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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vs BBQ' 대학생 봉사단 공헌 경쟁 ‘훈훈’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 유기묘 돌봄 활동 진행
BBQ 올리버스, 가을 산행철 맞아 관악산 일대 환경정화 활동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치킨업계 맞수 bhc치킨과 BBQ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각기 다른 곳에서 사회봉사 활동 경쟁을 펼쳐 우리 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bhc치킨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 단원들이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위치한 ‘서대문구 길고양이 동행 본부’를 방문해 주변 환경 정리와 보호의 손길이 필요한 고양이(유기묘)를 돌보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길거리 고양이를 비롯해 사람들로부터 버려진 유기 동물 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알리고자 기획되었으며, 이날 단원들은 보호소를 찾아 고양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쾌적한 환경 만들기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후 새끼 고양이를 비롯해 중성화 후 약을 먹어야 하는 고양이 등 보호의 손길이 필요한 고양이들을 정성껏 돌보며 봉사활동을 이어 나갔다. 

한편 올 연말까지 활동하는 6기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1월 ‘장벽 없는 세상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참여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해 자연환경정화, 환경 팝업북 제작, 무료 급식 봉사, 노인복지관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가 서울 관악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4월 거리두기 해제 후 야외 활동 인구가 늘면서 등산로에도 쓰레기가 증가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전국 20여개 국립공원에서 매년 200여t의 쓰레기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까지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배출된 쓰레기는 약 140t에 달한다.

이에 올리버스는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관악산을 찾아 쓰레기를 주우며 산책하는 ‘플로깅’ 봉사를 하며 산책로와 등산로 곳곳에 버려진 종이컵과 플라스틱, 비닐봉지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수거를 진행했다.

한편, ‘올리버스’는 BBQ의 상징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를 의미하는 ‘어스(Us)’의 합성어로 ‘BBQ와 함께 하나되어’라는 의미와 ‘우리 함께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라는 목적이 담긴 대학생 봉사단이다. 

올리버스는 지난해 11월 플로깅을 시작으로 아동복지시설, 무료급식소, 유기견 보호센터 등을 방문하여 치킨과 HMR제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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