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현대모비스는 10일자율주행·커넥티비티·전동화 등 미래차 특허기술 640건을 지난해 신규 등록했다고 ‘2019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특허에는 자율주행을 위한 필수 요소기술인 후측방 레이더와 첨단 지능형 헤드램프 등 현대모비스가 주력해 개발해온 미래차 핵심부품 기술이 대거 포함됐다. 후측방 레이더는 모비스가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해외 경쟁사 대비 속도와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첨단 지능형 헤드램프는 다른 운전자 지원 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기존 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으로 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성과다. 모비스는 이처럼 혁신적인 미래차 부품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R&D비용은핵심부품 매출액의 약 9% 수준인 8350억원을투자했으며, 연구인력도 12% 증원된 4100여명으로 확대했다.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2025년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도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담았다. 모비스는 이를 위해 △미래차 기술개발 집중 △소프트웨어 중심회사로의 전략적 전환 △오픈 이노베이션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티볼리가베리 뉴 티볼리로 새롭게 탄생했다. 쌍용차는 4일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미디어 출시행사를 갖고더불어 신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형 SUV 시장은 2015년 티볼리 출시와 함께3만2천여 대에서 2년 만에 8만7천여 대로 2배이상 성장했다. 이후 지난해에는 15만3천여 대 규모로 사장이 확대됐고,여기에는 티볼리가 중추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 기간 동안 동급 시장에서 티볼리는 판매 1위를 유지하며 My 1st SUV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전면 스타일링은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다. 새롭게 적용된 Full LED 헤드램프는 LED 안개등과 더불어 고급스러움을 향상시켰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역시 LED 라인을 보강해 티볼리만의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휠은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이, 일부 모델에는 18” 블랙휠이 옵션 적용된다. 플래티넘 그레이와 체리레드가 컬러 라인업에 추가되어 다양성을 확보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센테페시아는 대시보드 중앙 태블릿 타입으로 변경,인체공학적으로설계를 통해 조작편의성을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한정판 ‘QM3 RE 레드 에디션’ 출시했다. 르노삼성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최대 30만 PAYCO 포인트 혜택의 이벤트도 함께진행한다. 르노삼성은 내외관에 젊고 다이내믹한 감성을 더한 200대 한정판 모델 ‘QM3 RE 레드 에디션’을출시하고, 페이코와 함께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모델은 QM3의 대표 컬러 ‘소닉레드’를적용해 강렬한 열정을 표현했으며, 프리미엄 패키지를 추가해 젊은 감성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한 것은 물론 고급감과 편의사양까지 확대 적용했다. 외관은 소닉레드 바디컬러, 블랙 루프와 함께 레드 에디션 전용 17인치 블랙 투톤 알로이휠과 배지가 적용된다. 여기에 RE 트림 이상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조합돼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에는 △고성능 스포츠카 등에 주로 적용되는 ‘알칸타라 레드 포인트 시트’ △센터페시아와 송풍구에 스포티한 감각을 더해주는 ‘레드 포인트 데코’ △레드 에디션 전용 키킹 플레이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블랙 헤드라이너 적용 △전자식 룸미러, 알루미늄 페달, LED 룸/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KB국민은행이 Summer 시즌을 맞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민은행은 오는 8월 3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고객 1만 여명을 초청해 '2019 Liiv(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개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미래고객 지원을 강조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젊은층 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문화이벤트다. 윤 회장은 그룹 차원에서 ‘KB청춘마루’등 유스 고객 등에 대한 지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사이먼도미닉(쌈디), 지코, 크러쉬, 청하, 볼빨간사춘기, 아이즈원 등 역대급 뮤지션들이 출연해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MC로는 딘딘, 김도연, 최유정이 출연한다. 콘서트 티켓은 ‘2019 리브콘서트 7가지 티켓이벤트’를 통해 추첨으로 배부된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2019 리브콘서트! Digital하게 GO!! 이벤트 총 4천장 △KB국민 나라사랑카드 이벤트 총 2천장 △KB맑은하늘적금 이벤트 총 1천장 △리브환전 및 KB-POST 외화배달서비스 이벤트 총 1천장 △펀드상품 이벤트 총 6백장 △신탁상품 이벤트 총 600백장 △KB고등학교 학생증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시원한 여름 스타일의 썸머 티셔츠 및 쇼트 팬츠 컬렉션을 선보였다. 