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한화건설이 중동지역의 정치안정으로 해외사업에서 원활한 진행을 보이고, 국내에서도 대형 개발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면서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내고 있다. 특히최근 국내 주택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한화건설이 주택이 아닌 다른 사업부문에서 좋은실적을 내자 업계가 부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화건설이 시장에 공시한 2019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분기에 매출 9640억원, 영업이익 894억원, 당기순이익 559억원을 실현했다. 영업이익률이 9.3%로 건설업계는 물론 상장사 전체에서도 눈에 띄는 수익성과를 보였다. 한화건설의 최근 3년 분기 영업실적 추이를 보면 2018년 이전에 회사는 매출도 영업이익도 들쑥날쑥한 실적을 보였다. 하지만 2018년 이후 매출은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영업이익도 적자 없이 계속 흑자를 냈다. 이익 규모도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실현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2012년과 2015년 이라크의 비스마야 신도시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공사비가 11조원이 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단일 프로젝트로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였다. 하지만 시리아 전쟁이 이라크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사업이 수시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2015년 이후 지난해까지 3년간 연평균 4.1%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발효유시장을 둘러싼 유가공업계의 시장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발효유 생산업체들이 단순 유산균 함유 제품 카테고리를 넘어 유당불내증 환우를 겨냥한 차별화된 신제품은 물론, 홍삼, 마, 복분자, 노니, 알로에 등 건강식품이나 탄산을 가미한 신제품 등을 줄줄이 선보이며 시장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동유럽, 인도, 스페인의 맛을 담은 이색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하고 또 인기 스타를 앞세운 CF는 물론 팬 사인회까지 개최하는 등 약 1조원 가까이 성장한 발효유 시장 선점을 향해 뜨거운 한판 승부가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018년 소매 매출, 2015년 대비 12.4% 증가...연평균 4.1%씩 규모 키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발효유는 원유 또는 유가공품을 유산균이나 효모로 발효시킨 것, 또는 이에 식품 및 식품첨가물을 가한 것을 말한다. 소매시장에서는 '요구르트', 혹은 '요거트'로 판매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소매시장 규모는 9987억 원으로 2015년 8887억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생활물가가 가장 비싼 곳은 홍콩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4위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비싼 도시로 조사됐으며 세계에서 생활 물가가 가장 싼 곳은 아프리카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로 나타났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머서(MERCER)는 26일 ‘해외 주재원 생계비 조사’라는 보고서를 통해 세계 주요도시의 생활물가 수준을 비교해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209개 주요 도시 가운데 홍콩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해서 세계에서 생활물가가 가장 비싼 곳으로 조사됐고, 도쿄가 2위, 싱가포르 3위, 서울이 4위, 취리히가 5위로 뒤를 이었다. 서울은 2018년 5위에서 1계단 상승했는데 주요 원인은 취리히의 순위 하락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취리히는 유로화 하락으로 순위가 떨어졌다. 이 조사는 식료품, 세제와 가전제품, 개인위생용품, 의류와 신발, 외식, 교통비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200개 상품과 서비스 가격을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서울은 식료품 가격이 높아 순위가 상승했다. 특히 콜라, 쇠고기, 올리브오일, 빵, 아기 이유식 등의 가격이 가장 높았으며, 원두커피, 마가린, 아이스크림, 탄산생수, 돼지고기 등도 비쌌다. 반면,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신세계·이마트그룹 식자재유통(단체 급식 포함) 기업 신세계푸드가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67.7%나 급락, ‘어닝쇼크’ 수준의 성적표를 시장에 내민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2017년 1분기부터 지난해 1분기까지만 해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갱신하며 승승장구했지만, 이후 2분기부터는 수익성이 꺾이는 모양새가 4분기 연속 이어진데다, 기울기(감소율)마저 점점 가팔라지며 마치 적자전환도 불사하려는 듯한 모양새여서 우려를 낳고 있다. 