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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태국에 ‘한국 오미자’ 메뉴 첫 론칭...‘인기’

문경오미자 밸리와 제휴 메뉴 4종과 식품 MD 3종 등 총 7종 선봬
오미자 고유의 맛과 향, 색깔 그대로 살려 현지에서 인기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태국 시장에 첫 론칭한, 국내 오미자로 만든 신메뉴 '오미자(Omija)'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미자’ 메뉴는 문경오미자 밸리의 100% 오미자 제품으로 만들어지는데, 오미자 고유의 맛과 향, 색깔을 그대로 살려 ▲주스 ▲스파클링 ▲요거트 스무디 ▲블로섬 티 등 4종의 음료와 ▲문경 오미자 생청 ▲오미자 주스 2종(파우치형, 페트형)까지 총 7종으로 출시됐다. 

태국에는 오미자가 재배되지 않고 지금까지 선보인 적이 없는 생소한 과일이라는 점 때문에 '오미자' 메뉴에 대한 현지의 반응이 뜨겁다는 것이 회사 측 전언이다. 특히 태국은 고온 다습한 아열대성 기후여서, 시원하면서도 톡 쏘는 맛의 '오미자 스파클링'의 인기가 높다는 것. 


탐앤탐스 태국 전 매장의 평균 매출은 판매 전과 비교해 7% 이상 상승했으며 '오미자' 메뉴 매출이 전체 매출의 3% 이상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탐앤탐스 태국은 우리 농산물 알리기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한국의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지리산국립공원 설향 생딸기로 만든 '스트로베리 레볼루션'과 경상북도 청도 반시를 사용한 '아이스 홍시'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태국인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기도 했다. 

탐앤탐스 태국 관계자는 "오미자 메뉴는 시장 테스트와 수정을 거듭, 1년여 만에 정식으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테스트 기간에도 고객들의 주문이 이어지는 등 시장성을 보여 앞으로 한국산 딸기 메뉴, 아이스 홍시 메뉴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 태국은 '오미자' 메뉴 출시 기념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미자 음료 4종 구매 시 1+1 쿠폰을 증정하고, 오미자 MD 3종을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정수량 프로모션으로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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