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국내 제일의 삼성그룹 식자재유통(단체급식 포함) 전문기업이자 업계 2위인 삼성웰스토리의 지난해 매출이 1위 CJ프레시웨이에게 크게 밀리며 선두경쟁에서 이탈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외형 기준 업계 1위 자리를 놓고 박빙의 승부를 펼쳐왔던 이들 회사의 매출 격차가 2016년 164억에서 2017년 756억으로 벌어지더니 지난해엔 2960억 원으로 더욱 크게 확대된 것. 특히 외형 1위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업계 최초로 2조원을 돌파하며 파죽지세로 삼성웰스토리를 크게 따돌리고 독주를 공고히 하는 모양새를 연출해냄으로써, 당분간 CJ프레시웨이의 독주 체제는 삼성도 쉽게 넘지 못할 큰 벽으로 작용할 것이란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아울러 삼성웰스토리가 올 한해 어떠한 성장 전략을 통해 예전처럼 박빙의 선두경쟁 체제로 복귀할지에도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CJ프레시웨이 vs 삼성웰스토리’ 매출 격차 해마다 확대...CJ 독주 비결은? CJ프레시웨이와 삼성물산 감사보고서(삼성웰스토리)에 의거, 양사의 별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을 살펴보면 CJ프레시웨이는 2조1075억 원을 시현, 전년도 1조7976억 대비 3098억이 늘어난 17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중국 철강의 저가공세로 창사이래 처음으로 적자가 나는 등 부진을 보이던 포스코가 7년만에 5조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하면서 그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하지만 포스코를 제외한 다른 철강사들은 여전히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며 울상을 짓는 등 철강업계가 서로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등 포스코를 제외한 다른 철강사들은 부진이 계속되면서 포스코를 원망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 철강사들은 포스코가 생산하는 열연강판을 구매해서 냉연제품을 만드는데 포스코가 열연제품의 가격을 인상하는 바람에 어려움이 계속된다며 한숨을 쉬고 있다. ■ 포스코 2년 사이 이익 95% 증가 하는 동안 현대제철 30%↓, 동국제강 44%↓ 2008년 7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포스코는 중국 철강사들이 저가 물량공세를 펼치면서 2013년 2조원대로 영업이익이 내려 앉았다. 2015년 3분기에는 6582억원의 분기 순손실을 내면서 창사이래 처음으로 적자회사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 철강업계가 2016년부터 자체 구조조정으로 생산물량을 줄이면서 포스코는 2017년에 4조621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한국경제를 떠받치던 반도체 산업이 최근 급격히 위축되면서 경제 전체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계속되고 있지만, 막상 경제 현장에 있는 기업들은 올 3월 경기가 이전보다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를 매달 조사해서 발표하는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에 따르면 올 3월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한 경기는 최근 1년 안에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 2018년 3월 이후 계속된 하락세 올해 3월에 급반등 기업이 체감하는 경기에 대한 조사(=기업경기실사지수)는 국내 600대 기업의 현장 실무자들에게 설문응답을 받아 집계하는 방식의 지표로서 산업현장에서 기업들이 실제로 느끼는 경기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된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는 기업들에게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를 물어 긍정적인 대답과 부정적인 대답으로 구분한 후 양 자의 개수가 같을 경우를 100으로 놓고, 긍정 대답이 더 많으면 100 이상, 부정적인 대답이 더 많으면 100 이하로 나오도록 구성돼있다. 이번 3월 조사에서 기업들은 지난해 3월 99.1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96.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소외된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에 나서고 있다.특히 소비자 접점이 가까운 외식, 식품기업들의 경우 기부 활동과 식품 전달, 직접 봉사활동을 하는 등 추운 겨울을 맞아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며 윤리적인 기업 이미지를 적극 어필하고 있다. 이는 기업 본연의 영리활동 추구와 동시에, 우리 사회 약자들과 상생을 위한 제반 활동을 펼침으로써 ‘영리 추구와 사회적 책임완수’라는 기업 존립의 양축을 실천하기 위한 지속성장향 행보여서 눈길을 끈다. 롯데제과, tvN ‘커피 프렌즈’ 선행에 동참하며 제품 기부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tvN 예능 프로그램 ‘커피 프렌즈’ 출연진의 기부 활동에 동참하기로 하고 출연진들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푸르메재단에 동일한 금액 상당의 과자 500여 박스를 기부했다. ‘커피 프렌즈’는 배우 유연석, 손호준이 출연,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선행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기부 행사를 그대로 방송 프로그램화하면서 화제가 됐다. ‘커피 프렌즈’는 재미(Fun)와 기부(Donati