더욱이 경쟁사인 CJ프레시웨이와 삼성웰스토리의 경우 올 1분기에 외형과 손익 모두 전년 동기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과연 신세계푸드의 영업이익 급락 배경은 무엇이고, 또 증권가의 향후 전망은 어떠할지 업계 및 투자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매출 제자리걸음에 영업이익은 4분기 연속 내리막...‘왜?’ 신세계푸드가 최근 공시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3165.6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3179.3억 대비 13.7억이 줄어 약 0.4%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32.3억 원을 기록, 2018년 1분기 100.1억 원과 비교해 무려 6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지난해 7월 라오스 수력발전소 보조댐 붕괴사고로 지난해 4분기 731억원의 영업손실이 났던 SK건설이 올해 1분기 626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예년 실적을 내면서 위기를 빠른 시간에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건설이 시장에 공시한 2019년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SK건설은 올해 1분기에 매출 1조7132억원, 영업이익 626억원, 당기순이익 538억원을 실현했다. 최근 3년 SK건설의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이러한 실적은 결코 작지 않은 실적이다. 3년간 2 개 분기를 제외하면 가장 큰 영업이익이다. 라오스 사고가 터진 지난해 7월 이후 SK건설은 3분기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해서 사실상 이익을 못냈고 4분기에는 충당부채를 560억원 쌓고 라오스 도급액을 413억원 적게 인식하면서 결국 731억원의 영업손실이 났다. 사고규모가 워낙 커서 일각에서는 배상 규모가 7000억원이 넘을 것이라는 추정도 나온다. 물론 사고의 원인과 책임소재가 규명될 경우 추가 비용을 인식해야 할 수도 있지만 사고당시 예상했던 것보다 이른 시간에 회사가 정상적인 궤도로 진입했다는 평가다. ■ 플랜트 중심 사업구조...최근 플랜트 수익성 감소
[엔트로피타임즈 김소산 기자] 부산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으로 대표되는 국내 지방은행들의 올해 1분기 말 부실여신 비율이 일반시중은행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여신은 금융기관의 대출금 중 원리금 상환이 3개월 이상 연체된 고정이하여신을 말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국내 17개 은행(인터넷은행 2개 제외)의 올해 1분기 말 총 부실여신은 18.5조원으로 이는 전체 여신 1877조원의 0.9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여신종별로는 기업여신이 16.5조원으로 전체 부실여신의 대부분인 89.1%를 차지했고 가계여신 1.8조원, 신용카드 채권 0.2조원 순이었다. 부실여신을 그룹별로 보면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로 대표되는 특수은행이 총 11.9조원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서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한국시티은행으로 대표되는 6개 시중은행의 합계는 5.1조원, 지방은행 1.4조원 순이었다. 그룹별 부실비율로는 특수은행이 1.75%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지방은행 0.97%였고, 시중은행 0.49% 로 가장 낮았다. 특수은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경쟁사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나홀로 성장'을 해오던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분기부터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매출은 12.8%, 영업이익은 476%가 증가하면서 수익규모를 5배 가까이 확대했다. 당기순이익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LG유플러스의 이러한 성장세가 눈에 띄는 것은 같은 기간 동안 경쟁사인 SK텔레콤과 KT는 영업실적이 지지부진 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같은 5년 동안 매출은 7.3% 성장에 그쳤고 영업이익은 12.5% 감소하며 뒷걸음질을 쳤다.KT도 매출이 2.1% 감소해 외형이 줄었고 영업이익은 13.7% 증가에 그쳤다.이러는 사이업계 막내로 영업이익이 경쟁사의 10분의 1 수준이었던 LG유플러스가 형들의 턱밑까지 쫓아왔다. 하지만, 이렇게 높은 성장세를 보이던 LG유플러스가 지난해 말부터 경쟁사들 처럼 영업실적이 제자리 걸음을 하더니 올해 1분기에는 그동안의 상승세가 꺾이는 추세를 보였다. 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에 매출 3조 204억원, 영업이익 1946억원, 당기순이익 1326억원을 실현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지난해 롯데제과, 오리온, 해태제과, 크라운제과 등 국내 제과업계 빅4(지주회사 포함) 중 오너 일가에게 보수를 가장 많이 지급한 곳은 오리온으로 밝혀졌다. 