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계속되는 금리인상으로 전국 아파트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은 용산과 강남 아파트가 가격하락을 버텨내면서 혼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매주 아파트가격을 조사하고 있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아파트가격은 -0.02%를 기록하며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서울은 한 주 전에 기록한 -0.01%에서 다시 0.00%의 보합세로 올라서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서울은 강남 아파트가 한 주 전에 -0.02%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지난주에는 0.01%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강남 아파트의 등락이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1일 정부가 고가주택, 다주택, 임대인에 대한 세금경감 정책을 발표하면서 소위 '똘똘한 한채'가 밀집돼있는 강남의 아파트 가격이 다시 상승전환했다는 설명이다. 한 주 전 5,000만원까지 떨어졌던 강남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에 압구정동 신현대, 대치동 선경이 2,500~7,500만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통령집무실 이전 지역인 용산도 이촌동 한가람건영 등이 1,000~1,200만원 오르는 등 대통령 선거 이후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강남·서초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대기업의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사모펀드가 지분을 확대하고 있어, 재계에서는 경영권 방어를 위한 수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국내 자산 순위 100대 기업의 주요 주주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0년 동안 오너 주주의 지분율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사모펀드의 지분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진행한 전경련은 "정부가 자본시장법, 상법 등을 개정해가며 사모펀드나 국민연금의 기업경영 참여를 촉진시키는 상황에서, 사모펀드 등의 지분 확대로 기업 경영권 방어에 비상이 걸렸다"고 지적했다. 전경련의 이번 조사에 따르면, 100대 기업의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들의 지분은, 사모펀드가 2011년 14.4%에서 2021년 21.6%로 7.2%p 증가하며 가장 많이 확대됐다. 정부는 17.1%에서 20.5%로 3.4%p 증가했고, 국민연금은 7.4%에서 8.7%로 1.3%p, 우리사주가 6.4%에서 7.4%로 1.0%p 증가했다. 하지만 오너 지분은 43.2%에서 42.8%로 0.4%p 줄었고 계열사 등 법인 주주는 12.0%에서 10.8%로 1.2%p 줄었다. 5% 이상 주주가 아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떨어졌다. 2년만이다. 지난해 하반기 정부의 금융규제가 강화되면서 세종시와 대구 아파트 가격이 급락하고 올해 들어서는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아파트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는 이런 가운데도 강남, 서초 등의 재건축 아파트와 대통령 집무실 이전 지역인 용산과 중구가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소위 '똘똘한 한 채' 효과로 상승세 유지 또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었다. 매주 전국 아파트가격을 조사하고 있는 한국부동산원과 수도권 아파트가격을 조사하고 있는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강남구 아파트가격은 0.0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가격도 0.01% 하락해서 지난 2020년 5월 이후 2년만에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강남구가 최근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도, 서초구는 서초와 잠원의 주요 재건축 위주로 계속 상승세를 보이며 0.02%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또, 정부의 1기 신도시 재건축 정책에 따라 분당은 정자와 금곡동 등의 매물이 소진되며 0.04% 상승세를 보였고 일산은 0.08%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계속되는 금리인상으로 최근 주택담보대출 이자가 7%까지 육박하면서, 시장에서는 아파트 매수세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적인 가격하락세 가운데도 아파트가격을 이끌던 강남 아파트가격 마저 지난주 '0%'의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과 함께 상승세를 이끌던 서초 아파트가격도 오름폭이 축소됐고, 대선 이후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이던 용산 아파트가격도 0.02%까지 상승률이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금리의 급박한 상승과 함께, 집값이 이제 고점에 이르렀다는 인식도 아파트가격 하락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 아파트가격은 지난해 10월 금융규제가 강화되면서 내리막길을 걷다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를 거치면서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서, 시장에서는 새정부의 주택정책 영향으로 아파트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하지만 한 주만에 주간상승률 0.00%의 보합세를 보이면서, 금리인상의 여파가 새정부의 주택정책보다 시장에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서울과 함께 상승세를 보이던 신도시도 지난주에는 -0.01%로 아파트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1기 신도시 재건축으로 일산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 쌍용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3사가 5월에도 지난해 보다 부진한 판매실적을 거뒀다. 코로나 여파로 계속되고 있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이 아직도 자동차 생산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5월 현대차는 32만4039대를 판매했고, 기아는 23만4554대, 쌍용차는 8282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5월보다 0.3% 증가하며 그나마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지만, 기아는 4.9% 감소했고 쌍용차는 6.0% 감소하며 여전히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국내외 시장이, 코로나에서 벗어나면서 수출과 내수가 회복세로 들어 섰지만, 반도체 등 부품공급 차질로 생산 적체물량이 쌓이면서 판매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시장에서는 주문후 인도까지 최소한 수 개월, 길게는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면서, 일부 소비자들은 중고차 시장으로 발길을 돌려 중고차 가격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올해 5월에 국내 6만3373대, 해외 26만66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만4039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5월에는 국내 6만2056대, 해외 26만1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지방자치장과 의회 선거가 치러진 6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가격은 매매도 전세도 상승세를 탔다. 