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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Ⅲ 잠수함 ‘두뇌’ 국내개발 성공!


(산업경제뉴스) 방위사업청은 최근 장보고-III 전투체계 연구개발 사업이 국방부로부터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하는 3,000톤급 잠수함 장보고-III에 탑재할 수 있는 핵심 무기체계인 전투체계와 소나체계 모두 개발 완성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

지난 2012년 전부터 방사청 차세대잠수함사업단과 국방과학연구소 그리고 여러 시제품 제작업체가 연구개발을 진행해 올해 초부터 개발 완성도를 점검하는 시험평가(초도 운용시험평가)를 치렀다. 그 결과 지난 6월 국방부로부터 소나체계에 이어 이번 전투체계까지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후 시제품을 제작해 잠수함에 탑재하여 최종 시험평가를 거쳐 ‘최종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이번에 개발한 두 체계의 시제품은 2018년도에 진수 예정인 장보고-III Batch-I 1번함에 탑재할 예정이다.

전투체계와 소나체계는 잠수함 운용에 있어 가장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전투체계는 함정이 항해하거나 전투하기 위한 각종 정보를 통합하여 처리하며, 무장을 운용하는 두뇌 역할을 한다. 소나와 레이더 등 각종 센서로부터 표적 정보를 수신해 처리 후 어뢰나 유도탄을 발사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담당하는 것이다. 한편, 소나체계는 잠수함의 귀에 해당하며, 수중에서 음향정보를 수신하거나 음파를 발사해 표적의 방위와 거리를 측정하는 장비이다.

차세대잠수함사업단장(해군준장 정일식)은 “장보고-III 잠수함의 핵심인 전투체계와 소나체계를 국내 독자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함정의 전 수명 주기 동안 잠수함 운용 및 정비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결과적으로 전력 향상에 기여하여 향후 보다 나은 성능의 무기체계를 만드는데 확고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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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권역별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수도권과 영·호남, 충청, 강원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수소도시 2.0' 전략에 맞춰 지역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수소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와 언론 보도에 의거해 주요 권역별 추진 상황등을 종합해 보면 먼저 ▲수도권의 경우는 모빌리티 및 융복합 단지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전국 특별시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소 충전소와 수소 버스를 운영하며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인천형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도 수립 중에 있고, 경기 안산시는 'H2 경제도시' 브랜드를 앞세워 2026년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는데, 기존 수소 교통복합기지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현대차그룹 등과 함께 수소 항만과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어 ▲영남권은 수소 생산 기반 강화 및 탄소중립 주거를 목표로 매진중이다. 특히 울산광역시는 전국 수소 생산량의 약 50%를 담당하는 '수소 산업의 메카'로 불리우고 있다. 북구 양정동 일대에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