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박진경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100% 출자한 현대E&F가 한국가스공사로 부터 9년 동안 매년 32만톤의 천연가스를 도입한다. 현대E&F는 23일 한국가스공사와 이러한 내용의 천연가스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부터 9년 동안 연 32만 톤의 천연가스를 현대E&F가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는 내용이다. 이날 서울 중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김명현 현대E&F 대표이사,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위해 지난해 6월 현대E&F를 설립하고 집단에너지사업 인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현대E&F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스팀 230톤/시, 전기 290M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며 여기에서 생산하는 스팀과 전기는 현대케미칼, 현대쉘베이스오일 등 대산공장 내 현대오일뱅크 자회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E&F는 천연가스뿐만 아니라 대산공장에서 생산한 블루수소를 30%까지 투입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소를 짓는다.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는 “천연가스발전은 화석연료 발전 대비 온실가스가 최대 56% 저감된다”며 “
[엔트로피타임즈 최기훈 기자] 그동안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세계 최장 현수교가 당당히 모습을 드러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이 현수교를 만든 팀은 '팀 이순신'이다.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는 국내 최장 현수교인 이순신대교를 함께 건설한 경험을 되살려 '팀 이순신'을 구성하고 한국 건설기술과 국산 자재로 새로운 세계 기록을 세웠다. 팀 이순신이 건설한 차나칼레대교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임직원들이 참석해 양국 협력의 기념비적 이정표이자 터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차나칼레대교 개통을 축하했다. 차나칼레대교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한다. 2018년 4월 착공하여 총 48개월 동안 공사가 진행되었다. 총 길이가 3,563m로,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인 주경간장이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다. 주경간장의 길이는 터키 공화국 건국 100주년인 2023년을 기념하기 위해 2,023m로 설계했다. 현수교의 기술력 순위는 주경간장의 길이로 결정된다. 이전까지 세계 1위 현수교는 1998년 준공한 일본 아카시 해협 대교(주경간장 1,991m)다. K건설이 완성한 현수교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최근 새 정부의 정책 행보가 청와대 이전 문제에 집중되면서, 재계는 경제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새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기업활동 지원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강조했고, 당선후에도 경제 단체장들과의 상견례 석상에서 규제완화를 언급했다. 하지만 당선 후 2주가 지난 현재, 새정부의 정책 추진은 온통 청와대 이전 문제에 집중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정부의 이러한 행보가 이어지자 재계에서는 경제단체장들이 상견례 석상에서 요구한 사항과 그동안 새정부에 대한 기업의 바램을 경청해 달라는 요구가 나온다. 상견례에서 경제단체장들은 윤 당선인에게 기업규제완화, 투자활성화, 시장경제활성화, 중소기업 대통령 직속 상생위원회 설치, 혁신 중견기업 육성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한다. 한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윤석열 당선인이 차기 대통령으로 확정된 후 매출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새정부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조사했다. 이 설문에서 기업들은, 절반 이상인 60.5%가 경제 재도약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차기 정부가 1순위로 추진해야할 과제라고 대답하면서 경
[엔트로피타임즈 최기훈 기자]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지식산업센터까지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다. 자이에스앤디는(자이S&D)는 23일 공시를 통해 1,302억원 (전체 공사금액 중 자이에스앤디 도급분 80%에 해당하는 금액) 규모의 천안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지하 1층 ~ 지상 11층의 지식산업센터와 지상 12층의 라이브오피스 총 2개 동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사업지가 대규모 산업단지 옆에 있으며 인접한 8차선 번영로를 통하여 시내 이동 및 KTX와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이용이 편리한 교통 요지로 여겨진다. 이번 ‘천안자이타워’의 경우 지하 1층에서 9층까지는 높은 층고에 물류 차량이 직접 이동할 수 있는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적용하여 물류 이동과 하역이 용이한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로 특화하고, 10~11층의 경우 테라스가 적용된 일반사무용 업무형(오피스) 지식산업센터로 구성하였다. 별동인 라이브오피스의 경우 업무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식산업센터는 주거시설과 달리 주변의 랜드마크가 되기 쉽지 않은데 자이에스앤디는 지식산업센터를 자이타워
