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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이재명 후보 초청 "중소→중견→대기업 성장생태계 구축" 요청

이 후보 "중견기업 핵심기술 자립 보장, 글로벌 전문기업 성장 지원"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은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2022 경제 재도약을 위한 차기 정부 정책 제언'을 전달했다.


중견련은 “이재명 후보가 천명한 수출 1조 달러, 국민소득 5만 달러, G5 시대”를 함께 열어갈 핵심 주역은 다름 아닌 중견기업“이라면서, 중소→중견→대기업 성장생태계 조성, R&D 및 투자 활성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기반 조성 등 9개 분야 62개 정책 과제를 이 후보에게 전달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도 중견기업의 71.1%는 지난해 경영 실적이 연초 목표치와 근사한 수준을, 11.2%는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중견기업의 저력을 강조했다.

중견련의 ‘2022년 1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의 2021년 예상 평균 매출액은 전년 평균 매출액 2,906억 원 대비 9.2% 증가한 3,172억 원, 예상 평균 수출액은 전년도의 3,108만 달러 대비 20.9% 증가한 3,759만 달러로 조사됐다.

이날 중견기업인들은 “전체 기업의 1.4%를 차지하는 5,526개 중견기업은 총 매출의 16.1%, 고용의 13.8%를 감당하고있다"면서, 

“중견기업 정책의 법적 토대로서 '중견기업 특별법'을 일반법으로 전환하고, 탄소중립 대응 지원 강화, 구간별 세제 지원 강화 등 과제를 서둘러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 후보 "산업생태계 허리인 중견기업 경쟁력 강화"

중견기업인들의 요청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기업을 어떻게 성장시키느냐가 정부 정책의 관건”이라면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역할은 매우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신속히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합리화해야 할 것”이라면서, “행정 절차를 최소화해 기업의 창의와 혁신을 자유롭게 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지난 12일 ‘산업 대전환’ 공약을 발표하면서, “소부장 산업의 핵심이자 우리 산업생태계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중견기업의 핵심기술 자립을 보장,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018년 기준, 제조 중견기업 1,053개사 중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902개로 8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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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권역별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수도권과 영·호남, 충청, 강원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수소도시 2.0' 전략에 맞춰 지역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수소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와 언론 보도에 의거해 주요 권역별 추진 상황등을 종합해 보면 먼저 ▲수도권의 경우는 모빌리티 및 융복합 단지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전국 특별시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소 충전소와 수소 버스를 운영하며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인천형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도 수립 중에 있고, 경기 안산시는 'H2 경제도시' 브랜드를 앞세워 2026년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는데, 기존 수소 교통복합기지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현대차그룹 등과 함께 수소 항만과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어 ▲영남권은 수소 생산 기반 강화 및 탄소중립 주거를 목표로 매진중이다. 특히 울산광역시는 전국 수소 생산량의 약 50%를 담당하는 '수소 산업의 메카'로 불리우고 있다. 북구 양정동 일대에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