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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방조제 관련사업 국비 120억 확보

신전면 사내방조제 개·보수 재해 대응 능력 강화 기대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이 올해도 국비 확보에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지난 18일 강진군은 관내 방조제 개수와 보수 관련사업에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높아짐에 따라 태풍·해일 등에 대한 재해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국비 120억원을 확보, 강진군 신전면 사내방조제를 다시 고친다.

서남해안 간척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사내방조제는 태풍, 해일 등 자연재해에 따라 매년 수천만원의 유지보수비가 투입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방조제 지반 침하, 바다쪽 물높이 변화, 방조제 곳곳에서 함몰이 확인돼 방조제 사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면적인 관리와 보수가 절실했다. 이에따라 강진군은 방조제 개·보수사업비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사업비 확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 2억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를 하고 설계설명회를 거쳐 내년에 본 공사에 들어간다.

특히, 국비 100%사업으로 군비 부담이 전혀 없어 군 예산 절감 및 재정력 강화로 현안사업 성공추진에 큰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국비 확보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의 국비 세일즈가 큰 몫을 했다. 강 군수는 열악한 재정자립도에 자체 재원으로는 신규사업 투자가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파악하고 일찌감치 국비 확보에 눈을 돌렸다.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 장기 성장에 주안점을 둔 사업을 발굴하고 공모사업을 통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국비 세일즈 전략을 펼쳤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사내방조제의 국가관리방조제 등록 후 빠른 기간내에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강진군은 방조제 개·보수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로부터 675ha 농경지를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재난재해를 예방, 쌀 생산량 증대 및 품질개선 등으로 농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사내방조제 개·보수사업으로 군민들의 오랜 근심을 해소하게 됐다. 특히 순수 국비인 만큼 열악한 군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모사업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들이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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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권역별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수도권과 영·호남, 충청, 강원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수소도시 2.0' 전략에 맞춰 지역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수소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와 언론 보도에 의거해 주요 권역별 추진 상황등을 종합해 보면 먼저 ▲수도권의 경우는 모빌리티 및 융복합 단지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전국 특별시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소 충전소와 수소 버스를 운영하며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인천형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도 수립 중에 있고, 경기 안산시는 'H2 경제도시' 브랜드를 앞세워 2026년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는데, 기존 수소 교통복합기지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현대차그룹 등과 함께 수소 항만과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어 ▲영남권은 수소 생산 기반 강화 및 탄소중립 주거를 목표로 매진중이다. 특히 울산광역시는 전국 수소 생산량의 약 50%를 담당하는 '수소 산업의 메카'로 불리우고 있다. 북구 양정동 일대에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