[엔트로피타임즈 박진경 기자] 포스코강판(대표이사 사장 윤양수)은 3월 21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사명을 포스코스틸리온(POSCO STEELEON)으로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강판은 1988년 포항도금강판으로 출발해 34년간 회사명에 ‘강판’이란 단어를 사용해 정체성을 표현해왔다. 하지만 포스코그룹의 철강 사업이 고도화되고 생산 제품들도 다양해지면서 외부에서는 포스코강판 사명이 ‘포스코의 판재류 제품’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있어왔다. 또한 회사 내부적으로도 회사 정체성과 중장기적 목표를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사명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 및 사명 변경을 위한 TF 구성 등 다방면의 검토 끝에 올해부터 ‘포스코스틸리온’이란 새로운 사명을 갖게 됐다. 포스코스틸리온은 Steel+Complete+Iron의 합성어로 포스코에서 생산되는 소재에 도금, 도장 등 표면 처리를 통해 철을 완성하는 위치에 있는 포스코스틸리온의 업의 특성을 반영했다. 실제 포스코스틸리온의 제품들은 건축 내외장재, 가전, 자동차 부품 등 우리의 실생활에서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친숙한 제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포스코스틸리온은 ‘철의 완성과
[엔트로피타임즈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이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퍼시픽자산운용에서 발주한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에 국내 최대 규모로 구축하는 망중립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시공한다. ‘용인 죽전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는 퍼시픽자산운용에서 글로벌 연기금인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 Investments), 신한금융투자 등으로부터 8,28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여 시공되며, 대형 IT 업체들이 포진하고 있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 신도시 인근에 위치하여 풍부한 트래픽 수요가 예상된다. 지하 4층 ~ 지상 4층, 연면적 99,070m2의 규모를 자랑하는 죽전 데이터센터는 ‘완벽한 네트워크 중립’을 목표로 어떠한 통신사업자에게도 국한되지 않는 중립적 네트워크 환경 및 연결 서비스를 입주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IT장비의 급격한 확장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기둥간 간격을 조정한 설계 적용으로 각 데이터홀마다 약 1,000개의 랙 배치가 가능하며, 랙당 10kW이상의 고집적 전산실 환경을 제공하여 고성능 컴퓨팅(High Performance Computing)을 구현하는 클라우드, 인터넷, 정보통신 업체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22
[엔트로피타임즈 최기훈 기자] DL이앤씨가 탄소중립의 핵심으로 평가 받고 있는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사업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서 종합적인 솔루션(Solution)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DL이앤씨는 CCUS 사업의 탁월한 기술 경쟁력과 경험을 발판으로 고객들에게 탄소중립과 ESG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력한 조력자로 나설 계획이다. 국내뿐 만 아니라 호주, 북미, 중동, 유럽 등에서 글로벌 탄소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포집한 탄소를 건자재 등으로 재활용하거나 폐유전이나 폐가스전에 저장하는 사업까지 운영할 수 있는 지속성장 모델을 구축해 전 세계를 무대로 K-CCUS 산업의 주역으로 활약한다는 전략이다. DL이앤씨는 탄소 포집 EPC 분야에서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내외 누적 수주 1조원 달성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2025년 ~ 2027년까지 연간 1조원 수준의 수주 규모를 꾸준히 유지하고, 이후 2030년까지 매년 2조원 수준까지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서 2030년에는 CCUS 사업에서만 연간 2조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엔트로피타임즈 김소산 기자]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관련 전시인 ‘인터배터리 2022’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SK온이 전시관에 현대차, 벤츠, 페라리 등 자동차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파트너사들의 차량을 전시해 ‘미니 모터쇼’를 방불케 하고 있다. 전시 차량은 현대차 GV60, 벤츠 EQA, 페라리 SF90 스파이더 등이다. 