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지난 3,4년 주택 과잉공급과 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규제로 집값이 하락하고 미분양이 속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평균 42대 1, 최고 8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아파트가 등장해서 여전히 분양열기가 남아있다는 시장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GS건설과 대림산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세종시에 분양하고 있는 '세종자이e편하세상'이 그 주인공. 이 단지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1200가구의 대단지로 건설된다. 30일 이뤄진 이번 청약은 일반분양 296가구에 대해 실시됐는데, 1만2562명이 몰려서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근 수도권 아파트조차 미분양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지방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시장의 눈길이 쏠린다. 특히 이번에는 3개 단지가 동시에 분양을 실시해서 수요자들이 3곳으로 나눠졌는데도 불구하고 나온 반응이라 GS건설과 대림산업은 무척 고무된 표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들은 1개 단지, 1개 블록만 선택이 가능해 어느 때 보다 단지 특장점을 꼼꼼히 따져 청약에 나섰다"면서 "그만큼 ‘세종자이e편한세상’의 브랜드, 입지, 상품 등이 입증된 것"이라고 목소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그리고 올해 1분기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 정유4사는 천국과 지옥을 오르락 내리락 했다. 국제유가의 등락이 그대로 회사의 이익에 반영됐기 때문인데 그런 가운데 현대오일뱅크의 이익 등락폭이 가장 적어 상대적으로 유가 영향을 가장 작게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80달러 유가, 한 분기만에 50달러로, 다시 한 분기만에 70달러로 중동 산유국과 미국 메이저들의 힘겨루기로 국제 유가가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2015년 30달러대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2018년 3분기까지 줄곧 상승했다. 정유사들은 이 기간 동안 전례 없는 대 호황을 누리며 이익 신기록 행진을 벌였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중동 산유국이 생산량을 늘리자 80달러대의 유가가 한 분기만에 50달러 선으로 급락했다. 정유4사는 한 회사도 빠짐없이 일률적으로 적자를 냈다. 영업이익이 작게는 4000억원에서 많게는 1조원이 넘게 감소했다. 그리고 올해 1분기, 미국의 메이저 정유사들이 셸가스로 반격하자 국제유가가 다시 한 분기만에 50달러에서 70달러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치솟았다. 정유4사는 또 한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대림산업이 영업이익률 10%를 넘어서는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 대형 건설사 가운데서는 물론 국내에서 잘나간다는 기업 중에서도 최근 영업이익률 10%를 넘는 회사가 드믈어 업계가 부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 17일 2019년 1분기 사업실적을 공시했다.매출은 2조3221억원, 영업이익 2409억원, 당기순이익 2364억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보면 매출은 14.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4.5%, 당기순이익은 무려 15배나 증가한 실적이다. 매출이 줄었는데도 이익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회사의 수익구조가 좋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난 2~3년 동안 주택 분양을 적극적으로 했는데 올 1분기에 그동안 분양했던 아파트들이 완공되면서 공사정산을 받았기 때문"이라면서 "해외에 투자한 발전소도 이익이 증가해서 수익성 증가에 보탬이 됐다"고 설명했다. 대림산업의 매출 구성을 보면 주택이 1조3358억원, 토목 3520억원, 플랜트 2029억원, 제조 3869억원, 에너지349억원으로 주택이 전체 매출의 58%를 차지하는 등 절대적인 비중을 갖고 있다. 이익에서 주택이 차지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최근 우리 사회에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환경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업종에 걸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건설사들은 새로운 아파트에 친환경 조경공원, 피톤치드숲을 조성하는가 하면, 입주자들의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 주기 위해 현관에 에어샤워부스를 마련하기도 한다. 석유화학회사나 철강회사 등 환경오염 위험이 높은 업종에서는 환경오염시설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기위해 배출가스나 배출수 관리를 통합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정유업계는 주유소를 친환경적으로 디자인 하기 위해 미래 주유소 디자인을 공모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단지내 실내공간에 편백나무를 적용한 숲을 조성했다. 미세먼지 등으로 아이들이 바깥에서 뛰어노는 것이 어려워지자 실내에 아이들을 위한 숲을 조성한 것. 'H 아이숲'이라고 이름 붙인 이 숲에는 산소발생기와 피톤치드 분사기를 설치했다. 