면 무려 1/9토막, 2016년 1분기 27.2% 대비로는 1/7토막이 났다. 이제 편의점 창업 ‘好시절’도 끝난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신규 창업에도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할 때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2Q 매출 증가율 3.9%, 2016년 1Q 대비 13분기 내리 하락...점포증가율은 횡보 양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중 편의점 빅3('CU, GS25,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의 평균치에 의하면 편의점 성장세를 가늠해볼 수 있는 ‘매출 증가율’은 해를 거듭할수록 추락을 지속하고 있고, 또 다른 축인 점포증가율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4% 초중반 대를 오르락내리락 하며 횡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편의점 매출 증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지난해 말부터 주택시장이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건설사들의 영업실적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SK건설은 오히려 영업실적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업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분기 매출 1조901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5.6% 증가했고, 직전 분기인 1분기보다 11.1% 증가하는 실적을 냈다. 영업이익은 660억원을 기록해서 주택호황기였던 작년 2분기 보다는 33.3% 감소했지만, 직전 분기인 지난 1분기보다 5.4% 증가했다. 올해들어 주택경기가 침체되면서 다른 건설사들의 매출과 이익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SK건설이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라오스댐 사고로 지난해 4분기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사고 여파를 딛고 실적이 정상궤도로 올라서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SK건설이 이렇게 주택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한 실적을 보이는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SK건설의 사업구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SK건설의 2019년 상반기 보고서를 살펴보면, 플랜트 사업부문의 매출이 회사 전체 매출의 59%를 차지하고 있다. 건축주택 매출비중은 26%, 인프라가 15%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롯데, 오리온, 해태, 크라운 등 국내 제과업계 빅4에 근무하는 등기임원과 직원의 올 상반기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직원은 ‘오리온’, 또 임원은 롯데제과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한 회사의 생산성 지표로 종종 인용되는 직원 1인당 매출액과 영업이익 수치와 평균 연봉 순위와의 상관관계에서는 직원은 일치했지만, 등기임원의 경우에는 약간의 엇박자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4사가 공시한 올 상반기 보고서에 의거해 임직원 1인당 평균 보수를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직원은 오리온, 롯데제과, 해태제과 크라운제과의 순이었지만, 등기임원의 경우는 롯데, 오리온, 해태, 크라운 순으로 나타나 직원 연봉 1, 2위의 자리가 뒤바뀐 것으로 조사된 것. 이로써 제과업계 국내 매출액 상위 빅4 중 오리온이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자사 직원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평균 연봉을 지급한 것으로 밝혀져 제과업계 취업 희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직원 연봉, 오리온 27.2백만, 롯데 24.4백만, 해태 20.6백만, 크라운 20.5백만 순 올 상반기 6개월 동안 이들 4사가 지급한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오리온이 약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가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3개월은 지속적으로 체감경기가 나아지고 있다는 기업의 응답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에 따르면 10월 전망치는 97.2를 기록하면서, 9월의 87.8과 8월의 80.7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3개월 연속 긍정적 답변이 늘어났다. 하지만 여전히 기준 지수인 100 이하에 머물러 아직은 부정적인 답변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긍정적인 답변이 많으면 그만큼 100보다 높은 수치가 나타나고, 반대로부정적인 답변이 많으면 그만큼 100보다 낮은 수치가 나타난다. 기업들은 지난해 5월 이후 체감경기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보다 부정적인 답변을 많이 내놨다. 특히 올해 들어와서는 3월 97.0을 기록한 후 계속 부정적인 답변이 늘어났다. 지난 8월에는 80.7의 지수를 보여 최근 3년 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10월 기업들의 전망을 경제 부문별로 살펴보면 내수가 99.4, 수출 95.6, 투자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오는 31일 ‘할로윈데이’ 특수를 겨냥한 열전에 일제히 돌입했다. 