각사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먼저 오리온그룹 최대주주(오너)이자 부부사이인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은 사업자회사인 오리온과 지주회사인 오리온홀딩스 등 2개사로부터 총 34억21백만 원과 26억6천만 원씩을 각각 수령해 갔다. 이로써 이들 부부는 총 60억81백만 원의 합산 연봉을 기록, 롯데제과 신동빈 회장의 15억47백만 원 보다 무려 4배가량이나 더 많았고,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 오너인 윤영달 회장(23억89백만 원)과 장남 및 사위 등 윤 회장 일가 3인의 합계액 46억39백만 원보다도 대략 14억 원이나 더 많은 금액을 받아가 눈길을 끌었다. 담 회장부부 연봉 60.8억 원, 오리온 직원 대비 96.5배, 크라운대비 150배↑...“허탈” 더욱이 담 회장 부부의 합산 소득 60.8억 원은 지난해 오리온 직원들 평균 연봉인 0.63억 원보다 96.5배, 롯데제과 대비 126.6배, 크라운제과 직원 연봉 0.45억 원 보다는 무려 150.1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미·중 무역분쟁, 내수부진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경제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는 반도체·철강은 부진이 예상되는 반면, 조선·자동차·건설은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무가들의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17일 개최한 '2019년 하반기 산업전망 세미나'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주력 제조업에 대해 올 하반기 전망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에 반도체와 철강 산업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고, 전자와 석유화학은 불투명 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조선과 자동차 그리고 건설산업은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철강 산업은 1월 브라질 베일 광산댐 붕괴사고로 철광석 공급이 감소되고 호주 태풍으로 철광석 원료가격이 급등하면서 포스코 등 국내 철강사들의 부진이 예상된다고 분석됐다. 또, 중국의 생산량 증가로 철광석 수요가 증가하면서 원가 압박이 계속되는 반면, 국내 철강사는 가격 인상에 한계가 있어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산업은 D램의 경우 데이터센터 서버용 D램 수요는 다소 회복될 것으로 보이나, 높은 수준의 재고로 인해 가격 하락과 수출 감소가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유가공업계가 이색 우유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지난 2017년 성장세가 꺾인 우유시장 되살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지난 3월말 발간한 식품산업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우유 소매시장 규모는 2조494억 원으로 2015년 1조9687억 원에 비해서는 4.1% 증가했지만, 2016년 2조879억 보다는 약 1.8%가 감소해 성장세가 꺾이는 모양새를 연출했다. 그 배경으로는 저 출산 트렌드 고착화로 인해 주 소비층인 초중고 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급식 시 우유지급 감소와 더불어 우유를 대체할 두유나 견과류인 아몬드 활용 음료의 대거 등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유가공업계는 보고 있다. 이런 저런 사유야 어찌됐던 우유 제조업체 입장에서 이처럼 판매 규모가 준다는 것은 해당 공장 가동률 저하에 따른 생산성과 수익성 저하는 물론, 회사 전체의 외형 축소로 이어져, 수입 기반이 감소된다는 의미여서 그 심각성이 적지 않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지적이다. 식품공전에 따르면 우유는 우유류, 가공유류, 산양유로 구분 할 수 있는데, 이중 소매시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우유류란 원유를 살
[엔트로피타임즈 김소산 기자] 보험회사의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분기 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이 1조982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01억 원이 줄어 6.2% 감소율을 나타냈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회사분류별로는 생명보험사가 1조264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9억 원 늘어난 2.6% 증가율을, 손해보험사는 같은 기간 7189억 원으로 1620억 원이 줄어 18.4% 감소율을 나타냈다. 부문별 영업수익은 보험영업부문에서 생명보험이 5조7857억 원이, 손해보험이 1조613억 원의 손실이 각각 발생, 두 회사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123억 원과 3582억 원의 적자확대로 이어졌다. 반면, 투자영업부문에서는 생명보험이 전년 대비 4.8% 증가한 6조2564억 원을, 손해보험은 같은 기간 6.9% 늘어난 2조666억 원의 수익이 각각 발생해 보험영업부문의 적자확대를 메운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손해보험사의 당기순익 감소는 장기보험 판매경쟁에 따른 사업비 2428억 원이 증가했고 손해율 상승 등의 원인으로 –6.2%라는 큰 폭의 감소율을 불러왔다” 며 “투자영업이익 증가는, 이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기업들은 줄어든 작업시간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줄어든 근무시간과 회사가 필요로 하는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운용하는 제도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근무자들의 연간 노동시간은 계속 줄어드는 추세를 보여왔다. 