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연휴기간 동안 주춤했던 집값 상승률이 연휴가 끝나자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시장에서는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이 10월 6일 배포한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10월 첫째주 매매가격의 전국 주간상승률은 0.08%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 주 전 0.07%에서 0.01%p 확대됐다. 수도권도 0.11%에서 0.13%로 상승세가 확대됐고, 지방과 서울은 한 주 전 상승률을 유지했다. 이러한 상승세 전환은 매매뿐만 아니라 전세가격에도 나타났다. 전국은 0.11%에서 0.13%로, 수도권은 0.22%에서 0.23%, 지방은 0.02%에서 0.04%로 상승세가 확대됐다. 서울은 0.17%에서 0.16%로 상승세가 축소됐다. 지난주의 주택가격 추이는 연휴 기간에 주춤했던 상승세가 다시 확대됐다는 점에서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9월 말 집값이 주춤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국내 주택시장도 영향을 받은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휴때 주춤했던 주택가격이 연휴가 끝나자마자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9월 마지막 주의 상승률 축소는 연휴 영향일뿐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최근 외국인이 국내에 출원하는 특허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기술 선점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산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한국경제인협회(舊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최근 특허 출원 동향과 기술선점 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내 특허 출원 건수는 통계가 집계된 1948년 169건에서 출발하여 1990년대 초반 이후 급성장하기 시작했으며, 최근 5년간 특허 출원 건수는 2018년 약 21만 건에서 2022년 약 23만 8천 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한국에 접수된 외국인 출원 건은 총 53,885건으로 전체의 약 22.7%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이 17,678건(35%)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로 일본 13,860건(27%), 유럽 12,936건(25%), 중국 6,320건(12%)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대비 2022년 증가율을 살펴보면, 미국이 14%로 가장 높았으며, 유럽 3.9%, 중국 0.4%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한국 특허청에 접수된 외국인 특허출원건수 연평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지난 6월 이후 급등하던 집값이 지난주 한풀 꺾이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거래가 주춤하면서 상승세가 꺾였다는 설명이지만, 일각에서는 그동안 너무 급격히 오른데다 실물경제 침체의 영향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9월 25일 기준 전국 아파트가격 주간변동률은 0.07%로 조사됐다. 한 주 전 0.10%를 보이며 2022년 이후 최고의 상승률을 보였지만 한 주만에 0.03%p 하락했다. 지난 6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된 이후 3개월 동안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는데 3개월만에 상승률이 감소됐다. 이러한 전국 상승률 감소는 수도권의 상승률 감소가 이끌었다. 수도권 아파트가격 주간변동률은 9월 18일 0.17%로 급등세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지만 한 주만에 0.11%로 0.06%p나 감소했다. 지방은 0.04%에서 0.03%로 0.01%p 감소했다. 이러한 증가세 감소를 주요 시도별로 보면, 서울은 0.12%에서 0.10%로 0.02%p 감소에 그쳤지만, 경기도는 0.21%에서 0.14%로 0.07%p나 감소했고, 인천도 0.11%에서 0.05%로 0.06%p나 감소하면서 수도권 감소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대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가 급격히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기준금리빅스텝이 실행됐을 때 만큼 기업들이 경기를 어렵게 보고있다는 설명이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舊 전경련)가 600대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에 따르면, 오는 10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 전망은 90.6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를 기업에게 직접 설문형식으로 조사하는 BSI는, 긍정적으로 답변한 기업의 수와 부정적으로 답변한 기업의 수가 같을 경우 100을 나타내도록 설계돼있다. 조사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많으면, 많은 만큼 100을 초과하고 부정적인 답변이 많으면 그만큼 100 아래의 수치가 나온다. 