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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대학생 서포터즈도 화상 면접으로 채용

롯데푸드, ‘히든서포터즈 17기’ 15명, 4월 26일까지 모집
코로나19 영향 화상 면접 진행, 활동 기간도 4개월로 축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과 활동에도 언택트 바람이 불고 있다. 


롯데푸드(대표 조경수)가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17기 15명을 오는 26일까지 화상면접을 통해 채용한다고 밝힌 것. 

이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것으로 면접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활동 기간도 당초 3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던 것을 2개월 단축해 5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며,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도 축소할 예정이다. 

지난 기수까지 공장 견학, 원데이 쿠킹클래스 등 체험형 활동을 늘려오고 있었으나,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대신 모집인원을 기존 12명에서 15명으로 확대하고, 최종 활동 개인 우수자 포상을 신설하는 등 혜택을 늘렸다.

롯데푸드 히든서포터즈는 2012년부터 운영중인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으로, 식품 마케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히든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온라인 마케팅 활동,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신제품 바이럴 영상 제작 등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필 사진 촬영, 공장견학, 실무진의 마케팅 강의 등 활동도 진행한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와 관련해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다.

아울러 히든서포터즈에게는 월별 활동비와 위촉장 및 수료증, 서포터즈 명함, 롯데푸드의 다양한 제품 등을 지원하며, 최종 활동 우수팀/우수자에게는 특별 상금 및 상장도 수여한다. 무엇보다도 식품기업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대학생(4학년 2학기 제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일반전형 12명, 영상콘텐츠전형 3명을 선발한다. 롯데푸드 서포터즈 카페에서 17기 모집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접수 메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자녀를 둔 주부를 대상으로 한 롯데푸드 주부마케터 ‘그린스푼 16기’도 함께 모집 중이다. 5월부터 4개월간 롯데푸드 제품 체험 및 온라인 마케팅 활동, 아이디어 제안 등에 함께하게 된다. 그린스푼에게는 매달 롯데푸드 제품과 활동비가 지원된다.

롯데푸드 담당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모집 및 프로그램 운영에 더 세심한 공을 들였다”며 “끼와 재능 있는 대학생들은 안심하고 많은 지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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