[엔트로피타임즈 김소산 기자]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로 대표되는 국내 특수은행들의 지난해 말 고정이하여신 비율(가계여신 제외)이 일반 시중은행들 보다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지난해 말 전체 기업여신금액(이하, 총여신)은 1143.9조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은행 형태별로 구분해 보면 시중은행이 530.3조원이고 이어서 특수은행이 519.1조원, 지방은행 94.6조원 순으로 많았다. 이 여신가운데 고정이하여신은 16.3조원으로 전체 여신의 1.4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정이하여신(이하, 부실여신)은 금융기관의 대출금 중 원리금 상환이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을 말한다. 지난해 부실여신을 은행 형태별로 보면, 특수은행이 11.1조원, 시중은행 3.9조원, 지방은행 1.3조원 순으로 많았다. 특수은행의 경우, 총 여신규모는 시중은행보다 작은데도 부실여신은 시중은행의 3배에 달했다. 은행별 부실여신비율을 보면, 특수은행이 2.15%로 가장 많았고 지방은행 1.4%, 시중은행 0.72% 순이었다. 시중은행의 부실여신과 다른 은행의 부실비율을 비교해 보면 특수은행의 부실여
[엔트로피타임즈 김소산 기자] ‘2019서울모터쇼’가 29일 오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흘간 열린다. 여기에는 자동차 브랜드들이 펼치는 미래신기술의 향연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번 모터쇼는 현재 세계 자동차산업을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열린다. 조직위원회 정만기 위원장은 개막식 연설을 통해 “앞으로 서울모터쇼를 아시아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에 관한 신기술과 신제품을 발표하는 대표적 전시회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키노트 스피치’를 도입해 개막식에도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 날 개막식에서 특히 눈에 띈 부분은 다른 모터쇼와 달리 개막공연, 브리핑, 축사 등 행사성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대신 참가업체의 우수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키노트 스피치 등이 펼쳐진 점이다. 키노트 스피치는 현대자동차, SK텔레콤, 자트코코리아엔지니어링 총 3개의 업체가 10분씩 총 30분간 진행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윤경림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 부사장은 클린 모빌리티, 프리덤 인 모빌리티(자율주행을 통한 모빌리티 경험 혁신), 커넥티드 모빌리티(커넥티드 기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빅4'는 지난해 수 천억원의 이익을 거뒀다. 하지만 큰 이익이 났는데도 왠 일인지 자기자본이 거의 증가하지 않거나 오히려 줄어들기도 했다. 산업경제뉴스가 정유빅4의 2018년도 감사보고서를 살펴보니 정유사들은 지난해에 이익에 상당하는 금액이나 그보다 많은 금액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수 천억원의 이익이 났는데도 이렇게 배당금으로 쓰다보니 자기자본이 늘지 않고 심지어 줄어들어 신규투자의 여력마저 감소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이익 대부분을 배당금으로 소진, 빚내서 배당금 지급하기도... 정유빅4는 2018년에 조 원 단위의 영업이익을 냈고, 영업외 비용과 세금을 낸 후에도 최종적으로 수 천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8년 1조71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고, GS칼텍스는 7036억원, S-OIL은 2580억원, 현대오일뱅크는 28일 현재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연간 당기순이익을 알 수 없지만 3분기 까지 59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이러한 당기순익은 회사가 최종적으로 거둔 이익이며, 회사의 자기자본을 증가시켜 재무구조를 안정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청정원 브랜드로 유명한 ㈜대상의 지난해 연결 매출이 사상 최대치 문턱에서 좌절, 역대 2번째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내부거래 조정 및 제거 전 기준 12.2% 신장)를 펼친 소재산업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주력 사업인 ‘식품’의 부진에 발목을 잡혀 전년도 2조9688억 원 대비 약 120억 원 가량 감소함으로써 사상 최대 매출 갱신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는 식품사업부 중 식자재유통을 담당하는 종속법인 ‘대상베스트코’의 지난해 매출이 2017년 5715억 대비 무려 941억이나 줄어든 4774억 원에 그친 점이 결정적 요인으로 분석된다. 