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최근 러·우 전쟁과 이란 전쟁을 통해 전세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한 '드론' 공격을 싼 비용에 효율적으로 저지할 수 있는 무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국산 레이저 무기인 ‘천광’에 주목하라는 제목의 보고서가 나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양승윤 연구원이 ‘레이저 무기, 한화시스템의 천광에 주목’이라는 보고서가 17일 공개된 것인데, 국내 방위산업이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신흥강국으로 부상중인 우리 입장을 고려할 때 그 기술수준은 어디까지 왔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지 더더욱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가 레이저 대공무기에 주목해야할 이유는 한 대당 수백만~수천만 원짜리 드론을 막기 위해 고가의 요격미사일을 계속 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한화시스템의 천광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레이저 대공 무기 체계(지향성 에너지 무기)로, 3~5km내 소형 드론을 수초 내에 파괴할 수 있으며, 발사 비용은 회당 약 2,000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천광은 소형 드론을 레이저로 파괴하는 근거리 방공무기로, 개발은 ADD(국방과학연구소(Agency for Defense Developm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국내 리튬티타네이트(LTO) 배터리 전문기업 그리너지가 최근 영국 ‘소버린 AI 인프라’ 프로젝트의 핵심 전력 솔루션 공급망에 진입하는가 하면 공장 로봇에서 한전 스마트함까지 각종 산업현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리튬 티타네이트(LTO, Lithium Titanate Oxide) 배터리’는 일반 리튬이온 배터리의 음극재로 사용되는 흑연을 리튬티탄산화물(LTO)로 대체한 차세대 배터리다. 전기차 시장의 주류인 NCM(삼원계)이나 LFP(인산철) 배터리와 비교했을 때, 에너지 밀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안전성과 수명 측면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압도적인 안전성을 꼽는다. 열폭주 위험이 거의 없어 가혹한 환경에서도 화재나 폭발을 유발하지 않는 본질적인 안전성을 자랑한다. ▲초고속 충·방전도 특징이다. 단 10분 이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높은 고율 방전(10C) 출력을 낼 수 있다. 또한 ▲극대화된 수명이 꼽히는데, 일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훨씬 긴 2만 회 이상의 충·방전 사이클을 보장하며, 또한 영하 30~35도의 극저온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역대 최대매출을 갱신하며 고공비행중인 SK그룹 ICT전문 기업 SK AX가 최근 약 4개월여 남은 올해도 기록 갱신 달성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5월 OpenAI와 서비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 ChatGPT 엔터프라이즈 기반 기업용 생성형 AI 사업 확대에 나서는가하면 글로벌 HR 컨설팅 기업 Mercer와 손잡고 기업의 AI 전환(AX)을 돕는 플랫폼 구축 공동 사업 MOU를, 또 8월엔 글로벌 기업 ‘SAP’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기업 운영 전반의 AI 혁신 가속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것. 과연 이러한 일련의 행보들이 2026 회계연도를 4개월가량 남겨둔 상황에서 결실을 맺어 다시 한번 창사 최대 매출을 일궈낼 견인차로 작용할지 SI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렇다면 SK AX의 지난 2021년부터 올 상반기 까지 매출과 손익은 어떠한 궤적을 그려왔고, 최근 전개하고 있는 주요 움직임은 무엇일까? ■지난해 매출, 2조7467억 시현...2021년부터 5년 연속 최대치 갱신 행진...올 상반기도 호조 먼저 ㈜SK의 사업(반기)보고서에 의거해 별도재무제표기준 2021년부터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최근 국내 탄소배출권(KAU)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 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26년 발표된 글로벌 탄소 통계(EDGAR 및 글로벌 탄소 프로젝트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9번째로 이산화탄소(CO₂)를 많이 배출하는 국가여서 더더욱 관심이 간다. 이에 근거해 글로벌 상위 10개국을 살펴보면 압도적인 제조업과 화석연료 소비량을 가진 중국이 1위, 미국과 인도가 2, 3위에, 이어 러시아, 일본, 이란,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가 4~8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한국, 독일이 9위와 10위에 랭크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KAU) 가격이 정부의 제4차 계획기간(2026~2030년) 돌입과 함께 공급 축소 및 유상할당 확대라는 강력한 제도적 변화를 맞아 톤당 3만 원 선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박세연 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 배출권 가격은 평균 13.5% 상승하며 아시아·태평양 주요 시장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력 상품인 KAU25는 8월 20일 톤당 3만100원까지 치솟으며 2020년 이후 처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폴 바셋이 지속 성장을 향한 행보로 분주하다. 