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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동향] 11월 아파트 평균 가격, 전국 4.5억원ㆍ서울 10.5억원

평균 전세가격, 전국 2.6억원ㆍ서울 5.3억원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2023년 11월 현재, 전국 아파트 평균가격은 4.5억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10억원을 넘었지만 지방의 경우 아직 2억원대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전세가격은 전국 평균이 2.6억원으로 조사돼 매매가격의 57.8%에 해당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11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을 보면, 전국 아파트가격 평균은 4.50억원, 서울 10.53억원, 수도권 6.66억원, 지방2.55억원으로 조사됐다. 지방 아파트가격은 서울 아파트가격의 24.2%에 해당됐다.


전세가격은 전국평균이 2.63억원, 서울 5.28억원, 수도권 3.67억원, 지방 1.70억원이었다. 지방의 전세가격은 서울의 32.2% 수준으로 조사됐다. 




서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연립주택은 아파트와 큰 차이를 보였다. 연립주택의 전국평균 매매가격은 1.98억원으로 아파트 매매가격 4.50억원은 물론, 아파트 전세가격 2.63억원보다 작았다. 


또, 연립주택의 전세가격은 1.31억원으로 매매가격의 68.0%에 해당돼, 아파트보다 전세비중이 높았다. 자금력이 약한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주택유형이라 전세수요가 많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연립주택도 지역별 차이가 컸다. 서울 연립주택의 매매가격은 3.41억원인 반면, 수도권은 2.53억원, 지방은 1.03억원으로 조사됐다. 연립주택 전세가격은 서울이 2.27억원, 수도권이 1.69억원, 지방이 0.67억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매매가격의 69.4%로 70%에 육박해, 매매가격 하락 시 전세보증금 회수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3년 11월 현재, 지역별·유형별 평균 주택가격




최근 '일부전세-일부월세'로 전환하는 반전세가 늘어나고 있는데 전월세 전환율도 지역별 차이가 컸다.


서울은 5.2%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충남은 8.1%, 충북은 7.7%, 경북 7.6%로 전월세 전환율이 높았다. 지방이 상대적으로 월세 수요가 많아 전환율도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정부의 금융규제 강화로 주택시장 전체가 침체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주택 구조가 자금조달능력이 약한 연립주택, 지방, 월세 사용자의 부담이 큰 구조라 시장침체에 대한 위험도 서민들이 더 크게 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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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권역별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수도권과 영·호남, 충청, 강원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수소도시 2.0' 전략에 맞춰 지역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수소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와 언론 보도에 의거해 주요 권역별 추진 상황등을 종합해 보면 먼저 ▲수도권의 경우는 모빌리티 및 융복합 단지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전국 특별시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소 충전소와 수소 버스를 운영하며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인천형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도 수립 중에 있고, 경기 안산시는 'H2 경제도시' 브랜드를 앞세워 2026년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는데, 기존 수소 교통복합기지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현대차그룹 등과 함께 수소 항만과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어 ▲영남권은 수소 생산 기반 강화 및 탄소중립 주거를 목표로 매진중이다. 특히 울산광역시는 전국 수소 생산량의 약 50%를 담당하는 '수소 산업의 메카'로 불리우고 있다. 북구 양정동 일대에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