반면에 영업이익은 광고선전비, 운반비, 판촉비 등 판관비 부문에서 큰 폭 절감을 이뤄내며, 2017년 967억 대비 24.2%나 급증한 1201억 원을 시현하는 호 실적을 거둬 대조를 보였다. 연결매출, 2017년 대비 120억 감소했지만 손익은 큰 폭 개선...‘대조’ 최근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대상의 지난해 매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조9568억 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2017년도 2조9688억 대비 0.4% 감소했다. 비록 종속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올 한해 식품산업을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된 ‘푸드테크’를 지향하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 ‘2018 코엑스 푸드위크’에서 주최 측은 2019년 식품산업을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로,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을 접목시킨 용어인 ‘푸드테크’를 선정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식재료에 적절한 기술력을 적용, 음식의 맛과 식감을 더욱 풍부하게 살린 식품들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저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빠른 트렌드의 변화로 맛, 패키지 등 다양한 경쟁력을 갖춘 식품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기술력으로 경쟁하는 기업들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는데, 과일 특유의 상큼한 맛과 향을 생생하게 살린 과일 디저트부터 마치 방금 조리한 듯한 식감을 느끼게 해주는 한끼대용식(HMR)에 각종 가공기술법을 적용한 차(茶)까지 소비자 입맛과 취향 저격을 노리는 ‘푸드테크’ 지향형 제품들을 소개한다. HMR푸드에 각종 기술력 적용…방금 조리한 듯 더 맛있어진 한끼 롯데푸드는 셰프가 만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는 2006년 이후 3년 동안 해마다 역대 최고 이익을 갈아치우며 창사이래 최대 호황을 누렸다. 그리고 지난해 4분기, 한 분기만에 갑자기 4 회사가 모두 대규모 적자를 내며 폭삭 주저 앉았다. 수십 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수 조원대의 이익을 실현하는 회사들이 이렇게 한 분기만에 일률적으로 적자로 전락하는 모습에 업계는 물론 주식시장의 투자자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이런 회사의 불안정한 사업구조에 대해 누구보다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정유사 본인들이라고 정유사들은 말한다. 그리고 실제로 정유사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3년 벌어 들인 돈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전혀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 해마다, 분기마다 들쑥날쑥...대기업 답지 않은 불안정 사업구조 노출 정유 4의 경영실적은 연간 단위는 물론 분기 단위로 봐도 종잡을 수가 없다. 분기마다 변화폭이 너무 커서 회사가 상승세인지 하락세인지 쉽게 파악이 되지 않는다. 지난해 분기실적만 봐도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전기보다 30%나 감소하더니 2분기에는 또 전기보다
[엔트로피타임즈 김소산 기자] 오는 27일 주총을 앞두고 각종 이슈로 시끄러운 대한항공이, 최근 5년 동안 평균 7천억원 대의 영업이익을 내고도 법인세는 '한 푼'도 안 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최근 5년동안 영업이익 합계가 3.7조원에 이르면서도 당기순이익은 4천억원 적자를 기록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18년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별도기준 매출액 12.7조원, 영업이익은 기존 보도자료 보다 250억이 줄어든 6674억 원, 당기순손실은 270억 원이 늘어난 1074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전년보다 매출은 7.2% 증가했는데, 영업이익은 30.2% 줄어든 결과를 내놨다. 더구나 2017년에는 9079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나, 2018년에는 107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서 적자전환 됐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WTI 기준 평균유가가 지난해 상반기 50.05 달러에서 올 상반기 65.44 달러로 31% 증가해서 유류비가 1700억 원 가량 늘어났고, 이밖에도 연말 임금협상 타결에 따른 소급분 지급 등이 적자전환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 보다 영업이익은 6.3배 큰데‥적자폭은 7.4배 산업경제뉴스는 대한항공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JUICY)’의 지난해 가맹점 평균 매출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여파와 임대료 상승과 외식경기 침체 등에 따라 영세 자영업자들이 줄 도산하는 등 척박한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밝혀져 