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주택사업에서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매출도 이익도 수년 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경영방향을 전환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015년부터 국내에는 전례 없는 주택열풍이 불어 건설사들은 앞다퉈 주택공급 규모를 크게 늘렸다. GS건설, DL이앤씨(舊대림산업), 대우건설 등은 해마다 2만~3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을 역대 최고 규모로 끌어 올렸다. 해외사업에 중점을 뒀던 현대건설도 2018년부터는 주택공급규모를 2만 가구 수준으로 확대하며 사업구조에 변화를 주기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삼성물산은 2016년부터 오히려 주택공급규모를 줄여 지난해까지 1만 가구를 밑도는 주택공급 실적을 보이고 있다. 2017년, 2019년, 2021년은 한 해 공급규모가 3천 가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은 올해 주택공급계획을 1만 3000가구라고 발표했다. 이전 실적에 비해 크게 증가한 실적이지만, 현대건설, 대우건설 3만 가구, GS건설, DL이앤씨의 2만 가구 넘는 계획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14년 14.9조원의 매출을 보인 이후 해마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CGV의 골드클래스급 영화관을 국내최초로 단지내 도입해 주목을 받은 GS건설의 커뮤니티 통합서비스인 자이안 비(XIAN vie)가 국내 대표 No.1 서비스 기업들과 추가 협약을 맺고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제휴서비스 기업이 19개로 늘어나게 됐다. GS건설은 최근 SPC그룹의 파리크라상 및 한국 미술 경매 시장 1위 기업인 서울옥션의 관계사 서울옥션블루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리크라상은 자이(Xi)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OCS(Open Coffee Station)라는 새로운 커피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파리크라상은 스페셜티 등급의 자이 시그니처 블렌딩 원두를 지속 개발하고 입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커피 클래스를 진행해 진정한 자치형 복지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옥션블루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GS건설과 함께 ▲ 실물 및 디지털 자산 전시 서비스 제공 ▲ 실물 및 디지털 자산 구독 서비스 및 기타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삼성, 현대차, SK, LG 등 매출액 300대 기업의 81%가 올해 ESG 사업예산과 인력을 더 늘릴 것이라는 보고서가 발표돼 우리 기업들이 ESG경영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이하 전경련)가 매출액 상위 300대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응답기업의 81.4%가 작년 대비 올해 ESG 사업규모(예산 및 인력기준)를 늘릴 것이라고 답했고 응답기업의 18.6%는 ESG 사업규모를 전년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 답변했으며, ESG 사업규모를 줄이겠다는 기업은 한 군데도 없었다. ESG 위원회 설치 여부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88.4%가 설치(64%)했거나 설치할 예정(24.4%)이라고 답했다. 또한, 응답기업의 82.6%는 ESG 전담부서를 이미 운영하고 있거나(71.0%) 설치예정(11.6%)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ESG 전담부서 구성원의 업무 경력 기간이 5년 이하인 기업의 비중이 93.3%에 달해 국내 기업들이 ESG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한 ESG 경영 애로요인으로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세종시, 대구에서 시작한 집값하락세가 올해들어 수도권으로 밀려오면서 하락지역도 확대되고 하락폭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하락세 확대에도 재개발 기대에 따른 강남 등 일부지역과 외곽의 저가 주택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서 수도권의 평균 상승률은 그나마 '보합'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지난 3년 동안의 천정부지로 치솟던 상승세와 비교하면 최근의 보합세는 사실상 '멈춤' 이라는게 주택시장의 평가다. 최근 1년 수도권의 아파트값 상승률 추이를 보면, 지난해 2월까지 경기인천 아파트가 0.18%의 주간상승률을 보이며 상승세를 주도했었다. 서울도 0.17%, 신도시도 0.14%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하지만 3월로 들어서면서 상승률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4월 경기인천은 0.12%, 서울은 0.05%, 신도시는 0.07%의 상승률을 보이며 두 달만에 0.07~0.12%포인트까지 상승률이 줄었다. 그리고 이후 경기인천과 신도시지역은 계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값만 상승률이 증가세를 보였다. 4월에 치러진 서울시장선거에서 오세훈 시장이 당선되면서 그동안 묶여있던 재건축 아파트들이 높은 상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매각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대우건설이 사상 최고의 영업실적을 내면서 매각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우건설이 시장에 공시한 2021년 연간 실적은 매출 8조 6852억원, 영업이익 7383억원이다. 매출은 전년보다 6.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2.2%나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를 넘는 창사 이래 최고 영업이익이다. 무엇보다, 회사의 순자산 규모 등 매각 가액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당기순이익은 4849억원으로 지난해 2826억원보다 무려 71.6%나 증가했다. 이에따라 현금보유액도 1조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1999년 대우그룹 해체와 함께 워크아웃 수순을 밟아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지분이 넘어갔다. 이후 2003년 워크아웃을 조기졸업학고 2006년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인수됐지만 4년만인 2010년에 산업은행으로 넘어갔다. 산업은행은 2018년 대우건설 매각을 시도해서 1월 호반건설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호반건설은 실사 과정에서 대우건설의 해외우발 손실 감당이 어렵다면서 9일 만에 인수를 포기하고 매각은 무산됐다. 그리고 3년 만에 주택호황으로 회사의 실적과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최근 건설과 철강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달아 터지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건설 등 건설업종과 현대제철 등 철강업종 계열사 및 협력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건설과 철강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인건비, 시설 및 장비 확충, 안전 점검 및 교육 등을 위한 비용으로 총 870억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2021년 450억원의 두 배에 육박하는 규모다. 