통상 할로윈 시즌에는 한정판 먹거리나 관련 용품을 선보이거나 가격할인과 특정 매장을 할로윈 컨셉으로 꾸미는 등 다양한 방식을 동원, 고객 발길 잡기에 나서는데 올해도 시간이 점차 흐를수록 이와 같은 마케팅에 동참하는 업체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TGI 프라이데이스, 엠파이어 스테이크 세트 한정 출시 롯데GRS(구 롯데리아)에서 운영하는 미국 오리지널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 프라이데이스가 할로윈 시즌을 맞아 스푸키 할로윈 엠파이어 스테이크 세트를 오는 11월 1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번 세트는 뉴욕에서 온 뼈대 있는 스테이크 ‘엠파이어 스테이크’와 오렌지 에이드에 토핑된 마녀에이드 2잔, 스프2개를 묶어 구성했다. 또한 베이컨과 양송이를 볶아 담백한 맛 크림파스타에 바게트빵이 함께 제공되는 ‘브루클린 크림 파스타’를 14000원만 추가 하면 엠파이어 스테이크와 세트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바나나, 파인애플, 피나콜라다 믹스에 달콤새콤한 그레나딘 시럽이 들어간 할로윈 스무디 ‘스푸기 러너’도 함께 선보였다. 할로윈 음료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삼성SDS가 IT서비스와 물류BPO 등 양대 사업부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지난 2분기에 창사 최대 영업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형의 경우 역대 2번째 분기매출을 시현하는데 그쳐, 외형과 손익을 아우르는 창사 최대 실적 동반 갱신에는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형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시현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던 지난 1분기의 분위기가 이어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가다. 2Q 연결 영업이익 8.9%↑ 창사 최대...매출은 12.3% 증가 불구 역대 2번째 ‘대조’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SDS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은 약 2조7761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2조4722억 대비 약 12.3% 증가했다. 비교적 높은 외형증가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에 기록했던 2조7821억 보다는 약 60억 원이 적어 역대 2위 분기 매출에 만족해야했다. 하지만 손익의 경우는 달랐다. 지난해 2분기 2377억 대비 약 8.9% 증가한 2587억 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하며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우는 저력을 보인 것. 종전 삼성SDS의 최대 분기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의 2583억 원으로, 올 2분기에는 이 보다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먹거리, 영상 콘텐츠, 견학 프로그램 등 요즘 잘나가는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홍보 열기로 뜨겁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인기 제품 판매량이나 영상 콘텐츠 조회 수 및 견학 프로그램 방문객수를 공개하는 일종의 '뉴메릭마케팅' 열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이어지며 좀처럼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수년전부터 적극 활용돼온 ‘뉴메릭(숫자)마케팅’은 브랜드나 제품에 고유의 숫자를 부여해 그 특성을 암시하거나, 또는 해당 제품의 판매량을 알리는 기법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중 판매량 공개는 해당 제품이나 각종 서비스가 소비자사이에서 인기라는 사실을 알림으로써 자연스런 홍보는 물론, 이를 몰랐던 사람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일석이조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이를 도입하려는 기업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시장조사 전문기관이나, 대형 마트와 같은 공인된 기관의 다소나마 객관적 수치의 제시는 없이, 회사 측의 일방적인 주장도 있어 구매 시 세심한 주의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BBQ, “핵불닭 보다 매운 ‘뱀파이어 치킨’ 관심 폭발”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롯데건설의 주택건축사업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 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올해 들어와 주택시장이 하락세로 접어 들었고 앞으로 전망도 밝지 않은데, 사업구조는 쉽게 조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롯데건설의 전체 매출 가운데 주택건축사업의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2015년에는 전체 매출의 61%를 차지했지만 2015년 부터 계속 증가해 지난해에는 70%를 넘어섰다. 그리고 6개월 뒤인 올해 상반기에 82.8%로 10%포인트가 넘게 증가했다. 회사의 영업이 주택사업에 크게 의존하는 사업구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롯데건설의 주택사업 비중은 다른 대형건설사들의 주택사업 비중과 비교해봐도 월등하게 주택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매출을 기준으로 보면 주택사업비중이 두 번째로 높은 대우건설도 62%이고, 대림산업과 포스코건설이 58%, 현대건설이 48%, GS건설이 43% 수준이다. 