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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1월 별별 사회공헌 활동에 ‘비지땀’

한라봉 농가에 커피박 기부 및 서울숲과 덕수궁 환경 정화 봉사 전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11월을 보내며 별별 봉사활동을 잇따라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밝혀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달 23일 서울숲공원 내 약 300평의 숲 단장과 환경 정화 봉사를 마치고 시민들의 휴식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서울숲공원 쉼터인 ‘쉬었다가길’을 공개한데 이어, 

26일엔 제주 한라봉 농가에 퇴비용으로 커피박을 기부하고 30일엔 자사 파트너 30명 참여해 덕수궁 함녕전 등 전각 정화 활동을 줄줄이 전개한 것. 

이는 국내 커피전문점 1위 기업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고객과 파트너가 함께 만든 서울숲공원 ‘쉬었다가길’ 공개..정화 봉사도 


먼저 스타벅스는 지난달 23일 서울시,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숲공원 내 약 300평의 숲에 대한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의 휴식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서울숲공원 쉼터인 ‘쉬었다가길’을 공개했다. 

이날 스타벅스 파트너 30여명도 참여해 다가올 봄에 꽃 피울 은방울수선화 구근 400개를 심고, 낙엽을 정리하는 등 숲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쉬었다가길’은 지난 4월부터 스타벅스의 개점 22주년을 기념해 참여고객 10명당 1평씩 면적을 늘려 최대 220평의 숲 조성을 목표로 전개된 환경 캠페인 ‘Cup a Tree(나무 품은 컵)’ 캠페인을 통해 조성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은 다회용 컵을 활용해 식물을 심거나 다회용 컵과 주변 식물이 어우러진 모습을 SNS에 인증하고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친환경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번에 공개된 서울숲공원 ‘쉬었다가길’에서는 10월 5일부터 약 100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금까지 초화류 11,913본 및 관목 647주를 식재했다.

제주도 한라봉 농가에 친환경 커피박 퇴비 233톤 기부  

이어 26일에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제주도 한라봉 과수 농가에 스타벅스 커피박으로 제작한 친환경 커피 퇴비를 기부하며 자원선순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스타벅스는 친환경 커피박 퇴비 11,650 포대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커피 퇴비는 제주도 위미 농협을 통해 서귀포시 각 한라봉 농가에 배포 예정이다. 커피박 퇴비 11,650포대이며 이를 무게로 환산하면 약 233톤에 이르는 양이다. 

아울러 스타벅스 커피 퇴비로 재배 및 수확된 제주 한라봉은 2022년 상반기 중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와 보성, 하동, 제주도 농가에 총 8억 6천 2백만원에 달하는 20만 8천 5백 포대, 약 4,160톤의 커피박 퇴비를 기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친환경 퇴비로 재배한 농산물은 푸드 상품의 재료로 사용되어 다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라이스 칩’, ‘우리 미 카스텔라’, ‘우리 흑미 카스텔라’ 등은 전년 대비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한국인의 입 맛에 맞는 푸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덕수궁 함녕전이 반짝반짝 빛나요!”...정화 활동 전개 


또한 30일에는 덕수궁 함녕전과 즉조당, 준명당 전각 정화 활동을 진행 문화유산 보호는 물론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고궁을 관람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스타벅스 파트너 30명은 덕수궁 함녕전과 즉조당 등의 대청마루와 창틀, 기둥 등의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전각들은 화재를 대비해 방염 처리되어 바닥이 끈적해진 곳이 많았지만 이날 파트너들로 인해 깨끗하게 정비되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1897년 건립된 함녕전은 고종의 침전으로 사용되었으나 1904년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1905년 8월에 중건되었다. 함녕전은 1919년 1월 21일 고종이 승하한 곳이고 

즉조당은 1897년 고종이 경운궁[덕수궁]으로 환궁한 직후 정전으로 이용된 전각이며, 준명전은 고종이 신하나 외국 사신을 접견하던 곳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고궁 문화 행사를 비롯해, 고궁 청소와 식재 활동, 전통 문화 디자인을 담은 매장 소개 및 MD 개발 등 다양한 문화재 보호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프로그램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매년 봄과 가을마다 덕수궁 정관헌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19년까지 70여명의 명사들이 초청 강연자로 나서면서 2만여명이 넘는 시민과 함께 했다. 

또한 지난13년간 덕수궁에서 2,600여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참여해 총14,500여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우리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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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권역별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수도권과 영·호남, 충청, 강원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수소도시 2.0' 전략에 맞춰 지역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수소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와 언론 보도에 의거해 주요 권역별 추진 상황등을 종합해 보면 먼저 ▲수도권의 경우는 모빌리티 및 융복합 단지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전국 특별시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소 충전소와 수소 버스를 운영하며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인천형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도 수립 중에 있고, 경기 안산시는 'H2 경제도시' 브랜드를 앞세워 2026년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는데, 기존 수소 교통복합기지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현대차그룹 등과 함께 수소 항만과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어 ▲영남권은 수소 생산 기반 강화 및 탄소중립 주거를 목표로 매진중이다. 특히 울산광역시는 전국 수소 생산량의 약 50%를 담당하는 '수소 산업의 메카'로 불리우고 있다. 북구 양정동 일대에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