한여름 무더위가 이번 주말부터 시작, 오픈마켓 11번가에서는 지난 1일부터 21일 사이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 거래액이 지난달 대비 각각 115% 및 488% 증가하기도 했다.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 판매 증가는 여름 패션에 대한 이른 수요뿐만 아니라 최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심플함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유니클로는 31일 베이직 아이템인 썸머 티셔츠 및 쇼트 팬츠의 소재, 실루엣, 색상 등을 다양화 한 여름 스타일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티셔츠는 고품질 수피마 코튼 소재로 다양한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여성용의 경우, 프릴 디자인 소매로 여성스러운 느낌의 러플 슬리브 T, 고급스러운 감촉의 머서라이즈 코튼 소재 티셔츠 등 개성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한 디자인들을 선보인다. 또한 유니클로는 미키마우스를 여러 유명 아티스트들이 티셔츠에 담아낸 ‘미키 아트 UT’, 세계적인 스케이트보드 브랜드와 협업한 ‘걸 스케이트보드 UT’ 등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조화를 이뤘다. 캐릭터 열풍에 힘입어 ‘나루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KB국민은행이민 · 관합동으로구직자들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국민은행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25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 해15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만 25만 명에 달하는 단일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이다. 현재까지 총 2500여개의 구인기업이 참가해 박람회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250여개의 구인기업 모집에 450개 이상 기업이 참여를 신청하는 등 준비단계부터 성황을 이룬 이번 박람회는 우량기업의 참여 확대가 청년 구직자 참여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모델을 제시해 명실공히 일자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행사에 앞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난2일부터이틀간 국민은행 천안연수원과 일산연수원에서 직업계고 학생, 대학생 및 전역예정장병 310명을 대상으로취업교육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매년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교육정원의 10배 가까운 인원들이 참가를 신청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유스(You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아자동차가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소형 SUV의 프리미엄 내장 렌더링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23일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으로 완성된 하이클래스 인테리어 소형 SUV의 이미지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차량의 내장은 시트 재질이나 소재 등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과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해냈다. 기아차는 이를 위해 △우아하면서도 깔끔한 마감 처리 △젊고 역동적인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재해석했다. 특히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Seamless) 스타일을 핵심 테마로△필링 스페이스 콘셉트의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기아차는 △심리스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 △ 역동적 감성을 구현한 센터 콘솔 그립바를 적용해 시각적인 고급스러움뿐 아니라 조작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손 스케치부터 시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콘셉트에 맞는 이미지를 해체, 결합, 재구성하는 콜라주 방식으로 탄생한 조형은 센터 가니쉬에서 사이드 에어벤트로 연결되며 손으로 다듬어 완성한듯한 정교함과 조형미를 자랑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IR에 나선다. 우리금융은 20일,손 회장의 이번 IR이 지주 체제 출범후 첫 순방으로 1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및 홍콩지역 해외투자자 대상으로 실시한다고밝혔다. 이번 IR 일정 동안 손 회장은 국부펀드 및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의 해외투자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면담 요청이 쇄도하여 당초 계획보다 일정을 늘렸다. 특히, 이번 해외IR에서 손 회장은 2018년 호실적에 이어 지난 1분기 경상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한 경영성과와비은행부문의 M&A를 통한 우리금융의 성장성을 강조하면서 글로벌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투자자와의 우호적 관계 유지는 물론 신규 투자 확보에도 공을 들여 적극적인 주가관리를 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손 회장은 지난 해 런던, 스톡홀름, 홍콩, 싱가폴 등 해외 주요 국제금융도시를 중심으로 해외IR을 실시했으며,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의 중장기 비전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해외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올해 성공적 지주 체제 출범에도 기여한 바 있다. 우리금융 관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