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손영남 기자] 한국이 초대형 탄두를 탑재한 현무-5 ‘몬스터 미사일’을 실전 배치하면서 동북아 안보 지형에 새로운 균열이 생기고 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신무기 도입을 넘어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는 동시에 중국과 일본, 미국까지 긴밀히 얽힌 동북아 안보 균형을 흔드는 사건이라는 점에서 국제적 파급력이 지대하다. 무엇보다 핵 없는 억제력을 통해 새로운 안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한국의 전략적 선택은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중,일까지 흔드는 등 동북아 균형 파괴할 잠재력 다분 현무-5는 2016년 개발에 착수해 2023년에 완성된 최신형 무기 체계다. 2024년 국군의 날 퍼레이드에서 처음 공개되면서 큰 주목을 받은 현무-5는 지난해 말부터 전방 부대에 배치되기 시작했다. 계획대로라면 2030년까지 완전 배치를 마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조만간 우리 안보 시스템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현무-5의 역량이 단순한 재래식 무기의 수준을 훌쩍 뛰어넘고 있기 때문이다. 최대 8톤급 탄두를 장착해 북한의 깊은 지하 벙커와 핵·미사일 시설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이 미사일은 이런
[엔트로피타임즈=이상현 편집위원] 최근 유럽 군사안보 상황을 관통하는 열쇳말은 대인지뢰를 금지하는 ‘오타와 협약’이다. 이 협약을 중심으로 지역 선진국인 서유럽과 구소련 출신의 동유럽, 유럽연합(EU)을 탈퇴한 영국의 입장을 알 수 있다. 발트 3국과 폴란드는 러시아의 위협을 이유로 이 협약을 탈퇴했다. 20일부터 폴란드의 탈퇴 효력이 개시된다. 우크라이나도 곧 탈퇴할 예정이다. 미국과 중국, 인도, 파키스탄 등은 아예 이 조약에 가입도 하지 않았다. 인권을 중시하며 이 조약을 고수하는 프랑스와 독일 등 서유럽과 달리 영국은 협정 탈퇴에서 내부 논란이 있었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동유럽 국가들과 공감대를 보여준 것이다. ‘오타와 협약’은 2022년 2월24일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의 기원과 맥락, 함의를 비교적 정확히 이해할 단서가 된다. 폴란드는 한국의 무기를 많이 수입하는 나라다. 한국이 협약 탈퇴 국가들에게 ‘대인지뢰’까지 수출할 지, 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그 판단에 앞서 ‘오타와 협약’을 둘러싼 이해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외교는 정의와 인권을 명분으로 국가간 동반자 관계임을 확인하는 행위다. 그런 외교 상대국의 적성국에 무기를 판매하면서 매끄
[엔트로피타임즈 손영남 기자] 한국 방위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K2 전차, K9 자주포, KF-21 전투기 등 국내 기술로 제작된 주요 무기체계가 잇따라 해외 수출 계약을 따내며 ‘K-방산’ 브랜드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과시 중이다. 연이은 쾌거는 반가운 부분이지만 이 과정에서의 기술 유출 방지와 사이버보안 강화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 2025년 기준 방산 매출과 수출액 모두 세계 10위권 진입 최근 5년간 한국 방산 수출 규모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국회예산정책처(NABO)에 따르면 2020년까지 연평균 약 30억 달러 수준이던 수출액은 2022년 173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후 2023년, 130억 달러로 조정 국면을 거쳐 2024년 95억 달러로 일시적으로 주춤한 뒤 2025년에는 다시 반등해 152억 달러(약 22조 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한 수치로, 단기 호황을 넘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K-방산’에 가장 크게 기대고 있는 국가는 단연코 폴란드가 첫손에 꼽힌다. 2025년 폴란드와 약 9조4000억 원 규모의 K2
[엔트로피타임즈 손영남 기자] 경기도 평택에서 수십년째 토마토 농사를 짓는 김 모 씨는 최근 들어 토마토 농사를 접어야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 시달리고 있다. 갖은 고생 끝에 출하하더라도 제대로 된 가격을 받지 못해 사실상의 적자에 시달리는 때문이다. 김 씨의 토마토가 ‘비싸고 경쟁력 없는 상품’이 된 것인데, 이는 비단 토마토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국내 농가들 상당수가 비슷한 고민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유는 하나, 값싼 수입산 농산물의 범람 덕택이다. 이 같은 현실은 최근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5년 4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국내 식품 수입액은 86억 6천만 달러(약 12조 4천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특히 양파·양배추·감귤 등 신선 농산물 수입량이 13.5% 늘어나면서 국내 농가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소비 기반 약화는 곡물 자급률 하락과 맞물려 우리 농업의 구조적 위기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 ◆ 농업은 단순 산업 아닌 국가 안보 차원의 방어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발표한 ‘농업전망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곡물 자급률은 2020년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산업현장의 AI 전환을 선도하는 SK AX(사장 김완종)가 농협의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강화를 돕기 위한 ‘상호금융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1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업종별 영업환경을 데이터화해 최적의 고객관리와 마케팅에 활용한다. 