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현대건설이 용산 한남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의정부 금오생활권 재개발 사업 등 도시재정비 사업 2개를 동시에 수주했다. 지난해 최대 재개발사업으로 불린 한남3구역을 수주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건설이 이번에 또 다시 한남동에 디에이치를 선보이며 고급 주거문화를 제안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훈)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80표 중 77표를 득표(득표율 93.9%)하며 압도적인 찬성으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첫번째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에 나선 한남시범아파트는 두 차례 입찰이 모두 유찰됨에 따라 시공자 선정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현장설명회에 모두 참여하며 적극적인 사업참여 의지를 보인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34길 22(한남동) 일대 7,345.4㎡를 대상으로 지하 4층, 지상4층, 총 4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한남동이라는 서울의 대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지난 4월, 기업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가 2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매달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하는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현장의 체감경기지수는 111.0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4월 수치로는 2002년 4월 129.8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4월 지수가 아닌 전체 지수를 살펴봐도 2006년 6월 111.5, 2010년 3월 113.1과 같은해 5월 111.9 등 3 개 달을 제외하면 111.0보다 높은 지수가 없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기업들에게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를 물어서, 긍정적이 응답이 많을 경우 그 많은 만큼 지수가 100을 초과하도록 하고, 부정적인 응답이 많을 경우 그만큼 100을 하회하는 수치가 나오게 설계되어 있다. 따라서 지수가 100을 넘었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현장에서 경기가 긍정적이라고 느끼는 회사가 더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4월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가 긍정적으로 나타난 것은 코로나19로 그동안 경기가 워낙 침체됐었기 때문에 그에따른 기저효과가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기아와 르노삼성의 중고차는 희비가 엇갈렸다. 더뉴 K3, 더뉴 쏘렌토 등 기아자동차의 신 차 모델들은 시세가 전월보다 오른 반면, 르노삼성, 쌍용, 쉐보레는 철수설 등 악재로 인해 중고차 시세가 하락했다. 중고차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헤이딜러가 공개한 5월 중고차 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기아차 3개 주요 모델의 중고차 시세가 전월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를 살펴보면, 준중형급 더 뉴 K3 차량이 5.5% 상승했으며, 뒤이어 더 뉴 쏘렌토가 2.5%, 올 뉴 K7 차량이 1.2%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또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SUV 주요 모델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파업, 적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 QM6는 5.1% 떨어져 가장 큰 폭으로 중고차 시세가 하락했다. 이번 데이터는 지난 4월 한 달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중고차를 기준으로 조사했으며, 2018년형 모델, 주행거리 10만km 미만 차량을 분석했다. 이 같은 시세변화에 대해 헤이딜러는 "기아차의 새로운 로고 발표와 K8·EV6 같은 모델 출시가 중고차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며, 반면 "철수설이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2015년 이후 계속되고 있는 주택호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GS건설이, 2018년 1분기 이후 17 분기 연속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GS건설이 지나달 말 시장에 공시한 2021년 1분기 잠정경영실적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분기에 매출 2조110억원, 영업이익 1768억원, 당기순이익 1655억원을 실현했다. 지난해 1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17.