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500대 기업의 절반 이상이 올해 하반기에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상황에서 경영이 위축된 탓에 추가 인력에 대한 수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하여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 10곳 중 6곳(62.0%)은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신규채용이 없다고 응답했다. 이 중 신규채용 계획 미수립 기업은 44.6%로 코로나가 한창이던 전년 동기 54.5%보다 줄었지만, 채용을 하지 않겠다는 기업은 17.4%로 오히려 전년 동기 13.3%보다 늘었다. 전경련은 “하반기 채용계획을 정하지 못했거나 채용을 하지 않겠다는 기업 비중이 전년 동기(67.8%)보다 줄어든 것은 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으로 늘어난 노동수요가 반영된 영향이나, 최근 글로벌 공급망 악화, 고물가‧고금리 등 대내외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 하반기 채용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하는 기업들은 채용을 망설이는 이유로, 추가인력에 대한 수요가 없기 때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주택가격이 걷잡을 수 없이 떨어지고 있다. 이제는 '주택가격 안정'보다 '가격폭락 대처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주택가격은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이후, 약한 상승·하락세를 보이며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7월 13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가격은 급락세를 보였고, 25일 또 다시 금리가 추가 인상되면서 시장에서는 '거래실종' '가격폭락'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재건축 아파트와 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급락세를 보이며 주택가격 하락세를 더욱 키우고 있다. 시장에서는 정부의 8.16대책에 대한 '실망 매물'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정부는 대선 선거기간 때부터 초과이익환수·안전진단 완화 등 재건축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지만, 최근 흐름을 보면 법률개정 등 실행이 지지부진하고, 대통령 공약이었던 1기 신도시 재개발도 뒤로 미뤄지면서, 금리인상 속에서도 꿋꿋하게 가격을 유지하던 재건축 아파트마저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설명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가격의 지난주 주간상승률은 -0.14%를 기록했다. 기준금리 빅스텝 이전만해도 -0.01~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대책이 가뜩이나 하락하고 있는 주택가격을 더욱 급락세로 몰고 있다는 목소리가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구체적인 액션플랜이 빠지면서 재건축 규제 완화에 기대감이 컸던 아파트의 실망매물이 나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주 전국 아파트가격 주간상승률은 -0.14%로 조사됐다. 한 주 전 -0.09%보다 0.05%포인트나 더 하락하면서, 2014년 부동산활성화 정책으로 가격이 오르기 시작한 이래 최대 낙폭을 보였다. 이러한 하락세는 수도권(-0.18%)이 이끌었는데, 시장에서는 정부의 8.16대책에 실망한 1기 신도시와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가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매주 수도권 아파트가격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가격 상승률은 -0.02%로 나타났다. 그보다 3일 앞서 조사된 한국부동산원의 서울 아파트가격 상승률은 -0.11%로 조사됐다. 두 기관 사이에 수치의 차이가 크지만, 지난 7월 13일 기준금리 빅스텝이 단행되면서 하락률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서는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사에서 8월 25일 단행된 0.25% 추가 인상 효과는 아직 반영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대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가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월 우크라이나전쟁이 발발한 이후 유가와 물가가 치솟는데다 코로나까지 재확산되면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는 급하게 하향곡선을 그렸다. 하지만 BSI는 8월에 상승으로 전환되더니, 9월 전망은 더욱 높아져 호불황의 기준선인 100에 더욱 가까워졌다. 유가와 국제 곡물가격이 내리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코로나 재확산세가 일정 수준에 머물면서 내수 지수가 8월 90.1에서 9월 전망이 98.8까지 올라가는 등 기업들이 앞으로의 경기를 긍정적으로 예상하고 있기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업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를 기업에게 직접 설문형식으로 조사하는 BSI는, 긍정적으로 답변한 기업의 수와 부정적으로 답변한 기업의 수가 같을 경우 100을 나타내도록 설계돼있다. 