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4월에도 다방면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으로 분주한 행보를 펼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0일 재단을 통해서는 약 56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가하면 18일에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9회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를 개최한 것. 이는 오랜 전통의 식품명가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지난 10일, 강남구 대치동 소재 오뚜기센터에서 ‘제27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오뚜기함태호재단 임원들과 2023년 신규 장학생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 및 장학증서 수여,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함영준 재단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했으며, 56명의 장학생들은 오뚜기함태호재단으로부터 2년간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의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다양한 학술진흥과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선보여 온 ‘매일클래식(총예술감독 김화림)’이 20주년 기념 공연의 첫 번째 무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일클래식은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를 모토로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과 지역민, 임산부 등 잠재된 미래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전국 80여 곳에서 약 7만여 명의 관객과 만나며 다양한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전해오고 있다. 이번 20주년 매일클래식은 그간의 뜻깊은 여정을 자축하고, 보다 품격있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롯데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최고의 공연시설을 갖춘 롯데콘서트홀에서 4회의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열린 첫 공연은 ‘나를 찾아서’라는 테마로, 동명의 연극과 음악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기존의 클래식 공연과는 다른 새로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주인공 제이가 유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해 성장하는 예술가로서의 다양한 삶의 면모를 보여주는 내용으로, 제이 역으로는 남명렬·신재열·윤희동 배우가 나누어 연기하며 콘서트홀 무대에서 더욱 몰입감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Chefood(쉐푸드)’의 신개념 프로모션 ‘버슐랭’이 시즌2로 돌아온다. 이번 행사는 국내 1호 빛의 도시(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인천에서 펼쳐지며, 예약 앱 캐치테이블을 통한 탑승 신청은 18일부터다. 미식의 대명사 미슐랭과 버스의 합성어인 버슐랭은 2층 버스를 활용한 움직이는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파인다이닝을 즐기는 이색 프로모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쉐프의 요리’라는 Chefood의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인천 곳곳의 명소를 함께 여행하는 시티투어 콘텐츠도 곁들여져 있다. 요리명장 남대현 쉐프가 고안한 레시피…누구나 쉐프가 되는 간편식으로 조리 메뉴는 Chefood의 ‘한상 떡갈비’, ‘블렌딩 카레’, ‘등심 통돈까스’, ‘왕교자’ 등 다양한 간편식 제품들을 재해석한 파인다이닝 코스요리로, 레시피는 롯데호텔 시그니엘 총주방장 출신의 대한민국 요리명장 남대현 명장과 롯데웰푸드의 솔루션 팀이 함께 고안했다. 음식뿐만 아니라 도심의 야경과 연주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곁들여 특별함을 더했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집결해 청라호수공원으로 이동, 노을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 유럽 외식시장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는 영국시장 진출을 위해 소리 없는 행보를 잇따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아시아영화제(LEAFF)'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오프닝 갈라쇼'와 'bbq NIGHT'를 통해 세계 영화인들에게 BBQ 치킨을 전파하는가하면, 5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영국남자'와 협업으로 영국 현지 고등학생에게 BBQ 치킨을 제공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소개됐는데, 해당 영상은 업로드 후 반나절 만에 조회수 194만회를 달성하고, 현재 877만 조회수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31일에는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영국의 밤' 행사에서 외교부 및 런던 증권거래소 관계자 등 방한 영국 대표단에게 BBQ 치킨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 것. BBQ는 이날 ▲황금올리브치킨 ▲레드착착 ▲블랙페퍼 ▲자메이카통다리구이 등 BBQ 치킨 11종과 멘보샤, 오감볼, 모듬치즈볼 등 사이드 3종 등 다양한 메뉴의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영국 대표단은 런던거래소영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의 NFT 애그리게이터 마켓 ‘HEYST’가 올 