가을 감성을 저격할 노랗게 익어가는 유자를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이는가 하면 자사 매장에서 미공개 영화 시사회(카페 시사회)를 열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서고, 베이커리 브랜드 밀도와 손잡고 프리미엄 샌드위치 4종을 줄줄이 선보인 것. 국내 커피전문점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상황에서 과연 이러한 일련의 행보가 올 한해 영업실적에 어떠한 성과로 화답할지 카페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폴 바셋은 가을시즌을 맞아 감성을 자극할 노란 유자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지난 10일 선보였다. 유자 특유의 향긋한 풍미를 폴 바셋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폴 바셋이 처음 선보이는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에 고흥 유자를 조합해 그릭요거트 특유의 산뜻함과 유자의 향긋한 풍미를 조화롭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상하목장 원유와 그릭요거트로 만든 베이스에 고흥 유자의 상큼함을 더해 향긋·산뜻한 풍미가 일품인 ‘유자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대표 메뉴다. 이 밖에 ‘유자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자살예방주간을 맞아 청년들 생명존중 메시지 확산에 나섰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정윤순)과 공동 추진 중인 ‘2026 대한민국 청년 생명존중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광고 콘텐츠를 대학신문과 인터넷신문에 게재하며 자살예방주간 생명존중 메시지 확산에 나섰다고 16일 밝힌 것. 이번 사업은 청년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직접 콘텐츠로 제작하고, 이를 실제 언론 매체를 통해 확산하는 참여형 사업이다. 지난 7월 ‘2026 대학신문 생명존중 저널리즘 스쿨’을 시작으로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과 전국 대학생 생명존중 광고공모전, 인터넷신문 연계 생명존중 광고콘텐츠 나눔 캠페인 등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건국대학교, 국민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한림대학교는 지난 8월 전문가 피드백을 거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관련 기획기사를 완성했으며, 9월 각 대학신문을 통해 순차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지난 9일 심사결과를 발표한 ‘2026 전국 대학생 생명존중 광고공모전’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입선 2팀 등 총
[엔트로피타임즈 임종순 칼럼니스트] 언어는 사물의 본질을 담는다. 1986년 11월 대한민국에 처음 도입된 에너지의 이름은 ’액화 천연(天然)가스(Liquifiesd Natural Gas, LNG, )'였다. 영어와 한자, 그리고 한국·일본·중국 등 동아시아 3국과 전 세계가 동일하게 사용하는 이 명칭은 자연이 인간에게 준 혜택이자, 석탄과 석유의 매연에 신음하던 현대 문명을 구원한 청정에너지의 대명사였다. 최근 탈탄소 논의의 한편에서 천연가스의 명칭을 '화석가스(Fossil Gas)'나 '메탄가스'로 바꾸어 불러야 한다는 언어적 공격과 함께, 그 친환경성을 뿌리째 부정하려는 무리한 프레임 씌우기가 횡행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명분하에, 지난 40년간 천연가스가 한국 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궤적 전체를 폄하하려는 이 불필요한 논란은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인가? 수도권의 하늘을 바꾼 대기환경 혁명의 주역 천연가스 도입 이전, 대한민국 도시의 겨울은 연탄재와 검은 연기로 얼룩져 있었다. 하지만 천연가스 도입으로 민생연료는 연탄에서 도시가스로 바뀌었고, 환경부의 '수도권 대기환경보전법'이 시행되면서 수도권 신도시들은 사상 초유의 친환경 도시로 거듭났다.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우리 정부가 오는 2040년까지 석탄발전을 전면 폐지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규모 전환 정책으로, 에너지 산업뿐 아니라 국민 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예고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에너지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 9월 열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공개토론회에서는 현재 가동 중인 석탄발전기 60기 중 39기를 2038년까지 LNG·양수발전으로 대체하고, 나머지 21기 역시 BESS(에너지저장장치), SMR(소형모듈원전), LNG 열병합으로 전환해 조기 폐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즉, BESS, SMR, LNG 열병합 전환을 검토해 조기폐지를 지원하되, 이 중 10기 이내는 안보전원으로 지정해 비상시에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아울러 정부는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본 수립 주기를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했으며, 2040년 전력소비량은 기존 전망치보다 30% 이상 늘어난 847.3TWh로 상향 조정한 점이 눈에 띈다. 