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기준금리가 5회 연속 동결되면서 주택가격도 상승세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7월과 10월 기준금리 빅스텝이 단행되면서 폭락세를 보였던 주택가격이 올해 금리가 동결되자 회복세를 넘어 이제 상승세로 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은행은 24일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인 3.50%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그리고 올해 2, 4, 5, 7월에 이어 8월까지 금리를 동결하면서 주택시장에서는 금리로 인한 심리위축은 거의 사라졌다는 평가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21일 기준 전국 주택가격 주간변동률은 0.07%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0.76%를 기록하며 '폭락'이라고까지 불렸지만 올해 들어와 하락폭을 빠른 속도로 줄이고, 7월에 들어서면서 보합세로 올라서더니 8월에 들어서자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수도권은 0.12%, 서울은 0.14%를 기록하면서 집값 폭등 시기였던 2021년 수준까지 상승률을 올렸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의 재건축 아파트가 올해초부터 집값을 끌어 올리더니 최근 금리 안정세를 타고 강남과 인접한 경기 남부까지 상승률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주에 과천은 0.46%의 상승률을 기록하면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SK㈜ C&C(사장 윤풍영)가 8월에도 어김없이 지속성장을 향한 행보로 분주하다. 지난 2일 내년 출범 예정인 국내 1호 대체거래소 구축에 나선데 이어, 9일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융복합 기술인 교환형 배터리팩을 개발해 전기 이륜차 시장 개척에 나서고 17일엔 ‘NH농협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에 착수하는 등 청신호를 잇 따라 밝힌 것. 과연 이 같은 행보가 3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 행진을 이어나갈 기폭제가 될지 SI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2조1968억 매출로 사상 첫 2조원 시대 열어..반기 매출 1조 등극도 그렇다면 이 회사의 지난 2018년부터 올 상반기까지의 매출은 어떠한 궤적을 그려왔을까? 이 회사의 연도별 감사보고서와 올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별도재무제표기준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2018년 1조6800억 2019년 1조8420억, 2020년 1조 8000억, 2021년 1조8372억, 2022년 2조1968억 원 등 2020년을 제외하고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2조1968억 원의 매출을 올려 사상 첫 연매출 2조 고지는 물론,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국내 라면시장 1, 2위를 달리는 농심과 오뚜기의 올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농심이 매출과 손익 증가율 양 부문 모두 우위를 보이며 완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오뚜기가 전년 동기 대비 21.7% 신장에 그친 반면, 농심은 204.5%나 급증하는 압도적 우위의 손익성적표를 시장과 투자자에게 내밀었다. 매출증가율, 농심이 오뚜기에 2.1%P 앞서..매출격차도 크게 줄여 그렇다면 양사의 올 상반기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어떠했을까? 각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해외법인 등 종속기업 실적을 포함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농심의 상반기 매출은 1조69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4925억 대비 약 2054.4억 원이 늘어 13.8% 증가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설펴보면 매출에누리액 등 공제 전 기준으로 라면, 스낵, 음료 등 전 카테고리 제품(상품)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사 외형증가세를 합작해냈다. 라면류가 1600억 원(13.6% 증가), 스낵류가 353억(16.6%), 음료 등 기타부문이 약 322.9억(11.7%)등 총 2276.3억이 늘었고, 여기에다 매출에누리 순증액 221.9억을 차감한 2054.4억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그칠 줄 모르고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폭염에 호텔·리조트 업계가 시원한 ‘물’을 활용,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마련한 프로모션에 초대했다. 이는 해마다 폭염이 시작되는 이맘때쯤, 유명한 계곡이나 야외 수영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힘겨운(?) 발걸음을 교통이 편리한 도심 속 호텔·리조트로 돌리겠다는 전략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엠피랩’ 샘플 키트 증정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8월 한달간 비스포크 다이어트 브랜드 ‘엠피랩’과 손잡고 기획한 프로모션을 내놨다. 엠피랩은 원하는 신체 부위 타깃 맞춤 다이어트를 돕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 행사는 다이어트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는 여름을 맞아 양사가 ‘뜨거운 도심 속 오아시스에서 경험하는 새로운 바디솔루션’이라는 컨셉으로 콜라보를 진핸한 것인데, 이번 협업은 5성급 호텔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라 눈길이 간다. 