오는 10월 전망 수치는 지난해 4월에 기록했던 99.1 이후 19개월 연속 기준수치인 100을 하회하는 것으로, 지난해 대통령 선거 이후 계속 부진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19개월 연속 부진은 코로나19 재확산기인 2021년 2월 이후 최장기 기록이다. 이러한 전망 수치 외 실제로 체감한 실적 수치도 오랜기간 기준선을 밑돌고 있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국내 대기업 10 곳 가운데 9 곳은 금리가 더 오르면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매출 1,000대 제조기업을 대상(107개사 응답)으로 ‘자금사정 현황’을 조사한 결과, 86%의 기업이 현재 기준금리 수준인 3.5%를 한계 이자율이라고 응답했다. 즉 지금의 기준금리가 더 오르면 영업이익으로는 더이상 이자를 감당할 수 없다는 의미다. ■ 기준금리 0.25%p만 올려도 대기업 10개사 중 9개사 이자비용 감당 어려워 전경련은 "기업들의 차입금 규모가 커 기준금리를 0.25%포인트만 추가 인상하더라도, 시중금리 상승으로 상당수 기업이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보았다. 기준금리 임계치별 기업들의 응답비중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준금리 3.5%(응답비중 86.0%), 3.75%(1.9%), 4.0%(7.5%), 4.25% 이상(4.6%)로 조사되었다. 기준금리 임계치 기업 비중 올해 1분기 중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2.9%나 급감한 반면, 회사채 발행․은행 차입 등 직․간접금융 시장을 통한 차입금 규모는 10.2% 증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주택가격 상승세가 9월 들어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11일 기준 전국 주간변동률은 0.09%로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변동률이다. 수도권 0.15%, 서울 0.13%, 지방 0.04%도 모두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2년 전인 2021년 9월 둘째주 전국 주간변동률은 0.31% 였지만, 8월부터 인상되기 시작한 기준금리 여파로 급박하게 상승률이 축소돼 12월에는 0.09%까지 축소됐다. 수도권은 0.10%, 서울은 0.07%, 지방은 0.08%였다. 시장에서는 최근 상승률 확대 추세를 감안할 때 주택 호황기였던 2021년 상승률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런 변동률은 7월 주간변동률이 0.04~0.09%에 머물렀지만 8월을 지나면서 계속 확대돼, 9월 0.15%로 두배 가까이 상승폭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때문이다. 주간상승률이 아닌 월간상승률로 볼 때도, 통계가 집계된 올해 7월 상승률은 0.26%로 2년 전보다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8월과 9월의 월간 상승률은 0.3~0.4%로 2021년 하반기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SK엔무브가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를 확장해 전기차용 윤활유 등 전력효율화 시장을 선점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내연기관 엔진오일 시장을 넘어, 2040년 54조원으로 성장할 전력효율화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SK엔무브는 지난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ZIC의 미래 비전 발표자리인 ‘ZIC 브랜드 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을 비롯한 SK엔무브 임직원과 언론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1995년 국내 정유업계 최초의 윤활유 브랜드로 출발한 ZIC는 앞으로 미래에너지의 핵심인 전력효율과 관련된 모든 플루이드(Fluids)를 제공할 계획이다. ◆ 플루이드(Fluids) : 액체와 기체를 아우르는 용어로 형상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흐르는 성질이 특징.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은 “ZIC 브랜드로 엔진오일 시장뿐 아니라 전력효율화 시장을 새로 열겠다”며 ”글로벌 윤활유 시장의 알짜기업이자 1위기업을 넘어 미래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 2040년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시장에서 글로벌 Top Tier 목표 SK엔무브는 1963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윤활유 사업을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 고금리‧고환율, 중국발 경제위기 우려 등 대내외 불확실성 가중으로 기업심리가 위축되면서 올해 하반기 청년 취업시장이 전년보다 나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하여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2023년 하반기 대졸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10개사 중 6개사 이상(64.6%)은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 중 ‣채용계획 미수립 기업은 48.0%, ‣채용이 없는 기업은 16.6%였다. 500대 기업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 (%)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이 미정이라고 응답한 비중인 48.0%는 작년 하반기(44.6%)보다 3.4%p 증가한 수준이고, 채용이 없다고 응답한 비중인 16.6%는 작년 하반기(17.4%)보다 0.8%p 감소한 수준이다.