이 실내 편백나무 숲에서는 아이들이 쾌적한 공기를 마시며 야외의 숲을 누비듯 자유롭게 뛰놀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아이들이 나무타기, 언덕구르기, 돌틈사이 숨박꼭질 등 자연에서나 가능한 놀이를 할 수 있게 됐다"면서 "통나무, 버섯 등 자연을 모티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지난 연말 유가 급락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GS칼텍스가 올해 유가가 상승하며 한 분기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 증가폭이 5965억원으로 6천억원 가까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왠지 당기순이익은 증가폭이 2360억원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금융비용 등 영업외비용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 유가 오르락 내리락 하자...분기마다 흑자→적자→흑자 2015년 국제유가는 30달러선까지 하락했다. 그리고 이후 유가는 계속 상승해서 2018년 10월 83달러까지 올랐다. 그리고 지난 연말 산유국의 공급확대로 유가는 50달러대로 떨어졌다가 미국이 셰일가스로 대응하면서 유가는 다시 70달러 선까지 증가했다. 이렇게 중동 산유국들과 미국 석유 메이저간의 공방에 따라 유가는 한 분기만에도 30~40% 까지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한다. GS칼텍스도 유가가 급락했던 2014년 2, 3, 4 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연간 456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5년 부터 유가가 오르자 곧바로 이익을 냈고 2018년까지 역대 최고 이익 신기록 행진을 하는 등 대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2018년 4분기 유가가 5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SK텔레콤의 이익이 급감했다. 전년 동기보다 절반으로 줄었고, 큰 이익이 났던 지난해 3분기의 3분의 1 토막이 됐다. 이유는 관계회사인 SK하이닉스가 반도체 부진으로 이익과 주가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5일 2019년 1분기보고서를 시장에 공시했다. 매출은 4조3349억원, 영업이익은 3226억원, 당기순이익은 373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보다 당기순이익이 더 큰 모습이 눈에 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보면 매출은 3.6% 증가, 영업이익은 0.9% 감소해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46.1%나 감소해 반토막이 됐다. 지난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6934억원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는데 유독 당기순이익만 절반 가까이 감소한 이유는 영업외 이익인 관계회사 투자이익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작년 1분기 6266억원이었던 관계회사 투자이익이 올해 1분기에는 2233억원으로 3분의 1토막이 났다. 관계회사 투자이익은 거의 대부분이 SK하이닉스 투자 이익이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볼 때 SK텔레콤의 이익은 하이닉스투자이익이 전체 이익의 65%를 차지했고, 무선사업이 27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서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는 부모들의 마음은 답답하다. 이러한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려, 아이들이 미세먼지 없는 숲속에서 뛰어 놀 수 있도록 단지안에 숲을 조성한 아파트가 등장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건설하는 아파트에 'H 아이숲'을 조성하겠다고 20일 발표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H 아이숲'에는 산소발생기와 피톤치드 분사기를 설치해 아이들과 부모가 미세먼지 걱정없이 마음 놓고 뛰놀 수 있는 가족공간이 만들어 진다. 이 공간은 실내에 마련돼 있어 미세먼지 차단은 물론 기후 변화에도 상관없이 언제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설명이다. 편백나무를 적용한 숲을 조성해서아이들은 야외의 숲을 누비듯 자유롭고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나무타기, 언덕 구르기, 돌틈사이 숨박꼭질 등 자연속에서 가능한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통나무, 버섯 등 자연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미끄럼틀과 그네 등의 놀이기구를 통해 아이들은 직간접적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H 아이숲'외에도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H 클린현관'도 개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삼성물산이 건설부문의 영업활동 부진으로 수주잔고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미래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회사 전체 이익에서 건설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99%나 되기때문에 건설부문의 영업부진은 회사전체의 위기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물산의 2019년 1분기 실적발표자료에 따르면 건설부문의 지난 1분기 영업실적은, 매출 2조9180억원, 영업이익 1040억원이다.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6% 감소해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34.2%나 감소해 위축되는 모습이다. 