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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쇼핑몰, 위조상품 판매게시물 19,621개 삭제

지난해 20개사 지원, 경제적 효과 700여억 원


(미디어온) #사례 :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C사는 작년 9월 중국진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세미나에 참석하였다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하 “보호원”)이 지원하는 ‘알리바바 온라인 쇼핑몰 내 위조상품 모니터링 및 대리신고’에 대해 알게 되었다.

“알리바바닷컴”에서 제품을 판매하던 C사는 세미나 현장에서 바로 보호원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모니터링 결과 위조상품으로 의심되는 자사의 제품이 해당 사이트에서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보호원은 C사의 위조상품 정보를 최종 확인하고 이를 알리바바 그룹에 제공하여 총 742개의 위조상품 판매게시물을 삭제할 수 있었다.

특허청은 보호원을 통해 2016년 알리바바 그룹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위조상품 판매게시물 19,621개를 삭제하였다고 밝혔다.

C사와 같이 도움을 받은 우리기업은 같은 기간 20개사로, 그 규모는 정품가격 기준으로 약 356억 원이며 평균 판매단가 및 판매게시물 당 평균 판매개수를 고려하면 700여억 원*에 이른다.
* 평균 판매단가(최대 및 최소 판매단가 제외) × 월평균 판매개수 × 삭제건수

위조상품 판매로 인한 국내 기업의 매출감소 및 신뢰도 하락 등 부수적 피해를 포함하면 위조상품 판매게시물 삭제로 인한 효과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오픈마켓에서 유통되는 K-브랜드 위조상품은 최근 중국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의류, 화장품뿐만 아니라 장난감, 선글라스, 가방, 미용기기, 의료기기 등 품목이 다양하다.

2017년에도 특허청은 알리바바 그룹과 협력하여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 차단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알리바바 그룹에 이어 중국 내 제2위 오픈마켓인 징동닷컴과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허청 박성준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온라인 마켓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위조상품 유통에 대한 피해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면서, 우리기업들이 중국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의 위조상품 유통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중국 알리바바 그룹, 징동닷컴에서 유통되는 위조상품 모니터링·피해신고, 대응상담은 보호원 해외협력팀(02-2183-5883)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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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권역별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수도권과 영·호남, 충청, 강원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수소도시 2.0' 전략에 맞춰 지역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수소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와 언론 보도에 의거해 주요 권역별 추진 상황등을 종합해 보면 먼저 ▲수도권의 경우는 모빌리티 및 융복합 단지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전국 특별시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소 충전소와 수소 버스를 운영하며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인천형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도 수립 중에 있고, 경기 안산시는 'H2 경제도시' 브랜드를 앞세워 2026년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는데, 기존 수소 교통복합기지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현대차그룹 등과 함께 수소 항만과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어 ▲영남권은 수소 생산 기반 강화 및 탄소중립 주거를 목표로 매진중이다. 특히 울산광역시는 전국 수소 생산량의 약 50%를 담당하는 '수소 산업의 메카'로 불리우고 있다. 북구 양정동 일대에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