그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식음료업계에서는 지난해 쥬씨가 ‘EXTREME FRESH’라는 슬로건을 진행함과 동시에 배달서비스 전격 도입, 비수기 겨울시즌을 대비한 커피와 마카롱, 대만식 샌드위치 등 디저트 메뉴를 강화한 전략 등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쥬씨는 올해 새 슬로건으로 ‘RE:BOOT JUICY(재시동)’의 설정과 함께 ‘3F’전략을 전개함으로써 가맹점 평균 매출 상승세에 더욱 속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2018년 가맹점 평균매출, 1.8억...2017년 1.69억 대비 6.5% 증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현황과 쥬씨에 따르면 지난해 쥬씨 700여 가맹점 1곳 당 평균매출액은 1억8053만 원으로 전년도 1억6951만 원 대비 1102만 원이 증가해 6.5% 신장했다. 이는 최근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등 많은 영세 자영업자들이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비 부진과 최저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그동안 우리 경제를 떠받치던 반도체와 건설 산업이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올해 성장률이 지난해 2.7%보다 0.3%포인트 하락한 2.4%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 수출의 30%를 차지하던 반도체 산업은 국제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출액수가 줄어들고, 지난 3~4년 '주택 열풍'이 불면서 국내 신규 투자를 이끌어 온 건설산업은 그동안의 과다 공급과 정부의 잇따른 억제정책으로 투자가 크게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 GDP성장률 0.3%p 감소, 건설투자 -5.0%, 수출수지 5.1%p 감소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전망한 올해 우리경제의 GDP 성장률은 2.4% 수준이다. 지난해 기록한 성장률 2.7%보다 0.3%포인트 낮아졌다. GDP성장률은 2017년 3.1% 였는데 2018년에는 0.4%포인트 감소했다. 한경연의 올해 전망이 맞다면 GDP 성장률은 3년 연속 감소하는 모습이 된다. 다만 감소폭은 지난해보다 0.1%포인트 작아졌다. 이렇게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는 것은 수출과 투자의 감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수출 증가율은 2017년 2.0%에서 2018년 3.9%로 지난해에는 증가세가 커졌지만 올해는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의 영업실적을 떠받치고 있는 5개 외식 브랜드 중 지난 2017년 말 기준 가맹점수가 제일 많은 곳은 ‘본죽, 또 1개 가맹점당 평균 매출이 가장 높은 곳은 ‘본도시락’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현황에 따르면 본아이에프는 2017년 말 기준(2018년 자료는 아직 미 집계) ‘본죽’과 ‘본죽&비빔밥카페’, ‘본설렁탕’, ‘본도시락’, ‘본비빔밥’ 등 총 5개 브랜드의 가맹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이다. 2002년 12월 본죽을 시작으로 2006년 9월 본비빔밥, 2010년 10월 본도시락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였고 지난 2015년엔 본죽&비빔밥카페와 본설렁탕을 잇따라 론칭했다. 먼저 이들 5개 브랜드의 총 가맹점수를 살펴보면, 지난 2017년 기준 1744개로 2016년 1643개 대비 101개가 늘었고 2014년 대비로는 178개가 순증, 이 회사의 전체 외식사업은 매년 가맹점수를 늘리며 지속 성장의 초석을 꾸준히 다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각 브랜드별로는 가맹점 수 증감에서 큰 폭의 등락이 교차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가맹점수, ‘본죽
[엔트로피타임즈 김소산 기자] 우리은행이 3년 만에 영업이익을 2배 이상 증가시켰다. 이로 인해 손태승 행장은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2월 지주사 전환과 동시에 회장직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018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3.5% 증가한 2조192억 원이라는 경영실적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발표했다. 이 같은 호실적에 대해 우리은행은 “지속성장 기반 구축에 따른 전부문의 고른 실적 향상과 자산관리 중심의 수수료이익, 저비용 핵심예금 증가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성과를보면, 순이자이익(이자수익-이자비용)이 전년보다 4300억원(8.2%↑)증가했고, 수수료 수익도 1년 만에 510억원(4.8%↑) 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수수료수익은 신탁자산 360억원(25.9%↑), 수익증권 90억원(11.4%↑) 증가가 돋보였다. 수신부문에서는 은행 MMDA를 제외한 핵심예금(보통예금, 기업자유예금 등 초저금리 통장예금)이 2017년 70조8770억에서 2018년 75조750억으로 5.9% 늘어서 수익확대에 힘을 보탰다. 수익 성장뿐 아니라 건전성 관리도 주효했다. 고정이하 여신이 2017년 1조8400억 원에서 2018년 1조1182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