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한 기업 비중은 35.4%로, 이 중 전년 대비 채용 규모를 ‣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기업은 57.8%, ‣줄이겠다는 기업은 24.4%, ‣늘리겠다는 기업은 17.8%로 나타났다. 2022년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집값 상승세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수도권에 밀려 상승세의 뒷전에 있던 지방 시도의 상승세가 전국 상승세를 밀어 올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9월 4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 주간변동률을 발표했다. 전국 평균 주간변동률은 0.07%로 한 주 전 0.06%보다 0.01%p 상승했다. 전국 변동률은 7월 초 하락세를 벗어난 후 7월 말부터 상승세로 전환됐고 매주 상승률을 높이고 있다. 지난주 수도권 변동률은 0.11%로 한 주 전 0.12%보다 0.01%p 하락했다. 그동안 상승세를 이끌던 수도권의 상승세가 주춤했는데 전국 평균이 올라 간 이유는 지방 상승세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지방 변동률은 한 주 전 0.01%에서 지난 주 0.02%로 0.01%p 확대됐다. 확대폭은 미미하지만 수도권 상승세가 꺾였는데도 지방 상승세가 전국 평균을 밀어 올렸다는 점이 눈에 띈다. 지난 주 각 시도별 주간변동률을 보면 전국 대부분의 시도가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런 상승 분위기 속에도 제주 -0.04%, 전남 -0.03%, 부산 -0.02% 등 남해안의 시도만 하락세를 보였다. 하락하지는 않았지만 경남 0.00%, 광주 0.00%, 전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舊쌍용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3사가 8월에도 순조로운 판매 실적을 거뒀다. 지난 7월 현대차도 기아도 다소 감소한 실적을 보였지만, 현대차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기아는 7월보다 더 감소한 실적을 보였지만 지난해 동기보다는 실적이 증가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6월부터 7월, 8월까지 3개월 연속 1만대를 돌파하며 순조롭게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 판매는 계절적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실적평가를 할 때,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는게 일반적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8월보다 3.8% 증가한 실적을 보였고, 기아는 6.5%, KG모빌리티는 1.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3사 모두 8월 한 달의 증가세는 높지 않지만 올해 1~8월 누계실적과 지난해 1~8월 누계실적을 비교해보면 세 회사가 모두 올해 들어 판매에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의 지난해 1~8월 실적은 254만대인데 올해 1~8월 실적은 276만대로 8.8%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기아도 지난해 1~8월에는 191만대를 판매했는데, 올해는 209만대를 판매해서 9.0% 증가했다. KG모빌리티도 지난해는 6.9만대를 판매했는데 올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지난 5월 하락세를 벗어난 이후 상승폭을 키워가던 주택가격이 지난 주 주춤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에서는 저가 매물이 많이 소진된데다 휴가철 비수기까기 겹치면서 최근 매수세가 다소 잦아들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도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는 갈 수록 커져서 전체 집값을 끌어 당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28일 기준 아파트가격 주간변동률을 보면, 전국 평균 변동률이 0.06%로 조사됐다. 7월에 들어서면서 상승폭을 계속 확대해서 한 주 전 0.07%까지 올랐지만 상승세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다. 수도권은 5월부터 상승폭을 늘려왔는데 지난주 0.12%로 한 주 전과 같은 변동률을 보이며 상승폭 확대는 멈춰진 모습이다. 서울도 0.14%에서 0.13%로 주춤했고, 지방도 0.02%에서 0.01%로 변동률이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재건축과 신축 아파트의 성장세는 여전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은 "거래희망가격 차이로 매물가격 하향 조정없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개발사업 기대감 단지 및 신축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된 가격으로 실거래가 이뤄지는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우리나라 주택의 평균 가격은 32평 기준 4억 7,800만원으로 조사됐다. 1년 전만해도 6억 6,900만원이었지만 작년 7월 이후 전례 없는 집값폭락 사태를 겪으며 29%나 떨어졌다. 서울의 집값은 10억 8,100만원으로 전국 평균의 2배가 넘고, 전남 집값의 8배 가까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은 7월 현재 전국 주택가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아파트와 연립주택, 단독주택을 포함한 평균가격이다. 