중소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업무와 관련된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통해 계열사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차원이다. 인건비 등 직접적인 비용뿐 아니라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병행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건설 분야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420억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발주사가 지급하는 안전관리비와 별도로 협력업체들의 안전 관리 강화만을 위해 자체적으로 책정한 예산이다. 현대건설은 기존 고위험 공종의 외주 시공 협력업체에 지급하던 안전담당자 인건비를 철골 등 주요 자재 설치 협력업체로까지 확대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부터 공사 금액 100억원 이상 협력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연간 1조7656억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했다. 회사로서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지만 한 해 전만 해도 2조5688억원의 적자가 난 것을 감안하면, 단 1년만에 회사 수익이 이렇게 크게 변화됐다는 것이 눈에 띈다. 이유는 하나다. 2020년에는 유가가 배럴당 30달러까지 떨어졌지만, 2021년에는 81달러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정제마진도 2020년에는 -1.5달러까지 떨어졌었지만, 2021년에는 7.5달러까지 상승했고 올해 들어와서는 8~9달러를 오고간다. 정유업계에서는 정유사들의 손익분기 정제마진을 4달러 선으로 보고 있다. 유가가 오르면 크게 흑자가 나고 유가가 떨어지면 크게 적자가 난다. 물론 이러한 수익구조가 SK이노베이션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국내 정유빅4라 불리는,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가 모두 쌍동이 같은 실적그래프를 그린다. 비상장사인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가 아직 2021년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2020년까지 실적 그래프를 그려보면 정유빅4의 그래프가 복사한 것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목을 달아 놓지 않으면 어느 회사의 그래프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GS건설이 국내 주택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해외사업 악화로 전체 경영실적이 해마다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GS건설은 26일 2021년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매출 9조 370억원, 영업이익 6460억원, 당기순이익 4246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0.7%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13.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만 유일하게 28.8% 늘어났다. GS건설은 3년 전인 2018년 매출 13.1조원, 영업이익 1조649억원으로 건설사에서는 현대건설에 이어 두번째로 1조클럽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었다. 하지만 그후 2021년까지 3년 동안 해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하며 매출은 9.4조원으로 3년전 보다 28.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9.3% 감소했다. 물론 이러한 실적은 2018년 이전 10조 내외의 매출과 1000~30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과 비교하면 크게 성장한 실적이다. 하지만 실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다는 업계의 평가다. GS건설은 2015년 부터 국내에 불어닥친 주택호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연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오미크론 등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도 다시 악회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1월과 12월 기업현장 체감경기 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가 오랜만에 100을 넘어서고 올해 1월에는 104.3까지 상승했지만 2월 전망지수는 99.7로 다시 하락할 것이라는 기업들의 전망이다. 기업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를 기업에게 직접 설문형식으로 조사하는 BSI는, 긍정적으로 답변한 기업의 수와 부정적으로 답변한 기업의 수가 같을 경우 100을 나타내도록 설계돼있다. 그리고 긍정적인 답변이 많으면 그 개수만큼 100을 초과하고 부정적인 답변이 많으면 그 개수만큼 100 아래의 수치가 나온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 올해 들어 중국의 경기둔화, 공급망 교란, 국제원자재 가격 고공행진 우려가 지속되면서 기업들은 2월 전망을 기준선인 100 이하로 전망했다. 다행히 99.7로 100에 근접하지만 전달인 1월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꺾인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간 경기전망이 달랐다. 제조업의 2월 BSI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유가 등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이 국내 경제에 커다란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러한 원자재가격 상승이 기업들의 채산성과 제품가격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분석한 보고서가 발표돼 재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24일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이 생산자물가 및 기업채산성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분석'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생산자물가는 5.7% 상승압력을 받았고,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은 2.3%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1년 중 수입물가는 전년대비 17.6%나 올랐는데, 수입물가를 구성하는 항목 중 원재료수입물가의 상승률이 42.3%로 가장 높았다. 원재료수입물가의 이러한 상승률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54.6%이후 13년 만에 최대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원재료 수입물가 상승률 추이 (단위 : 전년대비 상승률, %) 한경연은 원재료수입물가 상승이 생산자물가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였다. 