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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월동관리, 지금이 중요하다!

늦겨울과 이른 봄 기온변화에 따른 농작물 현장기술지원 강화


(미디어온) 진주시는 이번 겨울, 온화하고 강수량이 다소 많은 가운데 기습적인 한파가 발생함에 따라 노지 작물의 동해 예방과 각종 농업시설물의 기상재해 방지를 위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맥류 파종 후 최근 기온이 높아 맥류가 웃자라고 잦은 비의 영향으로 습해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기온이 떨어지면 동해를 입을 수 있다며 포장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보리의 경우 생육을 다시 시작하는 즉 생육 재생기가 되는 2월 중하순 보리포장이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뿌리의 들뜸 현상이 발생하여 말라죽거나, 혹은 얼어 죽는 일이 간혹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미리 배수로 정비 작업을 겸한 흙넣기와 보리밟기 작업을 실시해 주는 것이 좋으며, 적기 웃거름 주기 등 보리밭 비배관리 및 습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시설채소는 겨울철 낮은 기온과 큰 일교차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며 특히 부족한 일조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곰팡이병 예방을 위해 온실 내부를 저온다습한 상태가 되지 않도록 난방과 환기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일단 병이 발생하면 급속도로 퍼질 수 있으므로 약제를 뿌려주는 등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로 늦겨울과 이른 봄에 발생하는 과수 동해피해는 심각한 결과를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과수농가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며, 동해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과수의 경우 동해를 입기 쉬운 부위는 꽃눈으로, 꽃눈의 동해피해는 개화기가 되어야만 알 수 있기 때문에 기상 상황에 따라 피해여부를 빨리 파악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비닐하우스와 축사, 버섯 재배사 등 농업시설물도 수시로 점검하고 정비해 기상재해를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 특히 비닐하우스의 경우 기온이 떨어지면 보온에 각별히 유념해야 하며, 수막시설하우스도 가능한 많은 양의 지하수가 뿌려지도록 하고 무가온 비닐하우스일 경우는 왕겨 등을 태워서 시설 안의 온도를 높여주면 도움이 된다.

축사는 샛바람이 스며들게 되면 찬 공기가 직접 가축에 닿기 때문에 체온을 많이 뺏고 동시에 감기의 원인이 되므로 샛바람이 스며들지 않도록 축사 보온을 위한 방한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축사 내 암모니아 등 유해가스 농도가 높아지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 쉬우므로 환기에도 신경 써야 한다.

시 관계자는 “늦겨울과 이른 봄 기온변화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고 주요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정보와 작물별 병해충 관리요령 등을 제공하고 예찰 및 현장기술지원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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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권역별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수도권과 영·호남, 충청, 강원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수소도시 2.0' 전략에 맞춰 지역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수소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와 언론 보도에 의거해 주요 권역별 추진 상황등을 종합해 보면 먼저 ▲수도권의 경우는 모빌리티 및 융복합 단지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전국 특별시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소 충전소와 수소 버스를 운영하며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인천형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도 수립 중에 있고, 경기 안산시는 'H2 경제도시' 브랜드를 앞세워 2026년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는데, 기존 수소 교통복합기지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현대차그룹 등과 함께 수소 항만과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어 ▲영남권은 수소 생산 기반 강화 및 탄소중립 주거를 목표로 매진중이다. 특히 울산광역시는 전국 수소 생산량의 약 50%를 담당하는 '수소 산업의 메카'로 불리우고 있다. 북구 양정동 일대에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