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탐앤탐스, 폴바셋, 아티제, 할리스 등 국내 주요 토종 커피전문점들이 가을시즌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소비자 유치전에 돌입했다. 가을 감성이 물씬 풍기는 다채로운 신메뉴를 선보이는가하면 MD상품 출시에 가격 할인, 또 전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퇴출시키는 친환경 행보까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 지난해 코로나19로 부진한 실적을 겪었던 업계의 이번 프로모션이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따라 또 다시 영업제한 강화라는 장애물을 돌파할 기폭제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폴 바셋, 커피의 계절 가을 맞아 음료 10종 선보여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폴 바셋은 커피의 계절 가을을 맞아 에스프레소 콘파냐와 견과류, 제철 작물을 활용한 라떼 등 신제품 10종을 출시했다. 이중 에스프레소는 이탈리아어로 생크림을 넣었다는 뜻을 가진 ‘콘파냐’ 3종으로,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크림과 꿀, 초콜릿, 시나몬 시럽 등을 넣고 스페니쉬 크림으로 마무리해 달콤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이어 견과류 라떼는 100% 피스타치오 원물로 만든 페이스트를 넣은 ‘피스타치오 라떼’와 ‘피스타치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CJ그룹의 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주력 사업분야인 ‘B2B(기업간 거래)’에서 ‘B2C(대 소비자 거래)’분야로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10일 페루산 냉동 새우를 수입해 국내 유명 마트인 이마트에브리데이와 SSG.COM등을 통해 선보인데 이어 지난 7일에는 기존 외식사업장, 단체급식 등 B2B경로를 통해 유통되던 계약재배 농산물의 판로를 소비자 접점채널인 대형 식자재 마트로 넓힌다고 밝힌 것. 이는 2년 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체와 단체급식장 매출 감소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불가피한 전략적 선택이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손질 생칵테일 새우'는 흰다리새우살로, 가정에서 칠리새우, 감바스, 새우장 등을 만들 때 주로 사용되는데, 특히 페루산 새우는 식감과 풍미가 뛰어나고, 색감도 살결 무늬가 뚜렷해 상품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루 2위 종합식품기업인 ECO-SAC(에코삭)을 통해 수입하는데, CJ프레시웨이는 이와 관련해 칠레 현지 자사 사무소를 통해 엄격한 위생·안전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 수입하고 있어 식품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인천 서북부의 새로운 중심 입지로 자리잡고 있는 청라~가정~루원지구 일대에 대우건설이 10월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를 선보일 계획을 밝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3롯트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대 49층, 4개 동, 전용 53~82㎡, 총 985실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53㎡ 219실, 65㎡ 221실, 74㎡ 537실, 82㎡ 8실 등 총 24개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전 실이 남향 위주, 판상형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서3구역은 사업·국제비즈니스 거점인 청라국제도시와 맞닿아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주거 선호지역으로 손꼽힌다. 또한, 서부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조성이 예정된 IHP(인천하이테크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업무시설과 가까워 최근 주요 주택 수요층으로 떠오른 3040 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지역에 계획된 다양한 개발호재도 주거 가치를 높여줄 전망이다. 먼저 단지와 가까운 곳에는 약 120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36만8055㎡ 규모로 들어서는 스마트 에코상업도시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DL이앤씨(舊대림산업)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이하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10일(금)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및 방지를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만 운영된다. ■ 분양가 상한제 적용...청약 가점 낮은 청약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가능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만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3.3㎡당 평균 2,356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되며,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된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단지로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해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 또한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추첨제 적용 세대도 배정돼 있다. 