반얀트리 스파 야외 메인 풀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엠피랩 샘플 키트와 한정판 비치백, 암튜브, 비치타월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카바나와 파라솔, 썬베드는 엠피랩의 시그니처 패턴과 컬러로 꾸몄다. 또한 대형 디스플레이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기업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가 작년 3월 이후 1년 7개월 동안 기준점 이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는 기업현장체감경기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들은 올해 9월에도 현장경기가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더 많았다. 9월 BSI 전망치는 96.9로 조사됐는데, 이러한 수치는 작년 4월(99.1)부터 기준선을 1년 6개월 연속 하회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망 수치가 1년 6개월 연속 부진으로 나타난 것은 코로나19로 침체를 겪던 2021년 2월 이후 최장기이다. 한편, 8월 BSI 실적치는 93.9를 기록하면서, 작년 2월 91.5부터 1년 7개월 연속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장기화되고 있는 것을 보여줬다. 기업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를 기업에게 직접 설문형식으로 조사하는 BSI는, 긍정적으로 답변한 기업의 수와 부정적으로 답변한 기업의 수가 같을 경우 100을 나타내도록 설계돼있다. 조사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많으면, 많은 만큼 100을 초과하고 부정적인 답변이 많으면 그만큼 100 아래의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지난해 '금리 폭탄'을 맞고 폭락세를 보이던 주택가격이 지난해 12월부터 금리가 동결되자 하락세를 줄이더니 최근 상승세로 돌아섰다. 가격이 상승세로 접어 들면서, 건설사들도 그동안 미뤄놨던 분양물건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특히 8월에는 올해 월평균 물량의 두 배에 달하는 물량이 분양에 들어간다. 업계에서는 건설사들이 그동안 분양을 연기하면서 발생한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근 회복 시기를 놓칠 수 없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주 전국 주택가격은 평균 0.0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주택가격은 지난해 5월 감소세로 전환된 이후 1년 2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수도권은 올해 4~5월부터 상승세로 전환되더니 지난주에는 0.08%를 보이며 상승세를 굳혔다. 그리고 전국 평균은 7월에 들어서면서 보합세를 보였고 8월 들어서면서 상승세로 돌아 섰다. 지방도 지난주에는 보합세까지 올라서면서 상승전환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택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거래량도 급속히 증가하기 시작했고, 미분양 아파트도 줄어들기 시작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월 559건으로 줄었던 아파트 거래량이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유통업계가 빠른 픽업과 편의성, 각종 이벤트 혜택을 강화한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앞세워 MZ세대 소비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통계청 연령대 분포도를 살펴보면 MZ세대(1980년~2000년대 초반)가 국내 인구의 약 35%를 차지하며 주력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는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스마트오더 이용을 선호한다. 특히 커피전문점이나 편의점 등 일상 소비 영역에서 소액 결제로 스마트오더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MZ세대의 커피전문점 픽업서비스 이용률은 최근 4년 사이 240% 증가했다. 온라인 결제, 예약 서비스 앱 설치도 늘어나며 스마트오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MZ세대의 니즈 공략을 위해 자사 픽업 서비스 강화에 적극 임하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커피에 와인·화장품까지 “이제 기다리지 마세요”...이벤트 제공도 메가MGC커피는 스마트오더 특성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브랜드다. 음료 주문 비중이 높은 바쁜 출퇴근 시간이나 사람이 붐비는 점심시간에 자사 앱 메가오더를 통해 주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주문한 메뉴를 픽업할 수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올 2분기 외식물가 상승에 따른 런치플레이션에 힘입은 단체급식사업 선전으로 외형은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영업이익은 동탄물류센터 건립에 따른 고정비 증가 등의 영향에 주춤하며 전년 동기대비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CJ프레시웨이 측은 “사업 경로별 고객 확보로 구조적 성장성은 양호했으나,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선제적 투자 등의 영향으로 전년比 이익 개선은 미흡했다”고 자평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8.1%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7.3% 뒷걸음 ‘대조’ 그렇다면 동사의 2분기 실적이 어떠하였기에 회사 측에서는 이 같은 평가를 내린 걸까? CJ프레시웨이가 최근 공시한 잠정실적 IR자료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기준 올 2분기 매출은 7795억, 영업이익 321억 원을 시현, 지난해 2분기 대비 외형은 8.