또한, 업무시스템에 AI를 적용해 기술 격차 없이 직원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업무효율 제고도 도울 예정이다. SK AX 측은 “전국 농·축협 조합원과 준조합원, 지역 주민(농업·축산업 종사자, 소상공인, 외국인) 등 고객군을 세분화하고,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고객 분석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교하고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마케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2년에 걸쳐 ▲고객의 실시간 관심과 행동 패턴을 포착해 개인화 고객관리를 수행하는 ‘마케팅 플랫폼’ ▲데이터 품질·정확성·속도를 끌어올리는 ‘데이터 플랫폼’ ▲직원 누구나 데이터를 쉽게 탐색·분석·활용할 수 있는 BI(Business Intelligence) 포털을 구현하게 된다. 이중 ‘마케팅 플랫폼’은 고객 행동과 관심 데이터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오븐구이 기술력과 소스 경쟁력을 한층 확장한 신제품 ‘추추 치킨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굽네 장각구이’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븐치킨 라인업을 확장하는 또 하나의 메뉴로 기대가 모아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앤푸드에 따르면 이번 추추 치킨 스테이크는 오븐에 구워 기름기는 줄이고,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촉촉하게 퍼지는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메뉴다. 특히 감칠맛과 새콤달콤함이 입안 가득 조화를 이루는 특제 스테이크 소스와 버터가 어우러져 더 깊고 부드러운 치킨 스테이크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제품 슬로건인 ‘소~스라치게 놀랄 맛의 한방!’이라는 표현처럼, 한 번 맛보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소스가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1회 주문 시 추추 치킨 스테이크 2세트, 1.5세트, 1세트, 맛보기 추추 등 다양한 주문 옵션을 마련한 점이 눈에 띈다. 혼자 먹기에도 넉넉하고, 둘이 나눠 먹기에도 부족함 없는 양이다. 인원 수나 식사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합해 주문할 수 있어, 혼자 즐기는 식사부터 여럿이 함께하는 자리까지 폭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한화시스템이 디지털 항공전자 장비 수출로 첫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사이자 미국 대표 방산기업인 보잉(Boeing)사가 생산하는 한국 공군의 최신형 전투기 F-15K 및 미 공군의 F-15EX에 ‘대화면 다기능 전시기(ELAD, Eagle Large Area Display)’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힌 것. 이번 성과는 방위사업청 항공기사업부를 비롯한 정부 주도의 산업 협력·세일즈 외교와 한화시스템이 축적해 온 항전 장비 기술력이 뒷받침한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 전언이다. 지난해 11월 방위사업청은 대형 국외구매 사업(F-15K 성능 개량)을 추진하면서 국내 기업 산업 협력 참여 확대를 위해 보잉사와 산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국외 업체 글로벌 공급망에 국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한 결과, 한화시스템이 미국 보잉사의 F-15 조종석 대화면 전시기 공급 업체로 선정돼 최종적으로 미국 시장 진입 포문을 열게 됐다는 설명이다. ‘대화면 다기능 전시기’는 기존에 여러 계기판으로 분산된 정보를 하나의 대형 화면으로 통합해 조종석의 핵심 정보를 신속하게
[엔트로피타임즈] 일본과 독일, 중국, 영국 등 식량자급률이 낮은 선진국들은 해외식량공급에 문제가 생겼을 때 시의적절하게 대비하려고 애쓰고 있다. 특히 이웃국가 일본은 한국보다 칼로리자급률이 뚜렷하게 높지만 한국보다 서둘러 관련 입법을 마쳤고 지난 17일 비밀리에 정부 차원의 비상대응훈련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교도통신>은 22일(도쿄 현지시간) “일본 정부는 해외 식량 공급 위기 발생 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첫 번째 지휘소 훈련을 실시했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각종 기관이 참여하는 조정센터 구축과 식품 생산자 및 수입업자에 대한 조치에 중점을 뒀다. 훈련과 이해관계가 있는 식량 관련 업계 기업들은 특히 특정 식품 가격의 급격한 상승이나 시장 공황 상태에 대비한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한 기업은 벌금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 이번 훈련은 지난 4월 발효된 ‘식량공급곤란사태 대책법안’에 따라 실시됐다. 