단지의 전용면적 101㎡ 물량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수도권 거주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 기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탐앤탐스, 스타벅스, 할리스, 폴바셋, 카페베네 등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들이 추석과 가을시즌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소비자 유치전에 돌입했다. 가을 감성이 물씬한 신메뉴를 선보이는가하면 MD상품 출시에 가격 할인, 또 전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퇴출시키는 친환경 행보까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 지난해 코로나19로 부진한 실적을 겪었던 업계의 이번 프로모션이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따라 또 다시 영업제한 강화라는 장애물을 돌파할 기폭제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탐앤탐스몰 ‘스마트 정기배송’ 론칭 기념 이벤트 진행 탐앤탐스는 ‘스마트 정기배송’ 서비스 론칭을 기념한 이벤트를 마련, 오는 26일까지 탐앤탐스몰에서 스마트 정기배송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더불어 정기 배송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배송 받은 상품 인증샷과 함께 포토리뷰를 남기면 BEST 리뷰어 20명을 선정해 용산 전쟁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는 ‘투탕카멘: 파라오의 비밀’ 전시 티켓을 1인 2매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탐앤탐스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 정기배송 서비스는 대량구매 수요가 많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열흘 여 앞두고 외식업계가 다양한 소고기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소비자 유치를 향한 한판 승부에 돌입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우의 각 부위별로 다양한 세트를 구성해 출시하는가하면 아예 스테이크 전용부위를 엄선해 선보인 것. 과연 우리 소비자들은 어느 업체의 선물 세트에 더 후한 평가를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bhc, 한우 전문점 ‘창고43’ 추석 선물세트 7종 출시 외식기업 bhc는 자사 운영 한우 전문점 ‘창고43’을 통해 정성 가득한 ‘2021 추석 선물세트’ 7종을 선보이고 오는 15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최고급 품질로 구성된 구이 세트를 비롯해 불고기 세트, 양념갈비 세트, 수제 육포 세트 등 프리미엄급부터 실속형까지 다양하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이중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창고 한우 명작(2.4kg)’은 등심, 안심, 안창살, 치마살 등 구이 고기로서 인기 있는 부위와 특수 부위를 최고급 품질로 엄선했고, ‘창고 스페셜 1호(2.4kg)'는 마블링이 환상적인 등심과 연한 안심, 고소한 향미의 채끝살 등 한우의 대표적 구이 부위로 구성되었으며, ‘창고 스페셜 2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등 유통업계가 추석과 가을을 맞아 차량 대여료 및 농원 이용권, 가격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속속 선보이며 소비자 지갑열기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는 경기불황 장기화와 취업난, 소득 양극화 심화 등 가뜩이나 얄팍해진 주머니에다가, 값 비싸기로 세계 톱을 달리는 우리네 먹거리 물가 속에 힘겹게 살아가는 형편에서 기왕이면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여서 눈길이 머문다. 상하농원, 쏘카 제휴할인 개시 매일홀딩스 관계사이자 전북 고창 소재 농어촌 테마공원 ‘상하농원’은 ‘쏘카’와 손잡고 쏘카를 타고 온 고객에게 차량 대여료, 입장료, 수영장, 스파 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상하농원은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팜리조트(FARM RESORT)의 특성을 갖춘 6차 산업의 대표 모델로 쏘카와 제휴를 통해 교통 접근성과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자 기획한 이벤트로,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고객은 50% 할인된 요금에 KTX 정읍역 쏘카존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인접한 광주광역시에서도 지정된 쏘카존(3개소)을 이용 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쏘카를 이용하지 않고 방문한 고객분들에게도 저렴하고 편리하게 주변관광을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기 하남서‘더샵 하남에디피스’를 9월 분양한다.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경기 하남시 덕풍동 285-31번지 일원에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80세대 규모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6세대를 일반분양 예정이며 타입별로는 ▲39㎡ 7세대 ▲50㎡ 8세대 ▲59㎡ 402세대 ▲74㎡ 101세대 ▲84㎡ 78세대로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부터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까지 고루 구성된다.