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김소산 기자] 현대모비스가 상반기 경영실적에서 3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4일 올해 상반기 매출액 18조2001억 원, 영업이익 1조1210억 원, 당기순이익 1조13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14.3%, 11.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2분기 실적도 매출 9.5조원, 영업이익 6272억 원, 당기순익 6446억 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6.5%, 18.1%, 16.6% 늘어난 수치라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생산량 증가에 따른 전동화 부품공급 증가와 첨단 멀티미디어 제품 등 핵심 부품공급확대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2분기에 전동화 부품에서 6596억 원의 매출이 발생, 전년 동기 대비 82.2% 증가했다. 여기다 환율상승도 영업이익 증가에 힘을 보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3년 전 比 매출 5.2% ↓ · 영업이익 25.4%↓ 이러한 실적증가에도 불구, 상반기 성장추세를 이어갈지 여부에 대해서는 이르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등 에서 아직은 3년 전 실적회복에는 미달하기 때문이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2016년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요즘 잘 나가는 자사 제품의 판매량 공개를 통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카테고리의 먹거리 기업들 사이에 자사 인기 제품의 판매량을 공개하는 '뉴메릭마케팅' 마케팅이 해를 거듭할수록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뉴메릭(숫자)마케팅’은 브랜드나 제품에 고유 숫자를 부여, 특성을 암시하거나, 해당 제품 판매량을 공개하는 기법 등이 주를 이루며 수년전부터 적극 활용되고 있는 홍보 기법중 하나다. 이중 판매량 공개는 해당 제품이 소비자사이에서 인기라는 사실을 적극 알림으로써 제품 홍보는 물론, 그 상품을 몰랐던 소비자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해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 이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시장조사 전문기관이나, 대형 마트 같은 공인된 기관의 나름 객관적인 수치의 제시는 없이, 회사 측의 일방적인 주장도 많아 구매 시 세심한 주의도 필요할 것이란 목소리도 높아지는 추세다. 돼지바, 꼬막장, 요플레 토핑, 국민식빵, 닭껍질튀김, 지파이 등 ‘봇물’ 롯데푸드는 지난 3일 게임 카트라이더와 제휴해 선보인 한정판 ‘돼지바’ 카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S-OIL이 올해 2분기에 적자가 났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에 적자가 났다가 지난 1분기에 흑자로 돌아섰지만, 또 한 분기만에 적자 회사가 됐다. 과거 국제 유가와 정제마진이 출렁일때 보였던 '들쑥날쑥' 실적이 다시 재현되는 모양새다. S-OIL은 24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9년 2분기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6조2573억원, 영업손실 905억원, 당기순손실 147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2% 증가해서 미미한 증가세를 보였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한 분기만에 15.3% 증가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한 분기만에 적자 전환됐다. 지난 1년간의 실적을 분기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3분기에는 3157억원의 영업이익이 났지만 4분기에는 3335억원 손실이 나더니, 올해 1분기에는 2704억원의 흑자를 냈다가 이번 2분기에 다시 905억원의 손실을 내는 등 분기마다 흑자와 적자를 반복하고 있다. 이렇게 매분기마다 흑자와 적자를 번갈아 내고 있는 모습을 보이자 업계에서는 자산 16조원 연간매출 25조원의 대기업 영업추이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지난 2012년 이후 최근 6년간 봉지라면의 시장 규모가 축소되는 와중에도 연평균 5.8%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용기면 시장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업계의 한판 승부가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24일 라면업계에 따르면 용기면 시장은 라면, 짜장면, 짬뽕, 스파게티 같은 기존 용기면 제품 카테고리를 넘어 최근엔 파스타, 쌀국수, 양념치킨 큰사발면, 콘치즈면, 차슈돈코츠라멘 등 별별 신제품이 줄줄이 출시돼 그 영역을 확장시키면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더해 업계에서는 인기 스타를 내세운 CF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2018년 기준 8천억 원대 국내 용기면 시장을 둘러싼 치열한 