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21억 원 시현에 그쳐 전년 동기대비 약 7.3% 감소했다. 이중 외형 7795억 원은 지난 2019년 4분기에 기록했던 7808억 원에 이은 창사 2번째 분기매출로 동사의 성장성은 견조한 흐름이 이어진 반면, 수익성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속 성장과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우리 경제가,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성장폭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보고서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올해 상반기에 우리 GDP성장률은 0.9%에 그쳤지만, 하반기에는 1.7% 성장하는 등 상반기 성장세보다 두 배 가까운 성장속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무엇보다 상반기 -2.4%였던 수출이 하반기에는 2.6%로 살아나면서, 경상수지도 상반기 24억 달러에서 하반기에 203억 달러로 8 배 넘게 증가하는 등 성장세 확대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는 분석이다. 물가도 상반기 4.3%에서 하반기 2.5%로 3% 대 아래로 떨어지면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건설투자는 상반기 2.0% 성장에서 하반기 -3.5%로 오히려 감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 상·하반기를 합친 연간 성장률은 1.3%로 전망되면서, 2022년 연간성장률 2.6%의 반토막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성장률은 금융위기(2009~2011)와 코로나19(2020~2021) 등 경제위기 기간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수치다. 즉, 우리 경제는 하반기에, 상반기의 극심했던 부진에서는 벗어나지만, 예년과 비교할 때 어려움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검단신도시 안단테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이 지난 4월 붕괴되자, 시공을 맡은 GS건설은 1770가구에 달하는 단지 전체를 모두 철거하고 아예 재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재시공에 따른 모든 비용과 입주 지연에 따른 보상비도 모두 회사가 부담키로 했다. GS건설은 이런 결정에 대해 '안전과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어떠한 비용도 감수하겠다'라고 설명했고, 업계에서도 회사의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향후 유사 사례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GS건설은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검단 아파트 재시공 비용 5,500억원을 반영해서 4,139억원의 적자 결산을 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5,546억원임을 감안할 때, 이번 재시공 비용의 규모는 GS건설의 1년 치 영업이익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더욱이 회사는 2018년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실현한 후 계속 이익규모가 감소하고 있어서 이번 결정이 더욱 힘들었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GS건설은 올해 2분기에 매출 3조4,950억원, 영업이익 -4,139억원, 당기순이익 -2,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최근 식음료업계가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충성 소비자(일명 팬슈머)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자 성과를 내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초개인화 시대를 맞아 개인별 취향과 니즈가 점차 세분화됨에 따라 소비 트렌드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인데, 기업들은 새로운 소비 흐름을 주도하는 것보다 역으로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트렌드에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반응이다. 또한 소비자들 요청에 응할 때 상품의 매출은 물론 브랜드의 성패까지 좌우되기도 한다는 것. 이전과 달리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다양화되고, 참여와 소통을 좋아하는 MZ세대가 주 소비층이 되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강화되는 추세로, 이제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을 소비하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닌,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거나 기획·제작·유통 과정에 참여하며 영향력을 높이고 이는 추세다. 이러한 소비자들을 일컬어 ‘팬슈머’라고 부르는데, 팬(Fan)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인 팬슈머는 기업과 동등한 존재가 되어 소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스타벅스, 트렌타 사이즈 음료 보름 만에 40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LG생활건강이 올 2분기 뷰티사업부의 홀로 부진으로 전년 동기대비 외형은 줄고, 영업이익까지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밝혀져 그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이는 동사의 주력시장인 중국과 면세점 채널에서의 판매 부진, 또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및 고정비 부담이 지속됐고, 여기에다 희망퇴직 실시와 북미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단발성 비용이 큰 폭 증가한 때문이라는 것이 증권가의 공통된 분석이다. 