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하남시청역 초역세권 편의를 누리는 데다, 미사~풍산~교산신도시로 이어지는 하남 주거라인의 최중심에 들어서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현재 단지 북쪽으로는 2009년 준공한 풍산지구를 비롯해 3만8000여 세대 규모의 미사강변도시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남쪽에는 3기신도시인 교산신도시가 총 면적 약 650만㎡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가치를 올리는 요소다.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광화문,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로 환승없이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상일IC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직장인이 늘어나자 효율적이면서 취향 만점인 재택근무에 도움을 줄 각종 ‘홈(Home)피스 간식’을 제안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직장인이 늘면서 효율적이고 취향 만점인 재택근무에 도움을 줄 ‘홈 피스 간식’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집에서 근무를 하게 되면 일과 일상의 구분이 희미해져, 사무실 보다 오히려 쉽게 피로감을 느끼거나 업무 집중도가 깨질 수 있다. 규칙적이던 생활습관 변화로 허기도 찾아오게 되는데 이를 제대로 달래지 않으면 스트레스 원인이 될 수 있어 때에 맞는 간식 섭취도 필요하다. 허기짐을 잘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영양 보충을 한다면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 집중도를 함께 높일 수 있다는 것. 또한 오피스 간식이 냄새와 편의성을 고려해 늘 비슷한 형태의 다과였다면, 홈피스 간식은 필요와 취향에 따라 원하는 간식을 언제든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집안 책상에서 간편하게 즐기면서 피로도 풀고 에너지까지 보충하는데 도움을 줄 다양한 홈피스 간식을 제안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마시면서 피로 풀고 갈증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7번째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녹차크림단팥빵'을 내놨다. ‘녹차크림단팥빵'은 파주 유명 제과점 류재은 베이커리와 손잡고 개발된 제품으로 차양 재배 녹차를 사용해 쓴 맛을 줄였고, 단팥과 녹차 크림을 듬뿍 담은 이색 조합으로 류재은 대표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원료 선정, 배합 등 세부 사항까지 논의 과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빵은 달콤함과 특유의 녹차 풍미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며 물리지 않는 맛이 특징인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한편, 롯데제과는 작년 1월부터 전국 7개의 유명 빵집과 협업해 20여종의 다양한 ‘상생빵’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꾸준히 전개, 다양한 지역 베이커리의 홍보 및 경제 활동을 돕는 한편 더 많은 우수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충남 홍성군 홍성읍 일원에 분양하는 ‘홍성자이’의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27일 동시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충남 홍성군은 비규제지역으로 부동산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홍성자이는 오는 9월 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화) 1순위, 8일(수)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9월 14일(화)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9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583-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홍성자이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총 48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와 128㎡ 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119가구 △84㎡B 200가구 △84C㎡ 158가구 △128㎡(복층형 펜트하우스) 6가구다. 홍성자이는 홍성 내에서도 최중심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자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와 이태리 웰니스(Wellness) 브랜드 미주라와 손잡고 마련한 라이브 커머스(라방)에 초대했다. 오늘(27일) 11시 티몬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서수경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진행할 이번 콜라보 방송은 신제품 끌레도르 클린라벨과 미주라의 통밀 토스트를 주요 제품으로 한 다양한 제품 구성과 가격 할인에 증정까지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 방송은 두 제품 간의 컨셉과 브랜드 지향점이 유사한 데서 착안해 기획되었다”며 “끌레도르 클린라벨은 제품의 브랜드명처럼 유화제, 증점제, 합성향료를 빼고 100% 국내산 우유를 사용한 클린라벨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1974년 약국에서 시작한 미주라 역시 통밀과 고식이섬유를 주요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미주라의 통밀 토스트는 유화제, 증점제, 합성향료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라 끌레도르 클린라벨과 공통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 중에 판매하는 대표 상품 구성은 끌레도르 클린라벨 초코컵 1개와 미주라 토스트 비스킷 4개 세트 제품이다. 클린라벨과 함께 구성되는 미주라의 정가 40,400원에서 36%를 할인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