4월부터 ‘폴리곤(MATIC)’ 체인을 지원한다고 지난 10일 밝히는 등 빠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폴리곤은 이더리움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개선 사항을 보완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기존 이더리움 생태계를 활용하는 프로젝트에 적합한 옵션일 뿐 아니라 여러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구축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더불어 빠른 속도와 높은 처리량, 저렴한 거래 비용을 플랫폼 가치로 내세우며 다수의 국내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HEYST는 블러(Blur), 오픈씨(Opensea), 매직 에덴(Magic Eden)을 포함, 총 70개의 주요 NFT 마켓플레이스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NFT 애그리게이터 마켓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더리움, 솔라나에 이어 폴리곤 기반 NFT 컬렉션이 추가되어 글로벌 유저수 1,000만명을 돌파한 비트킵(BitKeep) 지갑을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HEYST가 지닌 또다른 강점은 폴리곤 체인 내 인기 NFT 컬렉션을 거래량 순으로 정렬하여 발행량, 판매량, 최저가 차트를 간단하게 확인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국내 컵커피 점유율 1위 브랜드 바리스타룰스가 지난 3일 출시한 신제품 ‘돌체 라떼’가 돌풍 조짐을 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리스타룰스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지난 7일부터 3일간 하루필름 연트럴파크점에서 진행한 ‘바리스타룰스 오프라인 체험존’ 이벤트에 무려 5천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다고 매일유업 측에서 지난 10일 밝힌 것. 이번 체험 행사는 신제품 ‘바리스타룰스 돌체 라떼’를 알리고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하루필름’과 협업해 마련됐다. ‘하루필름’은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감성 셀프 사진관’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매일유업은 이벤트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바리스타룰스 돌체 라떼와 함께 부드럽고 달콤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신제품 샘플링 및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체험존은 바리스타룰스 돌체 라떼 제품의 대표 색상인 보라색을 활용해 다채롭게 꾸며졌다. 포토존에는 바리스타룰스 돌체 라떼 풍선과 제품 모형 등 홍보물을 배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체험존 한 켠에는 셀프 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고객 참여를 이끌어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뷰티업계가 3년 만에 찾아온 ‘노마스크’에 신학기, 또 외출 욕구를 부르는 봄을 맞아 색조화장품 출시 열기로 뜨겁다. 이는 그동안 마스크에 가려졌던 얼굴이 드러나고, 화사한 봄이 시작되면서 깨끗한 피부표현과 포인트 메이크업이 가능한 색조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 실제로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발표한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대비 200% 증가했다. 특히 립 메이크업 상품인 틴트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210% 증가했으며, 쿠션, 파운데이션, 컨실러 등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거래액은 155%, 쉐딩, 하이라이터, 치크 등의 상품 거래액은 약 300% 늘었다. 이에 따라 뷰티업계에서는 화사한 피부 표현을 돕거나 싱그럽고 감각적인 색감의 포인트 메이크업이 가능한 별별 메이크업 신제품 출시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 얼굴로 맞이하는 봄…피부 혈색을 살려 한층 더 화사하고 자연스럽게 블러쉬, 하이라이터 등은 간단한 터치로 생기 넘치는 피부 표현이 가능해 봄철 많이 찾는 메이크업 제품 중 하나인데, 젠더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Laka)는 지난 2월 ‘러브 실크 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뷰티 및 식음료, 담배 제조판매 등 유통업계가 야외 활동이 많은 4월을 맞아 색다른 체험 매장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소통 강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아모레부산 팝업, 오픈과 함께 유행화장 전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4일 복합 문화 공간 ‘아모레부산 팝업’을 부산 해운대에 선보였다. 이곳은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오감으로 경험하는 공간으로 해운대 바다에 인접한 3층 단독 건물을 스토어와 전시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부산 시민과 문화 관광도시 부산을 찾은 내외국인 고객 맞이에 나선 것. 1층 스토어에서는 아모레부산에서 선별한 브랜드와 상품을 마음껏 경험하고, 라이프스타일 굿즈와 전용 제품, 샘플을 고르는 재미와 구매 혜택까지 즐길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매월 달라지는 선물 셀렉션을 확인할 수 있고, 전용 선물 패키지 포장을 제공한다. 또 자연에 대한 사랑을 담은 초록색과 이태리어로 사랑을 뜻하는 Amore를 바탕으로 제작한 그린 하트 아이덴티티를 곳곳에서 발견하는 즐거움을 찾아볼 수 있다. 2층은 시그니처 그린 컬러로 꾸며진 포토존으로 마음껏 셀피를 찍을 수 있고, 3층은 비일상적 경험 전시를 제공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