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이재명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공약과 가칭 기후에너지부 신설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국내 에너지산업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최근 이러한 정부정책에 따라 태양광,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중 해상풍력 관련 종목들이 큰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이어서 한국 해상풍력 산업이 본격적인 전환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러한 배경하에 올 상반기, 해상풍력 경쟁 입찰이 1.5GW 규모로 치열하게 진행되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육상풍력과 부유식 풍력 입찰을 포함하면 연간 총 3GW를 넘는 경매 규모가 예상된다. 이는 과거 연간 1~2GW 수준에서 크게 확대된 것으로, 업계는 "이제 해상풍력이 단순한 대체에너지 수단이 아닌 국가 산업의 전략축이 되었다"는 평가도 봇물처럼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4일 DS투자증권에서 국내 해상 풍력산업의 현 주소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보고서(‘신재생 25.20 실적 스냅샷’...안주원, 김재형 연구원. 2025.07.14자를 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해상풍력 경쟁입찰, 국내산 터빈·공공주도형 모델의 부상 동 보고서에 따르면 해상풍력 경쟁입찰은 고정식 기반으로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2023년부터 진행해 온 공병 수거 운동인 ‘테라사이클 캠페인’의 성과를 공개했다. 21일 닥터지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테라사이클과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총 312kg의 공병을 수거하고, 이를 통해 약 730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닥터지가 절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0년생 소나무 약 110그루가 1년간 흡수한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닥터지는 2023년부터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협력해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버려지는 플라스틱 공병을 모아 새 자원으로 탄생시키는 공병 수거 캠페인을 전개, 자원 순환과 탄소 저감에 기여해왔다. 아울러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하는 고객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3개년간 상반기 기준 공병 수거 건수는 2023년 44건에서 2024년 74건, 2025년 88건으로 지속 증가해 2023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캠페인 시작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누적 수거될 공병은 약 372kg에 달할 것으로 업체 측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순 자원 재활용을 넘어 기부까지 연계한 ‘비우고 채울 시간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경자원과가 파워프라자의 6인승 더블캡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을 도입,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환경미화원의 이동 및 생활폐기물 수거를 지원하는 청소 지원용 차량으로 활용돼, 남구청의 친환경 행정 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울산광역시에 따르면 파워프라자에서 제작·판매되는 더블캡 전기화물차는 6인 승차 공간과 700kg의 적재 능력을 동시에 갖춘 국내 유일 모델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함께 운반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연과 소음이 거의 없는 전기차 특성 덕분에 조용한 도심 내 운행에 적합하며,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 파워프라자 측은 “울산광역시 남구청의 이번 도입은 공공 청소 행정에서도 친환경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과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전기화물차 판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워프라자는 2007년부터 상용 전기트럭 개발을 선도해 온 전기차 전문 기업으로, 국내 기술로 직접 제작하는 전기차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신속한 A/S 서비스는 물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올해도 어김없이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인 PKU를 앓고 있는 환아가족들을 위한 캠프를 운영한 것으로 전해져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1일, 올해로 23년째 후원중인 ‘PKU 가족성장캠프’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쏠비치 양양 리조트에서 성황속에 종료됐다고 밝힌 것인데, PKU(Phenylketonuria, 페닐케툔뇨증)는 선천성대사이상 질환 중 하나로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특정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해 장애를 초래하는 희귀난치성질환이다. 