조사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많으면 그만큼 100을 초과하고 부정적인 답변이 많으면 그만큼 100 아래의 수치가 나온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9월 BSI 전망치는 95.8을 기록했다. BSI는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올해 2분기 유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12월만해도 배럴당 60달러 수준이었던 유가는 전쟁이 시작된 올해 2월부터 급등하면서 5월에는 배럴당 111달러까지 2배 가까이 상승했다. 또, 정유사들의 수익과 직결된 국제정제마진도 지난해 6월 배럴당 1.4달러에서 올해 6월 24.5달러로 무려 18배가 올랐다. 코로나로 인해 발생했던 이동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수요가 정상화된데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정제설비들이 구조조정되면서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유가와 정제마진이 급등하면서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들도 전례 없는 초호황 실적을 실현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2분기에 매출 19조9053억원, 영업이익 2조3291억원을 달성해 매출은 지난해 2분기 11조2528억원보다 7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5560억원보다 4배 넘게 증가했다. S-OIL도 올해 2분기에 매출 11조4424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6조7110억원보다 70.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조7220억원으로 지난해 5710억원의 3배 수준을 기록했다. 현대오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상장사 직원들의 인건비는 지난 10년 동안 43.3% 증가한 반면, 1인당 매출액은 12.5%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의 '2011~2021년 상장사 인건비 및 실적 추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상장사 직원 1인당 평균 연간총급여는 2011년 5,593만원에서 2021년으로 8,016만원으로 10년간 4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직원 1인당 매출액은 2011년 9.6억원에서 2021년 10.8억원으로 12.5% 증가했다. 조사대상은 2011∼2021년 매출액과 급여자료가 모두 있는 비금융업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366개사를 기준으로 했으며 ‘연간총급여’에는 기본급여, 상여금, 성과급, 복리후생비 등이 포함됐다. 2011~2021년 상장사 직원 1인당 연간총급여 추이(만원) 지난 10년 동안 상장사 직원 1인당 연간총급여 증가율은 2012년, 2017년, 2021년 3개년을 제외하고 전부 1인당 매출액 증가율을 상회했다. 특히, 2013~2016년과 2019~2020년에는 1인당 매출액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는데도 불구하고, 1인당 연간총급여는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올해 하반기에는 치솟는 물가로 인해 소비와 투자가 감소되면서 경제성장률도 상반기 2.9%에서 하반기 2.1%로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보고서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 원장 권태신)은 'KERI 경제동향과 전망: 2022년 2/4분기' 보고서를 통해 상하반기를 합친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을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인 2.4%로 전망했다. 당초 전망치인 2.5% 보다 0.1%p 낮은 수치다. 한경연은 물가급등에 따른 소비심리 약화와 주요국의 예상치보다 심각한 경기둔화 폭 확대 등의 영향으로 2022년 경제성장률이 상반기 2.9%에서 하반기 2.1%로 상고하저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 반기별 경제성장률(전년동기대비) : ’21.상 4.0% → ’21.하 4.0% → ’22.상(잠정치) 2.9% → ’22.하(전망치) 2.1%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가 점차 약화되는 가운데 가파른 금리인상과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우리기업들의 투자마저 위축되고 있는 상황 역시 성장률 하향전망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 민간소비 "물가급등에 따른 소비심리 약화로 재(再)위축" 내수부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민간소비는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금리인상으로 주택거래가 실종되고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주택시장에, 정부가 대규모 공급계획을 발표하자 집값 폭락과 이에따른 문제발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8.16대책을 통해 5년간 270만호를 공급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재건축 등 민간영역을 적극적으로 유인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정부에서 공급을 억제하는 바람에 집값이 폭등했기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지난해 8월부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주택수요가 급격히 감소하고 집값도 빠르게 하락하고 있어서, 주택시장에서는 대규모 공급계획이 가뜩이나 떨어지고 있는 집값을 너무 급속도로 떨어뜨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금리인상으로 수요가 없는데 공급만 늘어나면 가격하락을 걷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금리가 인상되자 주택가격도 지난해 8월을 정점으로 급속히 움츠러들기 시작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34% 였던 전국 주택가격 월간상승률은 12월이 되자 0.35%로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고, 올해 들어서는 결국 마이너스 상승률을 보이며 전국적으로 집값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7월 13일, 그동안 기준금리를 0.25%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이제 벽장을 움직여 실내공간을 내 마음대로 바꾸고 내가 사용하고 싶은 기능을 부여할 수 있게 됐다. 