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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아이디어가 대구시 정책을 디자인한다!

동상 2건, 장려상 3건, 노력상 4건 등 총 9건 선정


(미디어온) 대구광역시는 지난 13일(목) 시민·공무원 정책제안에 대한「대구광역시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동상 2건, 장려상 3건, 노력상 4건 등 총 9건을 선정하고, 선정된 제안은 실시부서에서 실시계획을 수립·시행 하는 등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시정전반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이끌어내기 위해 ▲ 불합리한 관행·규제 개선 아이디어 ▲행정서비스 향상 및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등 2가지 주제로 지난 2.9. ~ 3.10.까지 시민과 공무원 대상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373건을 접수한 바 있다.

대구시는 접수된 제안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부서검토와 제안실무위원회(3. 22.)심의를 거친 후, 동성로 일원 등에서 시민 918명이 참여한 길거리 투표(3.30.)를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제안자와 실행부서에서 발표하고 시민과 전문가평가단 150여 명이 평가한 정책제안 콘테스트(4. 6.)를 거쳐 최종심사단계인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시민의견이 적극 반영된 우수제안 9건을 선정했다.

동상으로 선정 된 “승강기내 버튼간(층, 열림, 담힘) 구분 및 이용”제안은 작은 아이디어지만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한번은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등산로 이정표 태양광등 설치” 제안은 적은 예산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야간산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제안은 제안자의 제안취지를 잘 살리고 해당부서 공무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추진력으로 실현가능성을 높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평가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올해 분야별 전문가(200명)을 새로 구성하고, 젊은 층의 통통 튀고 반짝이는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제안 홍보활동을 펼칠 학생제안 서포터즈(50명)을 새로 위촉했다. 특히, 시민의 아이디어가 잘 다듬어져 실행 가능한 제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안시민을 명예과장으로 모시는 “시민 책임과장제”를 새롭게 시행해 시민제안이 단순제안으로 끝나지 않고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제안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제안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시민들이 함께 평가하고 채택한 제안인 만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좋은 제안을 정책으로 만드는 과정에 시민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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