환아들은 모유는 물론 고기와 빵, 쌀밥 등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렵고 평생 특수분유를 먹거나 엄격한 식이관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식이관리를 못할 경우 분해하지 못하는 대사산물이 축적돼 운동발달장애, 성장장애, 뇌세포 손상 등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는 5만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PKU 가족성장캠프’는 식생활에 제약이 많은 환아 가족들에게 식이요법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관계를 마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중국산 제품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중저가 EV/ESS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지난 10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LFP 사업을 위한 신규법인 설립 및 신설법인에 대한 지분 취득을 했다고 밝힌 것인데, LFP 신설법인 엘앤에프엘에프피(가칭)는 총 3365억 원을 투자해 최대 6만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며, 엘앤에프는 신설법인에 2000억원의 지분 투자를 하며 100% 자회사로 설립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전기차 수요 둔화로 국내 이차전지 업계가 실적 악화 등 어려운 시기에 있음에도 과감하게 LFP 신규 사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국내 이차전지 소재 업체가 주력으로 준비했던 고부가가치 제품인 하이니켈 제품뿐 아니라 중저가 제품인 LFP 제품을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고객사들이 선택권을 확대시키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특히 이런 전략은 전 세계의 배터리 헤게모니 선점을 위한 탈중국 소재 사용 흐름과 맞닿으면서 큰 힘을 얻고 있다. LFP의 기술적 난이도는 하이니켈 제품에 비해 낮아 중국 기업들이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SS의 경우 LFP 제품의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bhc 치킨,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서울·대전·전북서 영케어러(가족돌봄 청소년) 대상 환경 멘토링 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는데, 아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 속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놀이 중심 체험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점이 눈에 띈다. 먼저 서울에서는 전통 문화와 환경 보호를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북촌 전통공예관에서 매듭팔찌를 만들며 손의 감각과 창의력을 기르고, 서울교육박물관을 방문해 교육의 역사도 함께 배웠다. 이어 북촌 거리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하며 환경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호 실천을 몸소 경험했다. 또 대전에서는 병뚜껑을 재활용한 놀이로 자원 순환의 개념을 익혔다. 병뚜껑 컬링, 알까기, 쌓기 놀이 등을 함께 하며, 버려지는 물건도 다시 쓸 수 있다는 점을 익힐 수 있도록 한 것.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뷰티 및 식음료기업들이 생성형AI를 활용해 구현한 제품 모델은 물론 인기 스타 추성훈과 걸그룹 백지헌을 앞세운 자사 제품에 대한 새 광고 캠페인을 선보여 소비자 시선을 모으고 있다. 2일 유통가에 따르면 이처럼 유통기업들이 스타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것은 신제품이나 새 브랜드를 CF나 드라마 속 배경 등에 노출시킴으로써 소비자 마음속에 효과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어 투입 비용 대비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해당 브랜드나 제품의 콘셉트와 분위기 등이 해당 스타와 잘 어우러지는 경우, 이미지 제고는 물론 매출 상승으로 직결되는 경우도 상당해 많은 업체들이 이를 적극 활용하려는 시도가 시간이 흘러도 줄기차게 이어지는 추세다. 아울러 이러한 스타마케팅 행보가 해당 제품 이미지는 물론 판매실적에 얼마만한 효과를 이끌어낼지 업계와 소비자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해태아이스, 프로미스나인 백지헌과 함께한 폴라포·아이스가이 새 광고 공개 빙그레 종속기업 해태아이스는 지난달 20일 자사 제품 폴라포와 아이스가이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며 여름 성수기 공략에 나섰다. 