매매가격의 주간 상승률은 0.02%로 5주 연속 상승세였고, 전세가격도 한 주 전 -0.01%에서 0.03%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의 아파트가격이 이렇게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국 아파트가격은 -0.01%로 지난해 10월 금융규제 강화 이후 계속 하락세가 유지되고 있다. 매주 수도권 아파트가격을 조사해서 발표하는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방선거가 있었던 6월 첫째주 서울의 매매가격 주간상승률은 0.02%, 전세가격은 0.03%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신도시는 매매는 0.01%로 상승했지만 전세는 -0.02%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인천 지역은 매매도 전세도 0.00%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과 신도시의 상승세는 재건축 아파트가 이끌었다. 윤석열 정부가 재건축 아파트 등 민간 공급을 늘리겠다는 정책을 발표하고, 지방선거에서 지자체장과 지방의회가 여권 위주로 구성되면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고가 재건축 아파트가 몰려 있는 서울의 서초 아파트는 0.11%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국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코로나19로 중소기업과 영세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매출 상위 100대기업들은 코로나 이전보다 영업이익이 43.4% 증가하며 오히려 더 큰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매출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8~2019년 영업실적과 코로나가 한창 진행 중이었던 2020년~2021년 영업실적을 비교했다. 100대 기업의 매출액은 코로나 이전 1,576조원에서 1,667조원으로 5.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2.8조원에서 130.0조원으로 5.9% 증가했다. 100대기업에는 반도체 회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포함됐는데, 이들은 100대기업 전체에서 매출은 26.7%를 차지하고 영업이익은 51.3%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전경련은 두 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기때문에 두 회사를 제외한 실적을 조사해서 100대기업 대부분 회사의 실적을 다시 정리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98개 기업의 코로나 전후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1,185조원에서 1,228조원으로 3.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2.4조원에서 60.8조원으로 43.4%나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므로써 이산화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 수소생산기지가 구축된다. 현대건설은 2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등과 컨소시엄으로 하루 1톤 이상의 수소 생산 및 저장·운송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수전해 기술이란, 전기로 물을 분해하여 산소 및 수소를 대규모 생산하는 기술로, 청정수소생산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정수소란 수소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하지 않거나 현저히 적게 배출하는 수소를 말한다. 수소는 생산방식에 따라 그레이수소, 그린수소, 블루수소로 나눈다. 화석연료나 천연가스를 이용해 만든 수소를 ‘그레이수소’,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력으로 물을 분해하여 생산 시 탄소배출이 전무한 수소를 ‘그린수소’, 그레이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활용하는 것으로 탄소배출량을 줄인 수소를 ‘블루수소’라고 하는데, 그린수소와 블루수소를 일컬어 청정수소라 한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수소의 생산・공급체계를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금리인상 등으로 전국 아파트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소위 '똘똘한 한채'로 불리는 아파트만 나홀로 상승세를 타며 수도권 아파트가격을 끌어 올렸다. 윤석열 정부가 공약한 재건축 완화·민간공급 확대 정책에 힘입어 강남·서초의 재건축 아파트와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아파트의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새정부의 집무실이 들어선 용산의 아파트값이 강남·서초·일산보다 4배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새로운 '똘똘한 한채' 대열의 선두에 진입했다. 특히 최근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르자, 일반 수요자들 보다 현금 부자들이 시장을 주도하면서 '똘똘한 한채'에 대한 쏠림 현상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매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넷째주 서울 아파트 주간상승률은 0.02%로 조사됐고, 신도시도 0.01%로 상승세를 보였다. 똘똘한 한채가 별로 없는 경기·인천 만 -0.01% 상승률을 기록하며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최근 세 주 동안 0.00%~0.01%로 미미한 증가세를 보였지만, 지난주 0.02%로 상승률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시장에서는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이하 전경련)와 대기업들이 고용률 70% 달성, 새로운 일자리 100만개 창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경련은 가칭 ‘선진 일자리위원회’를 신설해 기업들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각종 애로사항 발굴 및 개선방안 건의,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독려, 고졸·경력단절여성·청년·중장년 등 취업이 어려운 계층의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 사업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K-ESG 얼라이언스 기업 9개사와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가치걸음'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에는 KB금융, 롯데, 삼양그룹, 아시아나항공, 한화, 현대모비스, 포스코, 쿠팡, 퍼솔켈리코리아 등 9개사가 동참했다. 고용률 70%는 국민들이 고용시장의 훈풍을 체감할 수 있는 최소 기준으로, 새로운 100만개 일자리 창출도 병행한다. 