특히 그동안 잘 알려진 대중적인 전기차 외에, 성능에 중점적으로 초점이 맞춰진 슈퍼카에도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폭 넓은 제품과 기술력을 뽐냈다. SK온은 최근 포드와 함께 배터리 합작 법인을 설립해 터키, 미국 등에 대규모 배터리 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SK온이 이처럼 파트너십을 알리는데 많은 공간을 할애한 이유는, 최근 들어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성능과 안전성을 좌우하는 배터리를 어떤 회사가 만들었는지도 면밀히 살피며 구매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어서다. 현재 SK온은 현대차, 기아, 다임러, 폭스바겐, 포드, 폴스타, 페라리, 베이징자동차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SK㈜ C&C(대표 박성하)가 국내 기업들을 위한 ESG 경영관리 종합 포털 서비스 ‘Click ESG(클릭 이에스지)’를 공식 오픈했다. 포털에 접속해 ESG 항목 별 정보만 입력하면 몇 분 만에 ESG 경영 진단평가를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 것인데, ▲산업별 ESG 핵심 지표에 따른 결과 확인 ▲동종 업계와 객관적 수준 비교 ▲세부 개선 영역 도출 등 ESG 진단 종합 시뮬레이션 결과를 몇 분 안에 확인 가능하고, 더불어 ESG 전문 컨설팅 기업이 제공하는 ESG 진단 제3자 검토 의견서도 받아볼 수 있다. SK(주) C&C에 따르면 ‘Click ESG 포털’은 글로벌산업분류기준(GICS)과 한국표준산업분류(KSCI) 등 다양한 산업분류 체계를 적용한다. 제조, 통신, 건설, 공기업 등 전 산업분야 핵심 공통 지표와 산업별 특화된 ESG 측정 지표로 구성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진단 로직을 활용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객관적 수준을 입증할 수 있도록 ESG 성과를 계량 데이터화하고 플랫폼 기반으로 관리함으로써 지속적인 ESG 경영 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ESG 수준 진단 결과
[엔트로피타임즈 강민구 기자] 포스코그룹이 14일 경상남도 양산시에 전기차용 전고체전지 핵심소재인 고체전해질 공장을 착공하고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에 나선다. 착공식에는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 이경섭 이차전지소재사업담당,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 김태흥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은 기념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전기차의 안정성 확보와 주행거리 향상 등이 업계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포스코그룹은 이런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음극재 등의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차세대 배터리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혁신으로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고체전지는 리튬이온전지(LiB, Lithium-ion battery)의 4대 소재인 양·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중 전해액과 분리막을 고체상태의 이온전도 물질로 대체한 차세대 전지로 2030년부터 시장이 본격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연성이 높은 전해액을 사용하지 않아 폭발 위험이 감소되는 등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고 에너지 밀도가 높
[엔트로피타임즈 강민구 기자] 삼강엠앤티가 사상 최대 매출, 최대 수주 등 2021년 경영 실적을 공개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 삼강엠앤티는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7.7% 증가한 5,030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264억 원으로 확인됐다. 매출을 끌어올린 수주 실적도 창립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총 수주액 1조 3,700억 원의 절반 이상인 7,800억 원이 해상풍력 부문에서 나왔다. 지난해 말 대만 해상풍력 건설업체 CDWE와 체결한 5,700억 원 규모 계약을 포함해 관련 부문 글로벌 수주 확대에 힘쓴 결과라고 삼강엠앤티는 설명했다. 종속회사 삼강에스앤씨의 영업손실에 따른 자산손상 차손 반영 결과 당기손익은 868억 원 규모의 적자로 전환됐다. 삼강엠앤티 관계자는 “회계상의 일회성 손실이 반영된 결과”라면서, “올해 해양 플랜트 및 해상 풍력 하부구조물 매출이 반영되면 연결 기준 최소 30% 증가한 연간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강엠앤티는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수요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상남도 고성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전문 공장 건설을 추진