그렇다면 이번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공개토론회에서 제시된 구체적 세부안은 어떠하고 이에 대한 증권가와 에너지전문가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창사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갱신 행진을 펼치고 있는 한국맥도날드가 야심작 ‘고추장 버터 버거 2종’과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한정판 굿즈 3종을 잇달아 선보이며 그 프로모션의 자리에 초대했다. 과연 이러한 일련의 행보가 약 3개월여 남겨 놓은 2026년도 영업실적 신장에 어떠한 효과를 도출해낼지 관심이 쏠린다. 먼저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7일 ‘맥크리스피 고추장 버터’와 ‘맥스파이시 고추장 버터’ 버거 2종을 출시하고, 한국에서 시작된 새로운 메뉴 경험을 아시아 마켓으로 확대에 나섰다. 한국맥도날드가 기획 단계부터 주도한 이번 캠페인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3개 마켓에서 순차적으로 전개되며 한국에서 개발한 ‘고추장 버터 소스’를 모티브로 각 마켓에서는 현지 고객들의 취향과 시장 특성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신메뉴의 특징을 살펴보면 ‘고추장 버터 소스’는 매콤한 고추장에 버터의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더해 익숙하면서도 세련된 한국의 매콤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 최근 고추장은 글로벌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해외 젊은 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소스 중 하나로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한전산하 발전공기업 5사 단일 법인 통합(가칭 ‘한국발전’, 2027년 10월1일 출범 예정) 청사진이 발표된 가운데 각사가 재생에너지 및 경영 체계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에너지업계에서는 청사진 발표와 함께 각 사가 가상발전소(VPP), 대형 청정에너지 단지, 자금 조달 리파이낸싱 등 실질적 인프라 기반 굳히기에 나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중 발전 공기업 5사(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9월 행보 중 핵심적인 재생에너지 소식은 내년 10월1일 출범 예정인 발전 5사의 단일법인 통합 추진과 이를 통한 재생에너지 투자규모 확대가 눈에 띈다. 2026년 9월 한 달 동안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 공기업 5사에서 전개한 주요 동향을 각 사별로 정리해 소개한다. ■한국중부발전, AI 기반 전력망 구축 및 VPP 플랫폼 고도화...LS일렉트릭과 협력체제 구축나서 먼저 중부발전은 AI 활용 ESS 구축 및 변동성 완화를 겨냥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AI 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지원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어, 관할 배전선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웰컴저축은행의 순이익이 단 6개월 만에 어닝쇼크 수준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로 급반전 된 것으로 밝혀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달랑 63억 원에 그치며 직전연도 374억 대비 무려 83.2%나 급감하는 부진한 성적표를 작성했지만, 6개월이 지난 올 상반기에는 무려 873억 원을 시현하며 전년 동기 388억 원 대비 125.1%나 급증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 이러한 호조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면 지난 2021년 기록했던 1124억 원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 돼 이처럼 드라마틱한 반전을 일궈낸 배경이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이 쌓이는 상황이다. 올 상반기 순익 873억으로 전년 동기대비 125.1%↑...지난해 63억 대비로는 13.8배 급증 동사 감사보고서와 회사의 경영공시(반기실적) 자료에 의거해 지난 202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영업실적 추이를 살펴보면, 먼저 매출(영업수익)은 2021년 5716억, 2022년 6577억, 2023년 6719억, 2024년 6099억, 2025년엔 6297억 원을 시현해 2024년을 저점으로 우상향으로 반전됐다. 