영업이익은 2017년 1분기 이후 최근 2년 래 가장 작은 실적이며 지난해 2분기 2430억원의 영업이익 이후 3분기 연속 감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 회사전체에서 건설부문 비중...매출 40%, 영업이익 99% 삼성물산 전체에서 건설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이 40%로 절반이 조금 안되지만 영업이익은 99%를 차지하고 있다. 상사부문이 32억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했을 뿐 2015년 합병을 통해 들어온 패션, 리조트, 바이오 등은 이익이 극히 미약하거나 손실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물산의 영업실적에 아쉬움이 많은 부분은 2015~2018년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현대제철이, 매출은 증가하는데 이익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이 빠른 속도로 하락하는 등 수익구조가 악화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15일 2019년 1분기보고서를 시장에 공시하면서, 매출 5조 715억원, 영업이익 2124억원, 당기순이익 1140억원의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7.6%, 당기순이익은 35.6%나 감소했다. 현대제철의 최근 영업실적 추이를 살펴보면 매출은 더디게나마 증가 추세를 보이는 반면, 이익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3분기에는 381억원 당기순이익 적자를 내기도 했다. 이렇게 매출은 증가하고 있는데 이익은 감소하다 보니, 회사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영업이익률이 빠른 속도로 작아지고 있다. 그만큼 회사의 수익구조가 나빠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현대제철은 2014년과 2015년에는 영업이익률이 10%를 넘기도 했다. 2014년 4분기에는 11.4%, 2015년 2분기에는 11.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포스코보다 더 우수한 수익구조를 자랑했다. 하지만 2016년 부터는 7~8%로 영업이익률이 낮아졌고, 2017년에는 6~7%로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와 지난 3년 간 3백만 호가 넘는 공급과잉으로 올해 분양시장이 침체되고있다는 보도가 연일 나오고 있지만, GS건설이 과천에 분양을 시작한 '과천자이'에 3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분양침체란 말이 무색해졌다. GS건설은 17일 과천시 별양동에 '과천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분양 첫날 견본주택 밖으로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들이 몰리며 긴 대기줄이 형성됐고 상담까지 3시간 넘게 기다렸다는 방문객도 나왔다. 견본주택 오픈 1시간 전부터 입장을 기다린 김모씨(36세)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입장부터 상담까지 3시간이나 넘는 대기 시간이 걸렸다”며, “강남에 직장이 있어서, 4호선 이용 출퇴근이 가능하고, GTX-C노선도 곧 착공한다는 소식이 있어 과천자이에 관심이 많았는데, 꼭 당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상담은 물론 유니트을 관람하기 위해서도 1시간 이상 기다린 방문객이 많다"며 "단지 모형도 앞에는 안내책자를 받고 분양에 관해 묻는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견본주택 내부 상황을 설명했다. 과천자이가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은 이유에 대해 시장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헝가리, 중국 창저우, 미국 조지아 공장에 이어 중국에 또 새로운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SK이노베이션은 14일 중국에 배터리 공장을 새로 건립하기로 하고 5799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은 헝가리에 2곳, 중국에 2곳, 미국에 1곳의 배터리공장을 건립하면서 총 5조원의 투자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배터리 수주가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배터리 공장을 확장하고 있다고 추가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14일 이사회에서 중국 투자결정을 내래면서 “중국과 생산적 협력을 통한 공동 성장한다는 차이나 인사이더 전략에 따라 지난해 창저우 공장 건설에 이어 중국 현지에 추가로 신규 공장을 건설하게 됐다”면서 “또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서 주도권을 갖기 위한 투자를 적기에 진행해야 한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3월 착공한 헝가리 코마롬 제1공장에 8천400억원, 지난해 8월 착공한 중국 창저우 공장에 8천200억원, 올해 2월 착공한 헝가리 코마롬 제2공장에 9천400억원 그리고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철강업계가 수요감소와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동국제강이 지난해보다 2배가 넘는 이익을 기록해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동국제강은 15일 2019년 1분기 분기보고서를 공시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35%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374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9% 줄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483억원을 거둬 지난해 1분기 206억원 보다 135%나 증가했다. 