아파트 가격은 전체 평균가격보다 2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이 가장 비쌌고 다음으로 집값이 비싼 곳은 세종시였다. 세종시의 주택가격은 6억 3,800만원으로 인근 대전시의 3억 9,400만원보다 60% 이상 비쌌다. 2억 내외인 충북, 충남과 비교하면 3배 수준이다. 세종시 다음으로는 경기도가 5억 5,800만원으로, 서울, 세종시와 함께 다른 지역보다 집값이 월등하게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세종시 외 지방 주요도시의 주택가격은, 부산이 4억 700만원, 대구 3억 5,600만원, 대전 3억 6,400만원, 광주 3억 800만원 등 4억원 이하로 나타났다. 대도시가 아닌 지방은 충북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기준금리가 5회 연속 동결되면서 주택가격도 상승세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7월과 10월 기준금리 빅스텝이 단행되면서 폭락세를 보였던 주택가격이 올해 금리가 동결되자 회복세를 넘어 이제 상승세로 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은행은 24일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인 3.50%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그리고 올해 2, 4, 5, 7월에 이어 8월까지 금리를 동결하면서 주택시장에서는 금리로 인한 심리위축은 거의 사라졌다는 평가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21일 기준 전국 주택가격 주간변동률은 0.07%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0.76%를 기록하며 '폭락'이라고까지 불렸지만 올해 들어와 하락폭을 빠른 속도로 줄이고, 7월에 들어서면서 보합세로 올라서더니 8월에 들어서자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수도권은 0.12%, 서울은 0.14%를 기록하면서 집값 폭등 시기였던 2021년 수준까지 상승률을 올렸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의 재건축 아파트가 올해초부터 집값을 끌어 올리더니 최근 금리 안정세를 타고 강남과 인접한 경기 남부까지 상승률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주에 과천은 0.46%의 상승률을 기록하면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2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기관명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바꾸고 새 회장에는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선임했다. 또 산하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과 통합하면서 연구원의 기존 회원사인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이 회원사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4대 그룹은 박근혜정부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전경련을 탈퇴했었다. 전경련은 지난 5월 18일 발표한 혁신안을 이행하기 위해 ‘전경련과 한경연 간 통합 합의문’을 이날 채택함으로써 기존 한국경제연구원의 조직, 인력, 자산, 회원 등을 모두 승계했다. 이번 통합의 결과 4대 그룹도 새 단체 한국경제인협회 회원이 된다고 밝혔다. 55년만에 바뀌게 된 한국경제인협회 명칭 사용은 정관개정에 대한 주무관청(산업통상자원부) 승인(9월 중 예정) 후부터 사용가능하다. 그 전까지 공식명칭은 기존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사용한다. 또 이번 개정안에 통합하는 기관의 회원 지위를 승계한다는 조항을 신설했으며, 4대 그룹이 법적으로 한경협의 회원이 되는 시점 역시 정관개정에 대한 주무관청의 승인을 얻은날부터라고 설명했다. 전경련은 이날 정관을 개정해 기관명을 변경하고, 목적사업에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기업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가 작년 3월 이후 1년 7개월 동안 기준점 이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는 기업현장체감경기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들은 올해 9월에도 현장경기가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더 많았다. 9월 BSI 전망치는 96.9로 조사됐는데, 이러한 수치는 작년 4월(99.1)부터 기준선을 1년 6개월 연속 하회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망 수치가 1년 6개월 연속 부진으로 나타난 것은 코로나19로 침체를 겪던 2021년 2월 이후 최장기이다. 한편, 8월 BSI 실적치는 93.9를 기록하면서, 작년 2월 91.5부터 1년 7개월 연속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장기화되고 있는 것을 보여줬다. 기업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를 기업에게 직접 설문형식으로 조사하는 BSI는, 긍정적으로 답변한 기업의 수와 부정적으로 답변한 기업의 수가 같을 경우 100을 나타내도록 설계돼있다. 조사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많으면, 많은 만큼 100을 초과하고 부정적인 답변이 많으면 그만큼 100 아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