시장에서 롯데건설의 사업구조가 지나치게 주택에 편중돼있다며 사업을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롯데건설의 올해 영업실적은 아직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건설의 올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곧 찾아올 본격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이들 은퇴세대(시니어)의 새로운 인생 도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7일 유통가에 따르면 지난날 한국 산업발전의 원동력이었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평균 수명까지 늘어나면서 최근 10년 사이 노령 인구비율이 급증하는 등 우리도 고령화시대에 성큼 다가서고 있는 상황이다.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근거해 2010년부터 올해까지 연령별 인구 분포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총 인구수는 2010년 4956만 명에서 2019년 5170만 명으로 약 4.3% 증가했다. 이를 연령대별로 들여다보면 0~14세가 798만 명에서 643만 명으로 약 19.4%가 감소했고, 15~64세 인구는 3621만에서 3759만 명으로 약 3.8%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65세 이상의 경우는 537만에서 768만 명으로 무려 43.0%나 급증 대조를 보였다. 아울러 이 기간 중 총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14세는 16.1%에서 12.4%로 3.7%P줄었고, 15~64세 비중도 73.1%에서 72.7%로 0.4%P 줄었다. 하지만 65세 이상은 10.8%에서 14.9%로 약 4.1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롯데칠성음료(이하 롯데칠성)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04.5%나 급증했음에도 ‘세무조사 추징금과 잡 손실’ 급증이란 직격탄에 휘청, 400억 대 반기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7년 대비 증가세로 반전되고 올 상반기에도 호전 추세가 이어짐으로써, 모처럼 만에 손익부문 턴어라운드 가능성까지 예견돼왔던 터여서 안타까움이 크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즉, 롯데칠성은 지난해 주당 –5만8529원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주당 5436억 원의 손실을 연이어 기록, 주당순이익(EPS)이 負(-)의 수치에서 못 벗어남으로써 손익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은 물론, 기업가치의 상승 같은 효과를 누리는데 실패했다는 평가다. 도대체 올 상반기에 무슨 일이 벌어졌기에 이 같은 상황으로까지 내몰린 걸까? 상반기 음료·주류사업 호조...매출(11.6%↑)과 영업이익(104.5%↑) 호 실적 합작 롯데칠성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 상반기 연결매출은 1조2523.6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조1221.5억 대비 약 11.6% 늘었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상반기 320.6억 원에서 올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포스코건설이 주택사업 호조에도 불구하고 플랜트와 글로벌 사업의 부진으로 회사 전체 실적이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포스코건설이 시장에 공시한 2019년 상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올해 상반기에 매출 3조4861억원, 영업이익 668억원, 당기순이익 473억원을 실현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1544억원보다 56.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1198억원보다 무려 60.5%나 감소해 작년의 절반도 안되는 실적이 됐다. 그나마 올해 2분기 실적이 직전 분기인 올해 1분기보다 증가해서 앞으로 실적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 1조8707억원, 영업이익 458억원, 당기순이익 269억원으로 1분기보다 매출은 15.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8.0% 증가해 2배 넘는 증가폭을 보였다. 당기순이익도 32.5% 증가해서 적지 않은 증가세를 보였다. ■ 건축·부동산 이익에도 플랜트, 글로벌사업 손실이 발목잡아 포스코건설의 올해 상반기 이익이 지난해의 절반 이하로 감소한 가장 큰 원인은 플래트사업과 글로벌인프라 사업의 손실이 확대 됐기 때문이다. 포스코건설의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스포츠브랜드 업계가 러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기술력을 장착한 러닝화 홍보 경쟁이 뜨겁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몇 해 전부터 마라톤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로 자리매김하게 됨에 따라 국내 러닝 인구가 크게 급증하고 있다. 또한 러닝이 집 근처에서 홀로 뛰는 고독한 운동이라는 인식에서 누군가와 함께 즐기는 트렌디한 스포츠로 인식되면서 젊은 세대들의 참여도 꾸준히 늘고 있는 데다, 최근에는 가볍게 즐기는 러너들 외에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러닝을 즐기고자 하는 ‘전문 러너’들도 생겨나고 있다. 10km 이하 마라톤 대회를 넘어 15km, 하프 마라톤에 도전하고, 기존의 러닝 기록을 단축시키기 위해 다양한 훈련에 임하는 러너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 이에 업계에서는 기존의 러닝화 제품의 기술력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을 선보이는 가하면, 러닝 시 효과적인 새로운 기술력을 적용한 제품들을 앞세워 고객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다. 러닝 크루족부터 전문 러너에 이르기까지 기술력 장착 러닝화 ‘봇물’ 아디다스가 최근 선보인 ‘펄스부스트HD’ 러닝화는 빌딩 숲 사이를 달리는 도심 러너 및 전문적 러너들에게 최적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