반면에 영업이익은 2024년을 기점으로 성장세로 돌아선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추석을 앞두고 이색 명절 선물세트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매년 명절이면 한우와 참치, 과일 등 익숙한 품목이 대표적인 선물로 꼽혀왔지만, 최근에는 정형화된 선물 공식에서 벗어나 받는 사람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색다른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단순히 가격대가 높은 제품을 넘어 오랜 전통과 차별화된 스토리, 고급스러운 패키지 등을 앞세운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특히 ‘무엇을 선물할 것인가’를 넘어 ‘어떤 가치와 경험을 전달할 것인가’가 중요해지면서, 기존 명절 선물로 흔히 접하던 품목에서 벗어나 독특한 스토리와 콘셉트를 담은 제품들이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지큐(ezQ)는 일본 후쿠오카의 100년 전통 장어 전문점 ‘이나카안(田舎庵)’의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장어 선물세트 ‘이나카안 블랙’을 선보였다. 1926년 창업해 3대째 이어져 온 이나카안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전통 조리법과 비법 소스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산 자포니카 장어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담은 ‘카바야키’와 상온
[엔트로피타임즈 임종순 칼럼니스트] 단체줄넘기 게임의 생명은 '줄에 들어가는 타이밍'에 있다. 너무 일찍 뛰어들면 발이 걸려 넘어지고, 줄이 돌아가는 것만 보며 망설이다 보면 결국 기회를 잃고 게임에서 제외된다. 빠른 회전 속도를 읽어내고, 내 몸을 던질 최적의 찰나를 포착하는 것! 그것이 단체줄넘기의 성패를 가른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미투자협정에 포함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Project North)'를 보면서 단체줄넘기 경기장에 출전한 우리의 모습이 떠올랐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주요 에너지 소비국들이 이 초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거세게 요구하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연 우리는 적절한 타이밍에 줄을 넘을 최선의 자세(스탠스)를 취하고 있는지 되돌아 볼 때다. 겉으로는 조용히, 속으로는 완벽히 준비한 일본의 '여우 같은 외교' 트럼프 2기 집권 이후, 알래스카 프로젝트는 동북아 국가들에게 외교·통상 압박을 완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안보를 확보해야 하는 절박한 과제로 다가왔다. 여기서 일본의 움직임은 매우 상징적이다. 일본은 겉으로는 신중하고 조용한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물밑에서는 글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LG생활건강이 지난 17일 자회사 코카-콜라음료㈜의 국내 최대 규모 공장이 위치한 여주시 일원에서 진행한 ‘물 품은 숲’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물 품은 숲 프로젝트는 숲을 건강하게 가꿔 토양의 수원 함양 기능을 높이는 ESG 활동으로, 숲의 빗물 저장과 물 순환 기능을 높여 지역사회에 되돌려주는 자연기반 물 관리 활동으로 2022년 시작되어 올해로 사업 5년차를 맞았다. 풀베기와 어린나무 가꾸기, 천연림 보육을 통해 나무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잡초와 유해 수종, 덤불 등을 제거한다. 이를 통해 토양이 빗물을 더 많이 흡수·저장하고 천천히 흘려보내도록 돕는다. 댐처럼 물을 저장했다가 서서히 내보내는 숲의 수원 함양 기능을 높인다는 의미에서 ‘녹색댐’으로도 불리며,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과 한국 코카-콜라는 사업 지원과 관리를 맡고, WWF는 자연보전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기획과 성과 검증을 지원한다. 또 한국생태환경연구소와 여주시산림조합은 현장 사업 실행과 숲 관리를 담당하고, 여주시는 지역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K-water 한강유역본부도 수자원 분야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들이 가을시즌을 맞아 이에 어울리는 별별 음료와 디저트 등을 다채롭게 앞세워 소비자 秋心 저격에 나섰다. 스타벅스, 이디야커피, 탐앤탐스, 컴포즈커피 등이 나름 심혈을 기울인 역작(?)들을 속속 출시하며 소비자 유치를 향한 한판 승부에 돌입한 것. 과연 우리 소비자들은 어느 커피전문점 신메뉴에 더 후한 평가를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이디야커피, 한국의 겨울 간식 담은 ‘길거리 간식’ 6종 출시 이디야커피는 매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길거리 간식’ 6종을 지난 8알 선보였다. 이번 길거리 간식은 익숙한 간식에 새로운 맛과 구성을 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됐다. 특히 최근 K-디저트로도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겨울 간식을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부터 든든한 한 끼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씨앗호떡 ▲잡채호떡 ▲피자호떡 ▲팥붕어빵 ▲슈크림붕어빵 ▲햄치즈계란빵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이중 ‘씨앗호떡’은 고소한 씨앗과 견과류에 달콤한 흑설탕이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잡채호떡’은 풍성한 잡채 토핑을 더해 든든하게 즐길 수 있으며, ‘피자호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