일본 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2024년 6월 같은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법률에서는 쌀과 기타 곡물, 콩, 각종 육류, 필수 채소, 설탕, 우유 등 19가지 중요 품목을 지정하고 있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2026 병오년(붉은 말) 새해를 앞두고 식음료 및 뷰티업계가 일출 명소에서 즐기는 특별한 조식 메뉴와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한 한정판 에디션을 제각각 선보여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CJ푸드빌 N서울타워, 2026년 새해 조식 메뉴 한정 운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는 2026년 1월 1일 단 하루, 엔그릴과 한쿡에서 특별한 조식 메뉴를 선보인다. N서울타워는 남산 정상에 위치해 매년 해맞이 명소로 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다. 먼저 N서울타워 최상층에 위치한 프렌치 컨템포러리 파인다이닝 ‘엔그릴’은 오전 6시 50분부터 8시 10분, 8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일출 전후 두 타임으로 ‘뉴 이어 브렉퍼스트(New Year Breakfast)’를 운영한다. 크로와상과 브레드, 그릭 요거트, 트러플 스크램블 에그, 잠봉, 구운 야채, 커피 등으로 구성된 프렌치 감성의 캐주얼 플레이트 메뉴를 남산의 아침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엔그릴은 코스 요리와 함께 서울의 전경을 360도로 회전하며 감상할 수 있어 프러포즈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N서울타워 T3층 한우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SK AX(김완종 사장)가 산업현장의 각종 중대재해를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하는 AI SHE(안전·보건·환경) 서비스인 ‘CEO 안심 패키지’를 선보였다. 16일 SK AX에 따르면 이번 ‘CEO 안심 패키지’는 AI기술을 활용해 사업장별 잠재 위험을 파악하고 작업자들이 안전의무를 이행했는지 관리하는 한편,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SK AX 측은 “중대재해로 인한 책임 가중, 기업가치 훼손 사례가 늘어나지만 사업 현장의 CEO들은 의사결정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CEO 안심 패키지’를 통해 기업 경영진들이 안전관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6년까지 산업재해 사고사망만인율을 OECD 평균 수준으로 낮추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추진 중이며, 이는 처벌 완화가 아니라 예방 투자를 전제로 한 목표다. 로드맵에는 위험성평가 의무 강화, 전담 안전관리자 선임대상 확대(50인 이상까지 단계적 확대) 등 기업 안전관리 비용을 늘리는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CEO 안심 패키지’의 경쟁력은 AI 기술의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외식업계가 겨울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신 메뉴를 줄줄이 선보이며 ‘제철코어’족 공략에 나서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특정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재료와 메뉴를 찾아 즐기는 '제철코어'가 식음료 업계의 주요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 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74%가 '계절별 특색 있는 음식·활동을 즐긴다'고 답했으며 '향후 제철코어 소비 방식을 해 볼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84%에 달했다. 이에 외식업계는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깊어가는 겨울 날씨와 결합, 굴, 새우, 가리비, 한라봉 등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거나 겨울 분위기를 담은 시즌 메뉴들로 겨울 소비자 입맛 저격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정통 나폴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는 겨울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지난달 27일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펄 쉘, 블랙 타이거 새우, 랍스터 등 깊은 풍미의 프리미엄 해산물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피자, 스테이크, 모둠 플레이트 구성으로 마련됐다. 대표 메뉴인 ‘마리나 감베리 피자’는 나폴리 정통 마리나라 스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국내 대표 저가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기획한 ‘주토피아 2’ 테마의 한정판 굿즈 5종을 제안했다. 