인구 5천만명 이상의 OECD 국가 중 고용률 70%를 달성한 국가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기준 미국(71.4%), 영국(75.6%), 독일(76.7%), 일본(77.6%) 정도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2019년에 66.8%, 2021년에 66.5%를 기록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대법원에서 임금피크제에 대해 고용법 위반이라는 판결이 나오자 재계가 즉각 반발했다. 대법원은 26일 시행 6년째를 맞은 임금피크제에 대해, 연령에 따른 차별이라며 위법하다고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 재계에서는, 노령화에 따른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이며, 이미 광범위하게 실시되고 있는 기업현장에서의 혼란과 임금 소송이 남발 할 것이라고 반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신중하게 반영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판결이 내려지자 즉각, 추광호 경제본부장 명의의 논평을 언론에 배포했다. 전경련은 임금피크제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여 고용 안정을 위해 노사 간 합의 하에 도입된 제도라며, 위법 판결은 기업 부담을 가중시키고 고용 불안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또, ‘고용상 연령 차별 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법’이 개정되어 2016년부터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의무화되면서, 동시에 노사에게 임금체계 개편에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의무화했다면서, 이에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면서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많은 기업에서 임금피크제가 도입되었다고 설명했다. 전경련은 "향후 관련 재판에서는 고령화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기업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체감경기는 3월 반짝 상승 이후 6월 전망까지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6월 실사지수의 전망치는 96.3으로 조사됐다. 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 수치는 대통령선거가 있던 3월 102.1까지 올라갔지만, 4월에는 99.1, 5월에는 97.2로 떨어지더니 6월에 대한 전망은 더 낮은 수치가 나왔다. 기업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를 기업에게 직접 설문형식으로 조사하는 BSI는, 긍정적으로 답변한 기업의 수와 부정적으로 답변한 기업의 수가 같을 경우 100을 나타내도록 설계돼있다. 그리고 긍정적인 답변이 많으면 그만큼 100을 초과하고 부정적인 답변이 많으면 그만큼 100 아래의 수치가 나온다. 조사를 실시한 전경련은, 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한 원인에 대해 국제 원자재가격 폭등, 주요국 경기 부진 등 대내·외 경제불안이 기업들의 경기전망을 어둡게 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망이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지난해 10월 금융규제강화 이후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던 수도권 전세가격이 지난주 상승세로 전환됐다. 특히 전세가격이 매매가격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보이면서 집없는 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가격 주간상승률은 서울과 신도시가 0.01%로 한 주 전 0% 보합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또 경기인천지역의 전세가격은 한 주 전 -0.01%로 하락세였으나 0.01% 상승세로 전환됐다. 반면 서울의 매매가격 상승률은 0.01%로 전세가격상승률과 동일했지만, 신도시는 0.00%, 경기인천은 -0.01%의 하락세를 보이며 상승세로 돌아선 전세가격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주간변동률 (%) 수도권의 전세가격은 지난해 10월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었다. 특히 올해로 들어오면서 신도시와 경기인천지역은 물론 서울도 4월 초에는 -0.05%를 기록하는 등 계속 가격이 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활성화 정책을 내놓으면서 강남·서초 등의 재건축아파트와 1기신도시의 매매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고, 이에따라 전세가격도 4월 부터는 매주 하락폭을 줄여가다가 결국 5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수도권 주요 대학 상경계열 교수들은 ▶가계대출 부실화로 인한 금융발 경제위기 ▶글로벌 공급망 교란 ▶중국경제 경착륙 등을 한국경제의 3大 핵심 리스크로 꼽으며, 새정부는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수도권 대학 상경계열 교수 150명을 대상으로 신정부가 유념해야 할 경제리스크를 설문 조사했다. 이 설문에서 교수들은, 가계대출 부실화로 인한 금융발 경제위기, 우크라이나사태 장기화 등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 부동산 버블과 과다 기업부채 등으로 인한 중국경제 경착륙 등에 대해서, 발생 가능성이 높고, 국내경제에 미치는 악영향도 가장 심각한 3대 리스크라고 응답했다. 이밖에도 스태그플레이션과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제조업 리스크도 위험도는 보통이지만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다. 2022년 한국경제 10대 경제 리스크 설문 결과※주1)발생확률과 위험성 분류(높음, 심각, 보통)는 각 설문에서 가장 응답비중이 높은 항목 기준 2)Risk Intensity는 리스크의 강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정책당국이 유념해야 할 리스크로 간주 ■ '3대 핵심 리스크'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재계를 대표하는 대기업 모임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이하 전경련)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그동안 재계에서 요구해왔던 법인세 개선 필요 사항을 정부에 요청했다. 전경련은 "새정부의 바람직한 조세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법인세 세제개선 7대 과제'를 지난 12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이 제시한 세제개선 과제는, ① 법인세율 인하 및 과표구간 단순화, ② 최저한세제도 폐지(완화), ③ R&D 세제지원 확대, ④ 투자·상생협력 촉진세제 폐지(완화), ⑤ 대기업 결손금 이월공제 한도 확대, ⑥ 국외원천 배당소득 비과세 전환, ⑦ 연결납세제도 확대 적용 등 7가지로, 오랫동안 기업들이 정부에 요청해왔던 세제들이다. 전경련은 법인세 부담 완화가 필요한 이유로 해외 주요국 대비 높은 국내 법인세 부담과 이로 인한 기업 경쟁력 위축을 들었다. 2020년 기준 한국의 법인세 부담률(GDP 대비 법인세수 비중)은 3.4%로 OECD 평균 2.6%보다 높아 35개국 중 6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법인세 의존도(전체세수 대비 법인세수 비중)도 19.6%로, OECD 평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