현대건설은 실내 공간을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는 ‘트랜스포밍 월&퍼니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비대면 및 재택근무가 확대되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내 집’의 정의는 단순한 삶의 터전일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소비, 투자,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하게 되었다. ‘내 집’의 정의가 넓어짐에 따라, 다양한 취미생활과 더 많은 수납공간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은 공간의 ‘확장성’ 및 ‘다변화’를 추구하게 되었다. 이에 현대건설은 실내 공간을 확장하고 변경해 식사나 재택근무는 물론 수납장 이용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밍 월&퍼니처’를 개발했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트랜스포밍 월&퍼니처’는 상하부 레일 없이 버튼 하나로 이동이 가능하며, 벽체를 이동시켜 안쪽에서 식료품을 꺼낼 수 있다. 벽체를 고정된 벽 쪽으로 이동시킬 경우 아일랜드 식탁에 사람이 추가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고하중을 버틸 수 있도록 튼튼하게 설계했으며,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서울의 아파트는 지난주에 가격이 상승한 곳이 한 군데도 없었다. 용산정비창개발로 최근 가격이 급등했던 용산마저 0.00%로 상승이 멈췄고, 똘똘한 한채 효과로 그동안 상승세를 유지하던 서초·강남도 -0.01~-0.02%의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렇게 전국의 주택가격이 이미 하락세로 전환된 가운데, 정부는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며 대규모 공급정책을 발표해 일각에서는 지나친 집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부동산114가 조사한 지난주(8월 1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가격 주간상승률은 -0.02%로 지난 7월 13일 금리인상 이후의 하락세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최근의 하락세에도 상승세를 유지하던 서초구와 용산구마저 상승이 멈췄다는 점이다. 전반적인 하락세에도 재건축과 대형개발 효과로 그동안 꿋꿋이 버티던 서초와 용산마저 약세를 보이면서 지난주 조사에서 서울은 25개 구 가운데 가격이 상승한 지역이 한 곳도 보이지 않았다. 용산의 보합을 제외하면 모든 곳이 하락했다. 특히 서울 외곽의 저가 아파트는 하락폭이 더 컸다. 관악구는 한 주 사이에 0.22%나 떨어지면서 서울에서 가장 가격 하락폭이 컸다. 관악드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최정우 회장이 경영을 맡은 이래 최근에 역대 최고 실적을 내고 있는 포스코홀딩스가 주주들을 위해 18년만에 자사주를 소각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포스코홀딩스는 12일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722억 원 규모(11일 종가기준, 장부가 기준5,675억 원)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2,615,605주로, 총 발행주식의 3% 수준이다. 또, 이사회에서는 2분기 배당금 4,000원을 지급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이로서 포스코홀딩스는 1분기를 포함해 상반기에만 주당 8,000원을 배당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2배 넘는 17,000원을 배당해 배당수익률 6.2%를 기록하며 국내기업 중 최고 수준의 배당을 실행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018년 최정우 회장이 취임한 이래, 최근 1년 동안 역대 최고 경영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 회장 취임 초기 실적하락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회사는, 지난해부터 매출도 영업이익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2분기에도 연결기준으로 매출 23.0조원, 영업이익 2.1조원을 기록했다. 최 회장 취임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동국제강이 브라질 CSP 제철소를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에게 매각하기로 12일 이사회에서 승인했다. 동국제강은 12일 이사회를 통해 브라질 CSP 제철소 보유 지분(30%) 전량을 8,416억원(6억4,620만 달러, 환율 1,302.5원/달러)의 가치로 아르셀로미탈에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포스코, 발레(Vale) 등의 나머지 주주도 브라질 CSP 제철소 지분 모두를 글로벌 철강 기업인 아르셀로미탈에 매도한다. 