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4% 증가해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고, 당기순이익은 25.9% 증가하면서 호조세를 보였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8.6%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13.7%가 감소해서 직전 분기보다는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GS건설은 일부 기저효과로 통상 4분기 매출이 높고 1분기 매출이 낮은 건설업의 특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분기 102억원이었지만, 한 분기만에 1655억원으로 늘어나면서 16배나 증가했다. GS건설은 매 분기 1000억원 내외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지만, 유독 지난 4분기에 당기순이익이 급감했다. GS건설의 경영실적이 이렇게 호조세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2015년 이후 6년 동안 유지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일정 규모와 경영 성과를 갖고 있는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들도 갈수록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비금융 상장기업 1017개 회사의 2020년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장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 등 영업실적은 규모가 클수록 더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의 경우, 매출규모 하위 20%의 회사당 평균 매출액은 160.1억원인 반면, 상위 20%의 매출액은 4조8820.8억원으로 305배 더 컸다. 이러한 수치는 2019년의 267배보다 더 차이가 커져 매출 규모가 클수록 영업성과가 더 좋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었는데 규모가 작은 회사들이 더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이해된다. 영업이익도 하위 20% 회사의 평균 영업이익은 8.9억원 손실이 난 반면, 상위 20% 회사의 영업이익은 3051.3억원으로 차이가 3060.2억원 났다. 영업이익도 2019년에는 상하위 20% 회사의 차이가 2386.0억원이었지만 한 해 동안 그 차이가 더 벌어졌다. 조사를 진행한 한경연은 "영업이익 증가가 코로나 수혜업종과 일부 기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연간 3만 가구 이상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대우건설이, 주택시장의 이어지는 호황에 힘입어 역대 최고 수준의 이익을 시현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주 2021년 1분기 잠정 영업실적을 시장에 공시했다. 매출은 1조9390억원으로 전년보다 2.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29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209억원의 두배에 가까운 89.7%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당기순이익도 1479억원을 시현하면서 지난해 1분기 619억원의 두배가 넘는 138.9%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4분기에도 영업이익 2533억원을 기록하며 1000억원 내외에 그쳤던 이전의 분기 영업이익 규모를 큰 폭으로 끌어 올렸다. 당기순이익도 1123억원을 기록하며 2018년 1분기 이후 1000억원을 밑돌던 부진에서 벗어났다. 대우건설이 이렇게 두 분기 연속 수익 호조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주택시장의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서 이유를 찾고 있다. 대우건설은 전통적으로 국내 건설사 가운데 주택공급 규모 1위 기업으로 알려졌다. 2017년과 2018년 소위 주택광풍 시기에 GS건설과 대림산업에게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지만, 2019년, 202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GS건설이 공급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 인천 ‘용현자이 크레스트’가 30일 일반에 공개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는 공공기관이 토지를 조성하고 민간기업이 건설을 하기때문에 가격경쟁력에 메리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59타입 최저가 기준 2억8050만원부터 84타입 최고가 기준 4억71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지구주민 우선 공급을 제외한 1,499 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용현자이 크레스트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59㎡A 527가구 ▲전용59㎡B 11가구 ▲전용59㎡C 2가구 ▲전용59㎡D 168가구 ▲전용74㎡A 131가구 ▲전용74㎡B 5가구 ▲전용74㎡C 284가구 ▲전용74㎡D 161가구 ▲전용84㎡A 162가구 ▲전용84㎡B 48가구이다. 분양일정은 5월1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11일(화) 당해지역 1순위 5월12일(수)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20일(목)이며, 정당계약은 7월2일(금)~7월11일(일) 10일간 진행된다. 청약조건은 최초 입주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지난해와 올해 초, 서울 인접지역의 중저가 아파트로 몰리던 주택수요가 서울시장선거 이후 서울로 관심을 돌리는 모습이다. 오세훈 시장의 주택공급 드라이브 정책과 함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용적률과 층고제한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압구정, 송파, 목동 등 고가아파트의 가격 증가세가 커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압구정 한양7차와 대치동 선경1,2차 아파트는 한 주만에 5000만원~1억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송파구 잠실우성과 문정동 올릴픽훼밀리타운도 한 주만에 1000~4500만원이 오르며 서울지역 아파트가격 상승세를 이끌고 있고 목동 신시가지2, 3, 7단지 아파트도 1500~3000만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게 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그동안 수도권 아파트가격 상승세를 이끌었던 신도시와 경기인천 지역 아파트 상승률은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가격의 주간 상승률은 0.08%였지만, 신도시는 0.03%, 경기인천은 0.06%였다. 4월7일 서울시장선거가 치러지던 주(週)의 수도권지역 아파트가격 상승률은 서울 0.05%, 신도시 0.07%, 경기인천 0.1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