각축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렇다면 지난 2012년 이후 봉지라면과 용기면으로 구성된 라면 판매액은 어떠한 궤적을 그려왔을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에 따르면 전체라면 판매액은 봉지면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용기면의 선전에 힘입어 2012년 1조9608억에서 2018년에는 2조1475억 원으로 1867억이 늘어 약 9.5% 성장했다. 6년 동안 연평균 1.59%씩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기조가 정책의도와 달리 중소·영세 기업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번 2019세제개편안에 중소기업의 가업상속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여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중소기업의 경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가업상속시 납부해야하는 상속세 할증율을 낮춰야 한다고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한 것으로 전한다. 현재 상속세 최고 세율은 50%인데, 최대 주주가 지분을 팔거나 상속할 때는 ‘경영권 프리미엄의 대가’로 최고 세율에 10~30%의 할증이 붙는다. 이때문에 중소기업 오너가 가업을 물려줄 때는 최대 65%의 상속세를 내야 한다. 최운열 민주당 의원은 "이번에 최대주주 할증률 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면 폐지는 아니고, 일부 조정한다. 기업경영에 유리한 쪽으로 조정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에 대한 할증율이 낮아질 것을 시사했다. 이밖에도 당정은 가업상속공제 제도로 혜택을 받는 사람이 고용·자산·종사 업종을 유지해야 하는 기간을 현행 10년에서 7년으로 단축해 가업상속의 부담을 완화해주는 방안을 내놨다. 또 동일 업종으로 인정하는 범위를 한국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탄산음료시장에서 코카콜라의 독주가 여전한 가운데 올 1분기 롯데칠성음료의 관련 매출이 라이벌 코카콜라사보다 더 높은 신장세를 앞세워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콜라, 사이다, 기타음료 등 각 부문 매출 증가액이 코카콜라사를 모두 앞선 것으로 나타나, 올 1분기 탄산음료 시장 승자는 롯데칠성음료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aT FIS)에 따르면 올 1분기 탄산음료 제조사별 매출액은 코카콜라가 1337.0억 원을 시현, 2위 롯데칠성음료의 1089.3억 보다 247.7억 가량 앞서며, 여전히 이 시장에서 절대 강자임을 과시했다. 매출액 절대규모면에서는 코카콜라사의 우위가 지속됐지만 지난해 1분기 대비 증가액과 신장률 측면에선 롯데칠성음료가 코카콜라사를 앞서 눈길을 끌었다. 코카콜라사 매출이 74.1억 늘어 약 5.9% 신장한 반면에 롯데칠성은 111.7억 매출이 늘며 약 11.4% 성장한 것. 롯데칠성이 코카콜라보다 매출은 약 37.6억, 신장률은 5.5%p 앞서는 선전을 펼친 셈이다. 더욱이 콜라 3.8억, 사이다 2.7억, 기타 탄산음료 31.1억 등 3개 부문 모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정부가 2019 세제 개편(안)을 마련하면서, 최근 일본의 반도체 부품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이번 개편(안)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안에 반도체 부품 공급업체들의 연구와 시설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신산업 연구개발(R&D)에 대한 세제 지원을 강화하고, 각종 비과세와 감면 혜택도 확대하기로 했다. ■ 반도체 핵심 소재 분야, 연구개발비 세액 공제 대상 추가 일본의 반도체 부품 수출규제가 시작되면서 재계에서는 국내 부품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도 이같은 업계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번 세제개편안에 국내 반도체 부품 업체들의 연구개발과 시설투자에 대한 세제지원 방안을 포함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와 관련해서는 ‘신성장동력·원천기술 연구개발비’ 세액 공제 범위가 바뀐다.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바이오베터(바이오 개량 신약) 등 정부가 올 상반기에 발표한 세액 공제 추가 대상에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된 반도체 핵심 소재 분야가 더해진다. 반도체 핵심 소재와 관련해서는 EUV(극자외선) 공정 등 차세대 반도체