[엔트로피타임즈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4월 경남 김해시 도심에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는 김해시 구산동 69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5개 동 총 5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51가구 ▲84㎡B 162가구 ▲84㎡C 79가구 ▲84㎡D 15가구 ▲110㎡A 127가구로 희소성 높은 중대형이 포함됐다.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해당돼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이상, 지역·면적 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인접한 창원시와 부산시(일부지역 제외)는 현재 규제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이에 따른 반사이익 효과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는 편리한 교통망도 큰 장점이다. 도보 10분 거리에 김해 유일 도시철도인 장신대역(부산∙김해 경전철)이 위치해 있어 부산 대저역까지 20분대, 사상역 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김해 중심도로인 김해대로와 금관대로가 위치하며, 이를 통해 남해 고속도로
[엔트로피타임즈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이 16일 을지트윈타워 푸르지오아트홀에서 백정완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우건설을 인수한 중흥그룹 정창선 회장이 참석해서 백 사장에게 사기(社旗)를 전달하며 대우건설의 경영을 부탁했다. 정창선 회장은 취임 축하연설을 통해,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저력과 잠재력을 믿고 있다며, 대우건설이 과거의 영광을 뛰어 넘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특히 대우건설의 독립경영과 임직원 처우개선도 다시 한 번 약속하며, 안정적인 기업 경영을 저해하는 높은 부채비율을 낮춰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창선 회장은 대우건설이 중흥그룹과 함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꿈꾸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취임식이 끝난 후 정창선 회장은 백정완 신임사장과 함께 대우건설 임원, 팀장, 현장소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회사 임직원과의 스킨십도 넓혔다. 이 자리는 오랜 기간 건설업에 몸담았던 정창선 회장의 경험을 나누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을 성장시킨 그룹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백정완 신임사장, 안전ㆍ성장기반ㆍ중흥과 시너지 강조 백정완 대
[엔트로피타임즈 최기훈 기자] DL에너지가 미국 페어뷰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작년 12월 발전소 지분 25%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3월 초 미국 연방 에너지 규제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는 2019년 나일즈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 투자에 이은 DL에너지의 두번째 미국 복합화력발전소 인수다. 이를 통해 국내 에너지 업계 최초로 선진 민자발전 시장인 미국에서 복수의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자산을 확보하였다. 2019년 12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페어뷰 발전소는 펜실베니아주에 위치한 1,055MW급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다. 약 1백만 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GE의 최신 기종 발전 주기기를 사용해 열효율이 뛰어나다. 우수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발전소가 소재한 전력거래소에서 높은 급전순위를 기록하며 기저발전 역할을 수행 중이다. 급전순위가 높은 발전소일수록 적은 전력 수요에도 우선적으로 가동할 수 있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 DL에너지는 2013년 12월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14개 발전소, 총 6.9GW 발전용량을 확보하였다
[엔트로피타임즈 강민구 기자] SK온이 전기차 배터리 시장 ‘Global No.1’이라는 원대한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SK온은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 포드(Ford)와 손잡고 미국 최대의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에 착수한 데 이어 새해에는 포드, 코치(Koç)와 함께 터키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신설을 추진한다. 미국에서 시작된 SK온과 포드 배터리 동맹이 또 다른 대규모 글로벌 시장인 유럽으로 영역을 넓힌 것이다. SK온은 포드, 코치 이상 3자가 참여,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터키 코치(Koç Holding)는 1926년 설립, 터키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포춘 글로벌 500에 이름을 올리는 등 터키를 대표하는 기업이다. 지난 1959년 포드와 함께 포드 오토산(Ford Otosan)을 설립하고 코카엘리 지역 등에서 상용차(승합차 등 사업용) 등을 생산 중이며 연 45.5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배터리 생산 공장은 터키 앙카라 인근 지역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해당 공장에서는 하이니켈(High Nickel) NCM(니켈ㆍ코발트ㆍ망간) 배터리 생산이 이뤄지며, 이르면 오는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