기업들은 이러한 사회적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전부터 다양한 근무시간제도를 모색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동자들의 노동시간은 2011년 연간 2119시간에서 2018년 1967시간으로 7년 동안 7% 줄었다. 이러한 감소추세는 지난해 7월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된 후에도 계속됐다. 하지만 제도 시행으로 노동시간이 특별히 더 빠른 속도로 감소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제도 시행에 계도기간을 두었고 적용 대상도 아직 대기업 중심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기업 근로자가 전체 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1% 밖에 안돼 대기업에 우선 도입된 주 52시간 근무제의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 탄력근무제, 선택근
[엔트로피타임즈 김소산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로 대표되는 국내 완성차 5사의 지난달 판매량은 –5.8%의 부진을 보이며 4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마감됐다. 월별로 보면 1월에 기저효과에 힘입어 9.5% 증가한 후, 2월 –24.8%, 3월 –2.5%, 4월 –6%를 보였고 5월도 낙폭을 줄이지 못한 채 부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완성차 5사의 총 판매량은 66만4200대로 지난해 같은 달 70만5120대 보다 5.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년 대비 지난 1분기에서도 –2.8% 보인 실적이 2분기에도 울상을 지어갔다. 업체별 증감률은, 지난해 12월을 제외하고는 7월부터 4만대 미만을 맴돌던 한국지엠이 지난달 판매량 4만1천대에 올라서며 0.4% 증가,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대내외 악재로 고전하고 있는 르노삼성은 11.6%, 현대차 7.7%, 쌍용차 4.6%, 기아차 3.5% 순으로 부진했다. 부분별로 보면 내수에서 13만3719대, 수출포함 해외부문에서 53만481대가 팔려 내수에서는 ‘0’% 보합을 나타냈으나 해외부문이 7.2% 줄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내수에서는 현대차가 9.5%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최근 아파트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그동안 많이 오른 강남권 아파트가 더 많이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강남아파트는 하락세에도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밖에 내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를때 더오르고 내릴때는 덜내리는 모습이다. 한국감정원의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올해 상반기 6월 첫째주(6월 3일)까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하락폭도 지난해 상반기에는 0.05%로 미미하게 하락했지만, 지난해 하반기에는 0.42%로 하락폭을 키웠고, 올해 상반기에는 1.81%로 하락 속도가 빨라졌다. 하지만 서울 강남아파트는 지난해 상반기에도 3.60% 상승했고, 지난해 하반기에는 4.46%로 오히려 상승폭이 커졌다. 올해 들어와서는 강남아파트도 가격이 꺾여 1.02% 하락했다. 하지만 전국 평균 하락률 1.81%에 비하면 절반 수준밖에 안된다. 지방권 아파트는 2017년 상반기부터 하락세로 접어들어 2년 넘게 하락세가 지속 되고 있다. ■ 지난 3년 동안 전국 5.7% 감소하는 동안 강남 39.9% 증가 강남아파트의 가격은 오를때 더오르고 내릴때 덜내리는 추이를 보이면서 지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서울 빵 값이 뉴욕, 제네바, 파리, 오사카 등 선진 주요 도시와 비교, 명목 가격과 10년간 가격 상승률, 1인당 국민소득(GDP) 대비 가격까지 3개 부문 모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 먹거리 물가가 너무 비싸다는 이야기는 해외 유학생들과 국내 방문 외국인들로부터 익히 들어 새로운 사실은 아니었지만, 막상 글로벌 분석기관의 조사 결과가 알려지자 우리 서민들이 느끼는 허탈감과 상실감은 제법 클 것이라는 것이 업계와 소비자의 공통된 지적이다. 서울 빵 값, 뉴욕 1.9배, 파리 2.8배, 싱가포르 4.6배 더 비싸...10년 상승률과 소득대비 가격도 1등 영국의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지난 3월 발표한 전 세계 주요 도시의 ‘2019년 세계 생활비 보고서’(Worldwide Cost of Living 2019)에 따르면, 서울의 빵 1kg 기준 평균가격이 미국 달러화 기준 15.59$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뉴욕의 8.33달러 대비 1.9배, 스위스 제네바와는 2.6배, 프랑스 파리 2.8배, 코펜하겐보다도 3.7배나 높았고, 같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