[엔트로피타임즈 김소산 기자]외국계은행인 SC제일은행 미등기임원의 1인당 순이익이 6개 시중은행 중 최하위면서 보수는 최상위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SC은행의미등기임원 1인당 순익은 94백만원으로 나머지 5개 시중은행 평균8억1700만원의 1/9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SC은행 임원수는 24명으로시중은행 중 당기순익 규모가 가장 큰 국민은행 보다도 되레1.3배 많았다. 더욱이 1인당 평균보수는 5억6300만원으로 국민은행의1.7배, 보수총액은 135억 원으로 2.3배나 많게 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경제뉴스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한국씨티은행으로 알려진 국내 시중은행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이들 은행들의 미등기임원 평균수는 20명이었고 이들에게 지급된 1인당 평균연봉은 3억9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지급된 평균보수를 은행별로 보면, 한국씨티은행이 5억77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SC은행이 5억6300만원으로 미미한 차이를 보이며 뒤를 이었다. 하지만 씨티은행의 1인당 당기순익은 3억700만원으로 SC은행 9400만원에 비해 3.3배 높아 사실상 SC의 보수액이 Top이라는 분석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정부가 2019년 세제개편(안)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올해 세제개편의 과제로 법인세 인하를 가장 많이 꼽았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세제개편안에 반영돼야할 주요 항목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응답한 기업은 60개사였다. 한경연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올해 어떤 내용이 세제개편에 포함되어야 하는지를 물었다. 응답기업 가운데 37.3%의 기업이 법인세인하를 꼽아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투자활성화를 위한 지원으로 28.2%를 차지해 두 번째로 많은 기업이 투자활성화 지원을 요구했다. 수출 등 해외진출 지원도 19.1%를 차지했고, 고용창출 지원은 8.2%, 기업 구조조정 지원은 7.3%를 차지했다. 한경연은 이번 조사 결과가 지속적으로 늘어 난 세부담으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기업들은 '지난 몇 년간 기업들의 세부담을 가장 많이 늘린 것이 어떤 세제냐'라는 질문에 법인세율 인상 부담이 가장 많았다고 응답한 기업이 37.7%로 1위를 차지했다. 결국 그동안 가장 부담이 컸던 법인세율을 올해 반영되어야할 세제개편 항목의 첫 번째로 꼽은 것이다. 그
[엔트로피타임즈 김소산 기자]은행권이 해외진출기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비밀번호와 ARS인증만으로 최대 5억원까지 이체 가능한모바일 인증서를선보이는 등고객지원이 다양화 해지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해외진출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했고, KB국민은행은 기존 공인인증서가 보안카드나 OTP 등이 수반되는불편함을 비밀번호와 ARS인증 만으로 최대 5억원까지 이체 가능하도록하는 모바일 인증서를 선보였다. 산업경제뉴스는 이들 은행들이 고객지원에 한층 더 다가서기 위해 출시한 제도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 하나은행-기술신보,수출시장 선도기업 금융지원 협약 하나은행은 지난 15일기술보증기금과 수출시장 개척 및 해외진출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해외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제조업, 제조업 겸영 도소매업,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두 가지 방식으로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하나는 해외투자자금보증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자회사를 설립·증자하거나, 해외영업소를 설치·운영할 때 필요한 자금에 대하여 기술보증기금이 보증서를 담보로 제공하고 하나은행이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하나인 해외사업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롯데푸드, 매일유업, 남양유업, 빙그레 등 국내 증시 상장 유가공 4사 중 지난해 4분기 3개월 동안 임직원 주머니를 가장 두둑하게 챙겨준 곳은 매일유업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4사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연봉과 1년 전체 연봉을 비교·분석한 결과, 매일유업 등기임원과 직원의 평균연봉 증가액은 각각 3.01억 원과 19백3십만 원으로 타사를 압도한 것. 즉, 지난해 4분기 3개월 동안 매일유업의 직원 연봉증가액 19.3백만 원은 남양유업 대비 1.8배, 롯데푸드의 1.5배, 빙그레 보다도 1.4배에 달해, 구직자들이 순간의 회사 선택 결과가 연봉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는 하나의 참고 지표로 작용할 전망이다. 매일유업 직원 연봉, 4분기 3개월간 남양유업 대비 850만원↑...산타클로스 선물? 각사의 지난해 3분기보고서와 사업보고서에 근거해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간 등기임원과 직원의 1인당 평균연봉 증가액을 분석해본 결과, 먼저 직원의 경우, 매일유업이 19.3백만으로 빙그레의 14.1백만 원, 롯데푸드 13.3백만, 남양유업 10.8백만 원보다 각각 1.8배, 1.5배, 1.4배를 더 받은 것으