이는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 제공과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또한 ‘주토피아 2’는 지난 2016년 개봉해 세계적 사랑을 받은 '주토피아'의 속편으로, 9년 만에 돌아와 개봉 5일 만에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 5억 달러를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업 굿즈는 ‘일상 속 힐링, COMPOSE MOMENTS’를 주제로 ‘홈카페’와 ‘여행’ 두 가지 콘셉트로 기획됐다. 영화 속 사랑스러운 콤비 ‘주디’와 ‘닉’ 캐릭터를 디자인에 반영해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일상 속 재충전 커피 타임을 위한 홈카페 아이템으로는 포근한 패브릭 감성의 ▲주디&닉 코스터, 여유로운 티타임에 적합한 ▲주토피아 시그니처 텀블러, 우윳빛의 빈티지 무드를 담은 ▲주토피아 밀크 글라스 머그와 함께, 여행과 외출 시 활용하기 좋은 테마로 ‘주디’와 ‘닉’의 얼굴을 형상화한 ▲주디&닉 봉제파우치와 넉넉한 수납공간과 보호 기능을 갖춘 하드케이스 레디백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카페&호텔업계가 연말 홀리데이시즌을 맞아 2025년의 대미를 장식할 화려한 케이크를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카페부터 베이커리, 호텔까지 각양각색 홀리데이 케이크 출시가 잇따르는 가운데, 저마다 빛나는 아이디어로 탄생시킨 감각적인 비주얼의 케이크가 눈길을 끈다. 샴페인 오브제를 활용하거나 눈사람과 트리를 연출하는 등 다양한 접근법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홀리데이 케이크는 이제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분위기를 완성하는 ‘포토제닉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연말 각종 모임에서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홀리데이 케이크를 모아 소개한다. 샴페인 터트리는 순간의 행복과 기쁨...‘할리스, 홀리데이 샴페인 골드 케이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시즌 한정으로 샴페인을 닮은 ‘홀리데이 샴페인 골드 케이크’를 선보였다. ‘샴페인처럼 반짝이는 홀리데이’를 컨셉으로 떠오르는 금빛 디테일이 연말 파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잔부터 스파클링이 떠오르는 버블 오브제까지, 샴페인을 터트리는 순간의 행복과 기쁨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했으며, 깊고 짙은 풍미의 블랙 벨벳 시트에 크림치즈와 체리 콩포트를 더해 샴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의 회계·재무 담당자와 경영관리 책임자, IT·AI 사업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ONE 인공지능(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 경영을 혁신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자사 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형 비즈니스 환경을 구현하는 방안 등을 공개하며 2026년을 향한 더 큰 여정을 제시한 것으로 읽힌다. 즉, 예측에 머물지 않는 실행, 자동을 넘어선 자율. ONE AI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비즈니스의 모든 순간을 연결하며 예측을 실행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다. 먼저 기조 강연에 나선 더존비즈온 지용구 부사장은 기업의 AI 전환(AX)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ONE AI가 기업의 데이터를 연결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2026년은 AI가 단순한 업무 도구를 넘어 비즈니스의 주체로 활약하는 자율 경영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AI 도입을 통해 비즈니스 가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로터스자동차(Lotus Cars)가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2026년 이후 출시 예정인 차세대 하이브리드 EV 모델의 핵심 기술 방향성을 공개했다. 전동화 전환기의 변화 속에서도, 브랜드 철학인 ‘가벼움·민첩함·레이스카 DNA’를 유지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장을 공식화한 것인데, 실적 자료에 따르면 로터스자동차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에 900V 기반 하이브리드 EV 아키텍처를 적용한다. 기존 하이브리드 시스템(300~400V)을 크게 넘어서는 초고전압 플랫폼은 전력 효율과 반응성을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고성능 전기모터와 엔진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로터스만의 하이브리드 퍼포먼스를 구현할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대 1,000㎞가 넘는 주행 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음도 밝혔다. 이는 장거리 운행 가능성과 충전 인프라 의존도 감소라는 실질적 편익을 제공함과 동시에 고성능과 실용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전략적 포지셔닝이다. EV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하이브리드가 제공할 수 있는 장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시장 환경을 고려한 판단으로 풀이된다. 로터스 특유의 레이스