해태아이스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우열을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암모니아 혼소발전이 아시아 국가들에서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대안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혼소발전은 기존 화석연료와 무탄소 연료를 혼합해 발전하는 방식으로, 탄소 감축과 에너지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 탄소 감축량, 연료 단가, 투자비용 등의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LNG-수소 혼소, 석탄암모니아 혼소에 대한 실증연구, 정책개발 등이 활발히 전개 중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은 정부와 기업의 협력을 통해 혼소발전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적 타당성과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암모니아 혼소발전의 개념과 기술적 특징 지난달 24일자 김도현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이 작성한 ‘암모니아산업:비료부터 연료까지’라는 제하의 보고서에 따르면 혼소발전은 기존 화석연료(LNG, 유연탄 등)와 무탄소 연료(암모니아, 수소 등)를 혼합 연소해 터빈을 가동하는 방식이다. 암모니아는 수소에 비해 연소제어가 용이하고 설비 투자비용이 낮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낮은 에너지 밀도와 연소속도로 인해 추가적인 설비와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충북 반도체 첨단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345kV 신청주변전소와 관련 송전선로의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이로써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충북 반도체 첨단산업단지의 전력공급 안정화가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청주변전소는 충북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지역의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설됐다. 인근 신진천변전소와 청원변전소의 공급능력 부족을 해소하고 신규 개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전은 충청북도, 청주시, SK하이닉스와 변전소 적기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2019년 2월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SK하이닉스가 변전소 부지를 제공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건설 관련 인허가에 적극 협조해 통상 9년 이상 소요되는 사업을 7년 만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에 본격 가동에 들어간 신청주변전소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주요 고객으로는 SK하이닉스, LG화학 등이 있다. 특히 SK하이닉스 청주 M15X 공장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고성능 컴퓨팅(HPC) 등에서 빠른 데이터 처리를 위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본격 장마시즌을 맞아 호텔, 식음료, 패션업 등 유통업계가 별별 대응 전략 마련에 열을 올리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27일 유통가에 따르면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장마가 업계 전반에 전략 재편을 이끌고 있다. 이는 단순히 우산이나 제습기처럼 계절상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날씨 자체가 소비자와 브랜드를 잇는 핵심 접점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중부 지방이 6월 20일 전후 장마 전선 영향을 받기 시작했고 남부 지방은 그보다 앞서 장마가 시작됐다. 기상청은 이번 장마가 평년보다 길어질 가능성을 예보했고, 이에 유통업계도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제품군 확대, 행사시기 조정, 체험 중심 마케팅 강화 등 전반적인 변화 폭이 넓어지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식음료업계는 전통적 방식인 전용메뉴와 장마용품 등 굿즈 마케팅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9일 장마철 대비 ‘스타벅스 우산 세트’ 2차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번 ‘우산 세트’는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진 투명 우산 1개와 스타벅스 인기 음료 1잔이 한 세트로, 음료 5종과 우산 3종 중 고객의 취향에 따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한국전력의 최근 주가상승세가 심상치 않아 그 배경과 향후 실적 및 주가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주가 움직임부터 살펴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단, 3거래일 만에 지난23일 종가 2만8250원 대비 1만2350원이 올라 무려 43.7%나 급등했다. 특히 이날 종가 4만600원은 주주입장에서 보면 2017년 10월 25일에 기록했던 4만원 이후 약 7년 8개월 만에 선사한 깜짝 선물이다. 이 같은 단기급등 배경에는 기관투자가의 역할이 컸다. 24일부터 26일까지 3거래일동안 개인, 외국인, 기관 등 투자주체들의 일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먼저 24일에는 개인이 약 295만주를 팔아 치운 반면에 외국인은 174만주, 기관은 165만주를 각각 사들였고, 25일에는 기관과 개인인 165만주와 96만주를 각각 매입했고, 외인은 248만주를 팔아치웠다. 