총 매각 금액은 21억 5,400만 달러다. 주주3사의 매각 대금은 모두 CSP의 신주인수대금으로 납입되어 채무 변제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동국제강은 CSP에 대한 지급보증 1조원 가량(약 7.8억 달러)을 모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장세욱 부회장은 매각과 관련해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CSP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잠재 리스크를 최소화함으로써 기업 신용도가 높아질 토대를 마련했다. 향후 친환경 시대를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동국제강은 미래 성장 전략 수립 차원에서 글로벌 투자 전략을 점검하며, 브라질 CSP 제철소의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경영실적이 2017년 이후 5년 동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회사가 안정된 것인지 아니면 정체된 것인지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물산의 건설부문은 한 때, 현대건설과 더불어 해외건설과 국내 주택사업에서 1, 2위를 다투며 업계를 리드하고 있었다. 하지만 2015년 제일모직과의 합병 이후 영업에 소극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일각에서는 삼성물산이 건설부문을 포기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나오기도 했다. 특히, 건설업계는 2018년~2020년 국내 주택시장이 대호황을 맞으면서,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舊대림산업) 등 경쟁사들이 역대 최고 이익과 함께 회사의 모습이 바뀌기도 했는데 삼성물산은 이러한 시기에 매출도 이익도 거의 변화가 없었다는 지적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2분기에 매출 3.4조원, 영업이익 1550억원을 실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2.9%, 영업이익은 37.2%나 증가한 실적이다. 엄청난 성장률이다. 또, 지난해 3분기이후 세 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50%가 넘는 매출 신장과 30%가 넘는 이익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2년 7월 총 32만 599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5만 6305대, 해외에서 26만 9694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실적과 비교하면 작년 7월에 판매한 30만 9901대보다 5.2%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작년 5만 9856대보다 5.9%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작년 25만 45대보다 6.3%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달인 6월 총 판매대수 34만 534대와 비교하면 한 달 사이 4.3%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지난달 5만 9510대보다 5.3%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지난달 28만 1024대보다 4.0% 감소한 실적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5년 연간 496만대를 판매하며 500만대에 육박했지만, 이후 계속 판매량이 감소해 2020년에는 374만대까지 감소했고, 2021년에는 390만대로 다소 증가했지만 400만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 국내 판매 현대차는 올해 7월 국내 시장에서 지난해 7월보다 5.9% 감소한 5만6305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6777대, 쏘나타 4412대, 아반떼 4697대 등 총 1만5903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3113대, 싼타페 1361대, 투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용산의 주택가격이 대통령실 이전과 용산정비창 개발 등 새정부의 정책에 힘을 받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용산 지역을 가리켜 '새정부 수혜 지역'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다. 용산 아파트가격은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전만해도 전국 주택가격 상승률을 밑돌았었다. 2월 14일 기준 전국 아파트 주간상승률은 0.00%로 보합세였지만, 용산구는 -0.01%로 집값이 떨어지고 있었고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주에는 -0.02%로 하락률이 커졌다. 하지만 대통령 선거 이후 대통령실 이전이 결정되면서 급등세를 보이더니 4월과 5월에는 재건축 수혜를 보고 있던 서초구의 상승률을 넘어 서기도 했다. 하지만 용산은 6월 들어서 대통령실이전 효과가 떨어지면서 상승세가 급감하기 시작했고 7월 13일 정부가 기준금리 빅스텝을 단행하자 -0.05%의 하락률을 기록하는 등 다시 전국 아파트가격 하락률 -0.06%와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7월 26일 서울시가 용산정비창 개발 계획을 발표하자 용산 주택가격은 급등세를 보였다. 금리빅스텝으로 서초·강남 아파트가격까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용산만 나홀로 0.06%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을 놀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