[엔트로피타임즈 김소산 기자] 현대캐피탈, 하나캐피탈, 롯데캐피탈, JB우리캐피틸, 메리츠캐피탈 등을 포함한 국내 상위 10위권 캐피탈 社의 총 채권액이 사상최대 실적을 5년째 갈아치우고 있다. 이들 회사들의 최근 5년 동안 성장률은 56.3%로 지난해 말 총 채권액은 65.9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피탈사는 자동차 리스와 할부 등을 취급하는 자동차금융, 신용대출, 주택대출, 시설대여, 기업대출 등을 취급하는 틈새 금융회사로 여신전문금융업법에의해 설립된 회사를 말한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캐피탈 사들의 지난해 말 총 채권액은 5년 전인 2013년 42.1조원에서 지난해 65.9조원으로 56.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경제뉴스가 같은 기간 시중 1금융권의 은행과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을 더한 8개 은행의 총여신증가율율을 조사한 결과, 48.1%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은행들과 비교한 캐피탈사들의 여신 성장율은시중 1금융권의 여신증가율 보다 8.2%포인트를 앞지르면서 성장세가 돋보였다. 연도별 잔액추이는 2013년 42.1조원을 시작으로 이듬해 45.7조원, 2015년 51.6조원, 2016년 55.8조원,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일본 정부가 반도체 핵심 부품에 대한 한국 수출 규제를 발표한 후 일시적으로 하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한 주일만에 이전 보다 더 많이 올랐다. 한국 정부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고 일본 정부도 규제품목을 늘리겠다는 등 공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반도체 회사의 주가가 오르자 시장에서는 상승 원인 찾기에 분주하다. ■ 수출규제 발표하자 1 주일 하락 후 1 주일 다시 상승 아베정부가 수출규제를 발표한 7월 1일 삼성전자의 주가는 4만6600원이었다. 이후 주가는 1주일 사이 4만4400원까지 4.7% 빠졌다. 국내 기관과 일반투자가들이 주식을 팔았지만 외국인들이 주식을 사들이면서 그나마 하락세를 5% 이내로 막았다는 분석이다. 불투명한 전망 가운데도 주식을 사들였던 외국인들은 지난주 화요일인 9일부터는 1백만주 이상으로 순매수 규모를 늘렸고 11일에는 순매수량이 395만주를 넘었다. 결국 주가는 다시 상승했고 지난 금요일 4만6300원으로 마감되면서 수출규제 발표 이전 수준으로 주가가 돌아왔다. SK하이닉스는 수출규제 이전보다 오히려 주가가 더 올랐다. 수출규제가 발표된 1일 SK하이닉스의 주가는 7만원으로
[엔트로피타임즈 김소산 기자] 그간 꾸준한 증가세를 지속 해오던 수입차의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상반기 국내에서 팔린 수입승용차는 10만931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0%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줄어든 판매량은 3만795대으로 조사됐다. ■ 수입차 판매량 5년 전 수준으로 복귀 국내 수입승용차 판매량은 상반기 기준, 2014년 9만4263대 판매에서 이후 지난해까지 14만109대로 지속적 성장세를 시현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2% 줄어든 10만9314대로 고꾸라졌다. 이로 인해 수입차의 국내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상반기 15.6%에서 올해 같은 기간 12.6%로 3%포인트를 반납했다. 반면, 이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국내 완성차 5사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84.4%에서 87.4%로 확대됐다 최근 5년간 연도별 상반기 수입차 판매량을 보면, 2014년 94천대에서 2015년 12만대로 뛰어 오른 후, 2016년 117천대로 약보합세를 이뤘으나, 2017년 118천대, 2018년 14만대까지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후 올해 상반기와서는 5년간 지속되던 성장세를 이전수준으로 되돌려 놨다. 상반기 판매된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면서 SK하이닉스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SK하이닉스가 11일 현재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에대한 추정치가 나오고 있다. 대부분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을 추정하면서, 매출은 6.3조원, 영업이익은 6723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직전 분기보다 51%나 감소한 영업이익으로 지난해 3분기에 6조4724억원이라는 대규모 이익을 실현한 이후 3분기 연속 분기마다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유학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분기말 발생한 원달러 환율의 급락과 낸드 부문의 재고평가손실 추가 반영 등으로 인해 SK하이닉스가 예상 대비 낮은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현재 컨센서스 대비도 더욱 낮은 기대치가 형성되어 있어, 주가 하락의 이유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반도체 가격 하락 지속...지난 2년같은 호황 불투명 SK하이닉스는 2016년까지도 연간 매출 17~18조원, 영업이익 3~5조원 수준의 회사였다.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