분석결과, 원재료수입물가가 1%p 올라가면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0.134%p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2021년 연간 기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2018년 7월 최정우 회장 취임후 실적하락에 시달렸던 포스코가 지난해 폭등에 가까운 경영성과를 냈다. 최 회장은 지난해 임기 연장 때 실적하락 때문에 애를 먹었지만, 이제 안도의 숨을 내쉴 수 있게 됐다는 업계의 평가다. 최 회장은 이런 실적호조를 기반으로, 최근 수소, 전지, 해외 등 미래먹거리 발굴을 선언하고 벌써 분주한 발걸음을 보이고 있다. ■ 매출 76조 4천ㆍ영업이익 9조 2천억원 284%↑..."창사 이래 최고 실적" 지난 12일 포스코는 2021년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하면서, 연결기준 매출 76조 4천억원, 영업이익 9조 2천억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39조 9천억원, 영업이익 6조 6천억원이다.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3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3.8% 증가하면서 3배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포스코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발표된 연간실적을 기준으로 4분기 실적을 추산해 보면, 포스코의 4분기 매출은 21조 4천억원, 영업이익은 2조 3천억원 수준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0.2%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166.4% 증가하면서 4분기에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국내 기업들이 미래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 수소 연료 발굴을 위해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는 포스코, 삼성물산, 현대오일뱅크, S-OIL 등 국내기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PIF 및 아람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블루 수소와 블루 암모니아 개발과 활용부터 장기도입에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18일(현지시각) 사우디 리야드의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물산, PIF와 그린수소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3자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포스코 유병옥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단가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사우디는 대용량 수소 생산을 계획 중인 포스코에게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면서 “사우디에서 수소 생산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수소 사업 경쟁력을 선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포스코와 삼성물산은 지난해 11월, 해외 그린수소 생산시설 개발과 수소 저장 및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액화수소 관련 기술 개발 등 그린 수소 사업에 관한 포괄적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린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집값 상승세가 작년 10월 정부의 금융규제 이후 4달째 움츠려 들더니 드디어 사실상 멈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매수자들이 최근 가격 하락 주택이 곳곳에 눈에 띄면서 구입을 미루고 지켜보면서 거래가 급감했다고 설명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둘째주 서울의 매매가격 주간상승률은 0.02%로 나타났다. 첫째주에 이어 연속 0.02%를 기록하며 사실상 상승세가 멈췄다. 신도시지역은 1월 첫째주에는 -0.01%로 하락세까지 보였지만 둘째주에는 조금 회복하면서 0.00%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경기인천지역도 서울과 같이 1월 들어 첫째, 둘째 주 모두 0.02%를 기록하며 '0'에 가까운 변동률을 보였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세종, 대구 등 지방 도시 아파트가격이 하락하더니, 올해 들어와서는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가격도 곳곳에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에는 서울의 노원구와 강동구가 -0.01%, -0.02%로 가격이 하락했고, 신도시 가운데는 평촌이 -0.01%, 경기인천지역에서는 안산이 -0.02%의 주간상승률을 기록하며 가격이 하락했다. 그보다 한 주 앞선 1월 첫째주에는 서대문구가 -0.01%, 광진구가 -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은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2022 경제 재도약을 위한 차기 정부 정책 제언'을 전달했다. 중견련은 “이재명 후보가 천명한 수출 1조 달러, 국민소득 5만 달러, G5 시대”를 함께 열어갈 핵심 주역은 다름 아닌 중견기업“이라면서, 중소→중견→대기업 성장생태계 조성, R&D 및 투자 활성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기반 조성 등 9개 분야 62개 정책 과제를 이 후보에게 전달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도 중견기업의 71.1%는 지난해 경영 실적이 연초 목표치와 근사한 수준을, 11.2%는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중견기업의 저력을 강조했다. 중견련의 ‘2022년 1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의 2021년 예상 평균 매출액은 전년 평균 매출액 2,906억 원 대비 9.2% 증가한 3,172억 원, 예상 평균 수출액은 전년도의 3,108만 달러 대비 20.9% 증가한 3,759만 달러로 조사됐다. 이날 중견기업인들은 “전체 기업의 1.4%를 차지하는 5,52
[엔트로피타임즈 문성희 기자] 최근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문재인정부의 재건축·재개발 규제가 아파트 공급을 막아 집값이 폭등했다는 목소리가 연일 나오고 있다. 야당인 윤석열 후보, 안철수 후보는 물론, 여당의 이재명 후보까지 재정비 규제로 인한 주택공급부족을 주택정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나섰다. 실제로 2021년 10대 건설사의 공급 계획은 22만 가구 였지만, 공급실적은 67%에 그쳤다. 재정비 사업이 대부분이었던 삼성물산은 목표 달성률이 20%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건설도 목표달성률이 20%에 그쳤고 SK에코플랜트도 30%대에 머물렀다. 건설사들은 계획했던 재정비 사업이, 초과이익환수ㆍ용적률층고제한 등 재정비 규제강화 때문에 조합원들의 반대에 부딪혀 사업이 연기됐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시장에서는 많은 재정비사업들이 정권교체만 기다리고 있다는 얘기가 노골적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국내 주택공급의 절반을 차지하는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舊대림산업), 삼성물산 등 소위 건설빅5의 연간 주택공급 규모를 살펴보면, 현 정부가 들어서기 전 연간 10만 가구 내외였던 주택공급규모가 현정부가 들어선 2017년에 5만8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