교보증권 정소연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과 손익 모두 낮아진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이증 매출 부진은 면세 및 중국시장 역성장이 주도했고, 영업이익은 고정비 및 원가 부담 지속과 비경상비용(희망퇴직 및 구조조정 관련 150억 원) 등이 반영된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반면에 직전 분기인 지난 1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7.4%, 영업이익도 8.2% 증가하는 실적을 시현해 그나마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쏘아올린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온다. 2Q 매출, 1조8077억(전년비 –3.0%) 영업이익 1578억(-27.1%) 시현 LG생활건강의 2분기 잠정영업실적(IR자료)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8077억 원으로 2022년 2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고물가와 얄팍한 주머니 사정 등으로 휴가를 포기한 이른바 ‘휴포족’ 공략 열기로 뜨겁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엔데믹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휴가인 만큼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반면에 고물가로 휴가를 포기하는 이른바 ‘휴포족’도 늘어나는 추세다. 온라인 조사기관 ㈜피앰아이의 ‘올여름 휴가에 대한 기획조사’(조사 대상 만20-69세, N=3,000명, 23.7월) 결과에 따르면, 10명 7명이 휴가 여행 계획이 없거나 미정이라 응답했는데, 이유로는 34.8%가 비용이 부담되어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고 답했다. 계속되는 고물가에 여름 성수기 물가가 더해져 여행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영향으로 올 여름도 집에서 OTT를 시청하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홈캉스와 먹캉스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식품업계는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방구석 미식가들을 공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더 부드럽고 바삭한 사세 치킨가라아게와 치캉스 가야G~ 버팔로윙 제왕 ‘사세(SASE)’의 ‘치킨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매출도 이익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1년 자재비·원가상승으로 다른 건설사들이 힘든 시기를 보낸 것을 감안하면 업계가 부러워할만한 실적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실적공시와 별도로 발표한 올해 2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4조 751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4% 늘었다. 회사는 2021년 2분기에 2.7조원, 2022년 3.4조원에 이어 올해 4.8조원으로 지난 3년 동안 해마다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영업이익은 2분기에 3,050억원을 실현했다. 전년 2분기보다 96.8% 증가한 실적으로 두 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2021년 2분기 1,130억원, 2022년 1,550억원에 이어 올해 3,050억원으로 매출과 함께 최근 3년 해마다 경영실적이 부쩍부쩍 성장하고 있다. 이에따라 회사의 수익력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률도, 2021년 2분기에는 4.2%, 2022년에는 4.6% 였는데 올해 2분기 6.4%로 크게 늘어났다. 회사의 수익구조를 나타내는 영업이익률이 이렇게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삼성물산 건설의 이러한 수익력 성장은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서울 강남권 재건축에서 시작한 주택가격 상승세가, 수도권과 중부를 지나 강원, 경북, 울산까지 확산하고 있다. 이로인해 전국 평균 주간변동률도 0.03%로 올라서면서 시장에서는 집값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지난주 전국 아파트가격 주간변동률을 보면, 전국이 0.03%로 지난 6월 말 보합세로 올라선후 한 달 만에 상승세를 확인했다. 서울은 5월 셋째주 상승으로 전환한 후 두 달 여만에 0.09%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수도권도 6월 첫째주 상승 전환 후 두 달만에 0.08%로 상승세에 속도가 붙고 있다. 지방은 지난주 -0.01%를 기록하며 이제는 사실상 보합세로 올라섰다는 평가다. 전세값도 매매와 비슷한 흐름을 보여서, 전국 0.02%, 서울 0.09%, 수도권 0.07%, 지방은 -0.03%의 주간변동률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확산세에 대해, 서울 강남권의 재건축 아파트가 지난 3~4월 부터 상승전환되면서 상승세를 인근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에따라 서울은 5월에 평균 변동률이 상승세로 전환했고, 6월 들어서는 강남과 연계된 과천, 하남, 분당이 상승세를 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