두 배가 넘는 증가세다. 당기순이익도 7억원을 달성해서 아슬아슬하지만 전년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동국제강은 분기보고서에서 "최근 철강산업은 공급과잉과 수요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업계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이렇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해서 고수익 제품군인 봉형강과 냉연을 중심으로 판매량을 확대했다"면서, 제품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중국 철강의 저가 공세와 조선산업의 불황으로 2013년~2015년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후 조선용 후판 중심의 사업구조를 건축용 봉형강 중심으로 조정하고 때마침 국내에 불어닥친 주택호황에 힘입어 안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지난해 4분기에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적자를 냈던 포스코가 단 한 분기만에 대규모 흑자로 돌아서면서 회사 실적이 '둘쑥날쑥' 하는 등 경영안정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포스코는 15일 2019년 1분기보고서를 시장에 공시했다. 포스코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6조142억원, 영업이익 1조2029억원, 당기순이익 7784억원을 실현했다. 전년 동기인 2018년 1분기와 비교 해보면 매출액은 1.0% 증가해 제자리 걸음을 했지만, 영업이익은 19.1%가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8.2%나 감소해 수익성이 약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올 1분기 영업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다소 줄기는 했지만 2014년~2016년 중국 철강의 저가 공세로 회사가 어려움을 겪던 시기와 비교해 보면 그래도 양호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2018년 4분기 순손실 8295억원 → 2019년 1분기 순이익 7784억원...1조6천억원 증가 올해 1분기 실적을 직전 분기인 2018년 4분기와 비교해보면, 매출은 3.7%가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4% 감소하면서 다소 위축된 실적을 나타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8295억원 적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GS건설은 지난해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했다. 회사는 2만748가구를 분양하면서 주택공급 1위를 했고, 2017년에도 2만4345가구를 분양해서 1위를 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주택경기가 하락세로 돌아선 올해도 GS건설의 주택공급 행렬은 멈추지 않고 있다. GS건설은 지난해 주택공급만 1등을 한게 아니고 영업이익도 현대건설, 삼성물산을 제치고 1 등을 차지했다. 영업이익 1조645억원을 실현하면서 설립 이후 최초로 1조 클럽에도 가입했다. GS건설의 지난해 성과는 주택공급이 이끌었다. 건축주택부문의 매출은 전체 매출의 55%를 차지했고 영업이익의 75%를 차지해 주택전문 건설사의 면모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GS건설의 멈추지 않는 주택공급에 대해서 회사의 사업구조가 주택을 중심으로 구성돼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GS건설 측은 이미 수주해놓은 재건축 물량들이 이어지고 또, 회사가 확보해 놓은 주택부지도 입지가 워낙 좋아 침체 국면에서도 좋은 성과가 예상되기 때문에 주택공급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지난 7일 분양한 '방배그랑자이'는 최고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모든 평형을 1 순위에 마감했다.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KT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수 년 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KT는 이런 정체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완전무제한 요금제를 내놓는 등 최근 출시한 5G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KT는 지난 3일 2019년 1분기 잠정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5조8344억원, 영업이익은 4021억원, 당기순이익은 259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KT의 올해 1분기 실적을 지난해 1분기 실적과 비교해 보면, 매출은 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 증가해서 사실상 제자리 걸음을 했다. 2년전인 2017년 1분기 실적과 비교해도 매출은 2년 동안 4.0% 늘었고 영업이익은 3.6% 감소해서 큰 변화가 없는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KT의 이런 추세는 5년 전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이 시행됐던 2014년 이후 올해 1분기까지 5년간 계속되고 있다. 영업이익은 단통업이 시행되던 해에 4066억원의 연간손실을 내기도 했지만 이후 올해까지 큰 변화 없이 매 분기에 4000억원 내외를 오르내리고 있을 뿐이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에는 서대문 화제 손실과 해외사업 손실 등 1회성 비용 때문에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지만 올해 1분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