이어 26일에는 개인과 외국인이 149만주와 88만주를 각각 매도한 반면에, 기관은 나홀로 273만 여주를 매입, 3거래일 동안 총 628만 여주를 사들임으로써 약 7년여 만에 주가 4만원 시대를 또 다시 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처럼 한전 주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美 상원 재무위원회가 6월 공개한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세제개편 초안이 재생에너지보다 전통 에너지 산업에 강한 지원을 보내는 내용으로 설계돼 에너지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초안은 향후 토의와 표결, 하원 조정, 대통령 서명을 거쳐 확정되며, 현재의 안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방향성과 높은 일관성을 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업계 일각에서는 이로인해 자칫 미국이 글로벌 청정에너지 경쟁에서 중국에 주도권을 내줄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즉,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관세정책과 기후재정지원 축소 기조는 중국에 더 큰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미국이 기후금융 후퇴를 선택하면서, 중국이 전 세계 신흥국들과 청정에너지·인프라 협약을 체결하며 영향력을 심화시키고 있다. 미국이 청정에너지 경쟁에서 중국에 주도권을 넘기고, 대신 다른 시장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중국이 글로벌 청정에너지 주도권을 독점하게 될 가능성을 의미하며, ‘소프트파워 에너지 블록’의 형성이라는 새로운 지정학적 지각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9일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상원이 공개한 인플레이션 감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SK그룹이 AI데이터센터(AI DC)를 통해 또 한 번의 퀀텀 점프를 본격화한다. 1953년 섬유 산업을 모태로 출발한 SK그룹이 1980년 석유화학, 1994년 이동통신, 그리고 2012년 반도체까지 3차례의 굵직한 퀀텀 점프를 해온데 이어 이번에 AI를 앞세워 네번째 도약에 나선 것. 이를 위해 SK그룹은 지난 20일 울산 전시 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SK-AWS 울산 AI DC 건립 계약 체결식’에서 AWS(아마존 웹 서비스), 울산광역시와 협력해 하이퍼스케일 AI DC 건립을 공식화했다. 이번 울산 AI DC는 SK그룹이 지난해 경영전략회의에서 그룹의 투자 방향성을 AI·반도체 등 ‘가까운 미래’로 시프트 하겠다고 선언한 지 1년만에 거둔 첫 결실이다. SK는 최근 2년간 ‘선택과 집중’이라는 원칙 아래 중복사업 재편과 우량자산 내재화, 재무안정성 확보 등 체질을 개선하면서 추가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SK그룹이 2030년까지 AI 및 반도체 분야에 82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도 이 같은 차원에서다. 울산에 글로벌 클라우드 1위 AWS와 공동 투자..국내 첫 하이퍼스케일 AI DC 구축 울산 AI DC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부동산, 미술품, 한우 등 고가의 실물 자산을 여러 투자자가 공동 소유하고 수익을 지분에 따라 분배받는 방식의 투자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조각투자’를 제안했다. 조각투자 관련 정보와 기능을 통합한 ‘조각투자’ 메뉴를 자사 SOL증권 앱에 탑재해 지난 20일부터 선보인 것. 이번 서비스는 자사 고객들의 조각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는데, 조각투자는 부동산, 미술품, 한우 등 고가의 실물 자산을 여러 투자자가 공동 소유하고 수익을 지분에 따라 분배받는 방식의 투자다. 특히 소액으로도 참여 가능하다는 점과 새로운 자산군에 대한 투자 경험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조각투자’ 메뉴는 투자자들의 쉬운 조각투자를 돕는 편의 기능이 돋보인다. ▲조각투자 캘린더 ▲조각투자 플랫폼 탐색 ▲마감된 상품 둘러보기 ▲조각투자 콘텐츠 큐레이션 등 조각투자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화면에서 쉽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조각투자 상품 정보와 마감된 상품 정보를 모두 열람할 수 있어 시기별 투자 트렌드 파악에도 유용하다. 또한 ‘뱅카우’·‘아트앤가이드’·‘소투’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지난 2022년 유가 폭등에 힘입어 외형과 손익 모두 창사 최대치를 시현했던 S-OIL이 이후 2년 연속 영업이익이 팍팍 줄더니만 올 1분기에는 적자로 전환돼 투자자들 애를 태우고 있다. 이 같은 실적 악화는 지난 2022년 6월 배럴당 113달러까지 치솟았던 국제 원유(두바이유 기준)시세가 올해 5월 62.3달러까지 거의 반토막이 나면서 정제마진이 악화한 점이 주된 요인이라는 것이 업계와 증권가의 공통된 분석이다. 실제로 정유사업부 매출 비중이 75~80%에 달하는 동사의 입장에서는 이 사업부의 정제마진 실적에 전사 실적이 일희일비하는 구조여서 국제원유 시세의 흐름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런 가운데 지난 13일 이스라엘과 이란의 국지전 발발이후 원유시세가 상승세로 반전하는 등 역설적이긴 하지만 동사 실적 개선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여서 이제 바닥을 찍은 것 아니냐는 긍정론과 좀 더 지켜봐야한다는 신중론이 맞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지난 2021년부터 올 1분기까지 동사의 실적은 어떤 흐름을 보였을까? 동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2021년 매출 27조4639억, 영업이익 2조1409억 원에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