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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의 손길 이어져

오카야마 재일도민회 장학금 200만엔 쾌척


(미디어온) 오카야마 재일도민회(회장 이근배)는 4일 오후 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경남도 서민자녀 대학생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엔(약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09년 일본 혼슈 서부에 위치한 오카야먀 현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2010년 6월 오카야마 도민회가 창립되었다. 현재 오카야마 도민회는 7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향토식수 행사 참석 등 꾸준히 경남도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재)경상남도장학회(이하 ‘도 장학회’)는 2015년부터 민간기업의 기탁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지난 3년간 BNK 금융그룹으로부터 100억원, NH농협 경남본부로부터 17억원을 기탁받아 2년간 서민자녀 대학생 340명에게 1인당 3백만원씩 10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장학사업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는 서민자녀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하기 위하여 올해 도 장학회에 200억원을 출연하기로 하고 도의회 사전승인 등 절차를 끝내고 추경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비 200억원이 출연되면 도 장학회의 기본재산이 300억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 대학생 위주로 추진되던 장학사업을 초·중·고등학생까지 사업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경남 함안 출신인 이근배 오카야마 도민회장은 “오카야마 도민회의 장학금 기탁으로 고향인 경남의 우수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멀리서 고국의 발전되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으며 특히 고향인 경남의 발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경남도 인재육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오카야마 도민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서민자녀 대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경남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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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권역별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수도권과 영·호남, 충청, 강원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수소도시 2.0' 전략에 맞춰 지역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수소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와 언론 보도에 의거해 주요 권역별 추진 상황등을 종합해 보면 먼저 ▲수도권의 경우는 모빌리티 및 융복합 단지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전국 특별시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소 충전소와 수소 버스를 운영하며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인천형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도 수립 중에 있고, 경기 안산시는 'H2 경제도시' 브랜드를 앞세워 2026년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는데, 기존 수소 교통복합기지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현대차그룹 등과 함께 수소 항만과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어 ▲영남권은 수소 생산 기반 강화 및 탄소중립 주거를 목표로 매진중이다. 특히 울산광역시는 전국 수소 생산량의 약 50%를 담당하는 '수소 산업의 메카'로 불리우고 있다. 북구 양정동 일대에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