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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4989' 등 골드번호 5000개 방출

KT, 고객대상 11일~24일까지 추첨 행사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SK텔레콤에 이어 KT도 '골드번호' 5000개를 사용자들에게 공개한다.


골드번호란 전화번호 뒷자리가 같거나 이렬로 나열돼있어서 외우기 쉽거나 1004와 같이 특별한 의미를 지닌 번호를 말한다.


또 0001과 같이 앞세자리가 0인 번호 또는 뒷 세자리가 0인 번호, 그리고 1100, 0011 같이 두자리 씩 같은 번호, 1212같이 두자리가 반복되는 번호도 있다. 국번과 번호가 일치하는 번호도 골드번호에 포함되며 5004, 1472, 8949, 7942와 같은 번호도 골프번호에 포함된다.


통신사들은 매년 이러한 번호를 추첨을 통해 고객들에게 부여하고 있다. 


KT는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고객들의 응모를 받아 추첨을 통해 골드번호를 부여한다. KT는 2019년 들어 첫 시행하는 행사라고 밝혔다. 당첨자는 28일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KT는 올해 5G 출시로 통신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지난해보다 더 높은 경쟁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KT 홈페이지와 모바일 고객센터 앱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가까운 대리점이나 플라자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당첨자는 7월 18일까지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해 골드번호로 폰을 개통 또는 번호변경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이번 골드번호 추첨은 KT 5G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골드번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5월 말, 역시 5000개의 골드번호를 추첨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SK텔레콤의 경우 1명이 3개 번호까지 응모할 수 있어 3번호 가운데 하나만 당첨되면 번호를 받을 수 있었고 기존에 골드번호를 사용하고 있거나 최근 1년 내에 당첨된 고객은 신청할 수 없었다.

KT의 경우 이러한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어 신청 고객은 이러한 사항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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